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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정책] 세계적인 관광대국으로 성장하는 멕시코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3-08
  • 출처 : KOTRA

 

세계적인 관광대국으로 성장하는 멕시코

-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치안 문제 해결이 필수 –

 

 

 

□ 멕시코 관광산업 동향

 

 ○ 멕시코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세계적인 관광대국으로, UN 세계 관광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주요 관광국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5위안에 들만 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됨. 지난해 멕시코 관광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9%를 차지하고, 세 번째로 주요한 외화 획득원임.

 

 ○ 멕시코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지난해 약 2200만 명이 멕시코를 방문했고, 이는 2009년에 비해 7.3% 증가한 수치임. 나라별 관광객 유입인구를 보면 60% 이상이 미국인 관광객이며, 그 뒤를 이어 캐나다,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인 순이며,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됨. 올해는 약 2600만 명이 멕시코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

 

                               (단위 : 만 명)

순위

국가

관광객 수

1

프랑스

74.2

2

미국

54.9

3

스페인

52.2

4

중국

50.9

5

이탈리아

43.2

10

멕시코

21.5

자료원 : 멕시코 관광부 (SECTUR)

 

 ○ 멕시코 방문 해외 관광객들은 과거와는 다르게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겸비한 이들이 많으며, 재방문 하는 이들의 숫자도 점차 늘고 있음.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멕시코에 대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항공기 좌석 수를 늘리는 한편, 비행기 항로 직항을 비롯한 신규 항로를 개설함. 그러나 아직도 멕시코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은 미국인과 캐나다인으로 집중돼 있음. 관광의 해를 맞이해 중남미를 비롯한 아시아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함.

 

 ○ 한국인들에게도 멕시코는 이미 관광하고 싶은 나라로 알려졌음. 칸쿤과 리베라 마야가 대표적인 관광지. 멕시코 관광부 관계자들은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해 세미나를 열어 멕시코에 대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등 멕시코 알리기에 힘쓰고 있음.

 

 ○ 멕시코는 국가 경제규모나 잠재력에 비해 관광산업이 취약하지만 자연과 문화유적이 잘 조화된 이상적인 관광조건을 가지고 있음. 그렇기에 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글로벌적인 안목을 높여 해외에 멕시코관광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임.

 

 ○ 현 정부의 마약카르텔과의 전쟁으로 멕시코의 국제적 이미지가 많이 손상됐고, 또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자국민의 멕시코 관광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치안 확보와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임.

 

□ 2011 멕시코관광의 해

 

 

 

  관광을 통해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유치를 위해 펠리페 칼테론 현 멕시코 대통령은 2011년을 멕시코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지난 2월 28일 관광부 장관을 비롯 각 주도의 주지사 및 각계 인사들과 함께 국가 관광 협약식을 가짐.

 

 ○ 이에 관광부에서는 오는 2018년까지 세계 관광대국 순위 10위에서 5위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더불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고용창출, 국내외 투자 유치에도 주력을 기울임.

 

외래 관광객 수

                     (단위 : 만 명)

자료원 : 멕시코 관광부(SECTUR)

 

 ○ 또한 프랑스에서는 올해를 멕시코의 해로 지정하고 인근 유럽국가들에 멕시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함. 이는 멕시코브랜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 프랑스 대통령 사르코지가 멕시코를 방문했을 당시 제안했던 것으로 지난해 2010년 9월 최종 승인됐음.

 

 ○ 한국 관광객 방문 중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미국 경유 멕시코행 일정임. 비자 면제정책으로 미국 입국이 쉬워지면서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을 멕시코로 불러 모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또한 한국과 멕시코시티 간의 직항 노선이 빠르게 신설된다면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임.

 

 ○ 멕시코는 국가 경제규모나 잠재력에 비해 관광산업이 취약하지만 자연과 문화유적이 잘 조화된 이상적인 관광조건을 가지고 있음. 그렇기에 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세계적인 안목을 높여 해외에 멕시코관광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임.

 

 

자료원 : 멕시코 관광부 (SECTUR), 경제 일간지 El Economista, El Financiero, 한인신문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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