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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2010년 경제 위기 속 화학산업 청신호
  • 트렌드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양경순
  • 2011-02-07
  • 출처 : KOTRA

 

세르비아, 2010년 경제 위기 속 화학산업 청신호

- 화학산업 전년 대비 10% 상승 -

 

 

 

□ 세르비아 화학산업 현황

 

 ○ 세르비아의 화학산업은 세르비아 주요 산업분야 중의 하나로 세르비아 경제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함. 화학산업은 지역 오일&가스, 고무 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 세 산업이 국내 총생산, 수출과 수입에 걸쳐 국가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각 16%, 20%, 35% 이상임. 세르비아 화학 산업 시장은 세계·유럽 시장에서는 작은 규모이지만, 동남유럽 지역에서는 매우 주요한 시장으로 간주해야 함.

 

 ○ 동남유럽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여왔던 화학산업은 2009년 경제 위기 후에 급감해 단기간 안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였으나 2010년 성장세를 되찾음.

 

세르비아 화학산업 동향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 세르비아 화학산업 투자 전망

 

 ○ 세르비아는 기본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된 대규모 화학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돼 있으며, 이러한 화학산업단지 내의 기업들은 외국기업과의 합병과 협력을 통해 미래 발전 가능성이 있음.

 

 ○ 세르비아의 화학산업은 세계 시장의 요구에 맞게 생산 제품의 다양화와 공장 생산라인 확대 등을 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민영화를 추진함. 하지만 경제 위축으로 세르비아 화학산업 투자가 축소돼 민영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현재 많은 화학회사들은 민영화를 마쳤음.

 

 ○ 세계적으로 알려진 몇몇 화학회사(Henkel, Messer, Linde 등)들은 이미 세르비아 현지업체를 합병함으로써 세르비아 시장에 진입했음. 이미 진출한 화학회사들의 세르비아 투자 장점으로 ①서유럽, 동유럽으로의 지리적 접근 용의성, ②저렴한 인건비를 꼽았음.

 

세르비아 화학산업에 투자 중인 외국기업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유럽 내 화학산업 인건비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 세르비아 화학 프로젝트 실시

 

 ○ 세르비아 환경부 장관 Oliver Dulic는 최근 150만 유로 규모로 세르비아에 화학물질 관리 시스템 구현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함. 2012년 8월까지 EU 지원 자금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독일 등이 공동 참가키로 했음.

 

 ○ 세르비아 유럽 연합 대표단 대표 Adriano Martins는 유럽연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규제 중의 하나인 화학물질과 살생제 처리에 관해 세르비아가 최근 매우 향상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함.

 

□ 시사점

 

 ○ 지난 몇 년 동안 세르비아 화학산업은 동남유럽 내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점차 민영화로 가는 시점에서 세르비아의 주요 화학산업 업체들은 시설확장투자에 관심이 많아 해외 플랜트사업 경험이 풍부한 한국기업들이 세르비아 플랜트 사업에 진출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임.

 

 

자료원 : 세르비아 환경부, 세르비아 통계청, 세르비아 투자진흥청(SIEPA), KOTRA 자그레브 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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