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시위 현황】

  ① 리비아 : 트리폴리 반정부 시위대에 폭격, 벵가지 반정부 시위대에 함락

    ⇒ 우리 기업 건설현장 현지인들 습격,  외국기업 대피 시작

  ② 바레인 : 21일(월) 정부, 시위대와 대화 개시, 노총 총파업 취소

  ③ 모로코 : 20일(일) 평화적 시위 후 발생한 폭력사태로 5명 사망

  ④ 예멘 : 21일(월) 반정부 시위대 대통령 퇴진 요구,  대통령 퇴진 불가

  ⑤ 이라크 : 25일(금) 바그다드 등 전국에 대규모 시위 예정

    ⇒ 수입관세 대폭 인상 보류 + 국회의원 급여 10% 삭감

【이집트 동향】공장들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으로 복귀 분위기

   - 대규모 외화반출이나 인출사태 없음.

국가

대피 현황

터키

- 2월 21(월) : 전세기 1대로 2000명 출국

- 2월 23(수) : 추가로 3000명 출국 예정

- 리비아 거주 터키인은 3만명

중국

- 2월 21(월) : 아직까지 대피계획은 알려지지 않음.

- 리비아 거주 중국인은 3만 명

- 아파트 및 도로건설 현장 피습으로 부상 속출

영국

- 전세기가 벵가지 공항에 대기중

- 리비아에 3000명(벵가지 1000명 포함) 거주

일본

- 트리폴리에 100여 명 거주

- 일본 대사관 자국민에게 출국 권고

바레인

□ 왕자를 포함한 정부측, 시위대 및 야당과 대화 개시

 - 21(월) 700~800명 규모 시위대 펄 로터리서 시위 지속

 - 시위대와 군·경찰 간 충돌은 없었으며 차량 통행 원활

 - 양측이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수일이 소요될 전망

□ 바레인노총(GFBTU)이 계획한 총파업도 최소

 - 정부의 대화 방침으로, 21일(월) 예고한 총 파업 취소  

모로코

□ 2월 20(일) 시위 직후 발생한 폭력사태로 5명 사망, 178명 부상

 - 탕제, 알 호세이마, 마라케시 등 지방 도시에서 방화, 파손

 - 관청 33개, 상점 50개, 은행점포 24개, 차량 66대 등 피해 발생

□ 2차 민주화 시위 2월 25일(금) 개최 예정

 - 시위 주도층, Facebook 통해 2월 25일(금) 2차 시위 참여 독려

예멘

□ 2월 21일(월) 반정부 시위대 11일째 살레 대통령 퇴진 요구

 - 사나市는 큰 충돌 없었고 아덴市는 총격으로 1명 사망 4명 부상

 - 타이즈, 입브, 라히, 탈레 등 지방도시에서 수백~천여 명 규모 시위

□ 대통령 월요일(21일), “대통령직 퇴진 의사 없다”고 발표

이라크

□ 2월 25일(금) 바그다드 등 이라크 전역 대규모 시위 예정

□ 정부, 민심안정을 위한 대책 계속 발표

 - 당초 3월부터 예정된 수입관세 대폭 인상 보류

 - 국회의원 급여 10% 삭감 + 서민들에 식량배급 개선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예산
    추가 배정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