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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광물자원분야의 정부영향력 강화 조치
  • 투자진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이종섭
  • 2011-01-18
  • 출처 : KOTRA

 

우즈벡, 광물자원분야의 정부영향력 강화 조치

- 석탄, 철 등 주요 광물자원 목표 생산량 달성 -

- 정부 주도 아래 광물자원분야 개발 전망 -

 

 

 

□ 2010년 우즈벡 광물자원 생산 동향

 

 ㅇ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광물자원 매장량을 자랑하며, 석탄, 우라늄, 금, 텅스텐, 동, 철 등의 다양한 종류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

 

 ㅇ 우즈벡 국영 석탄회사 'Uzbekugol'은 2010년도 334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였으며, 이는 2010년도 목표 생산량을 100% 달성한 수치임.

  - 생산량은 목표치를 달성하였으나, 목표 수출량은 주요 수출국인 카자흐스탄과의 계약문제로 계획했던 수출량 달성에는 실패함.

 

 ㅇ 우즈벡 국영 철강회사 'Uzmetkombinat'는 2010년 717,400톤의 철강제품을 생산하였으며, 2009년과 비교하여 생산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2010년 총 투자액 382억 숨 (약 미화 2,300만 달러) 중, 생산설비 현대화에 264억 5천만 숨 (약 미화 1,600만 달러)가 투입되었음.

  - 'Uzmetkombinat'는 2011-2015년간 총 9개의 프로젝트, 1억 3,470만 달러 규모의 생산량 증대 및 설비 개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동 프로젝트로 인해 생산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우즈벡 광물자원 분야, 정부영향력 증대 예상

 

 ㅇ 우즈벡 내각은 2010년 12월 24일 내각령 No.310을 발표, 이는 2010년 8월 발효된 대통령령 No.1396를 기본으로 한 것으로, 자원 에너지 분야, 특히 광물자원 탐사 분야의 정부 영향력을 강화시킨다는 내용임.

 

 ㅇ 지질위원회(State geology committee) 산하, '천연자원조사위원회'를 우즈벡 내각 산하로 재편함.

  - 재편된 동 위원회는 부수상 'Ibragimov'가 주관함과 동시에 9명의 고위 정부관료직으로 구성되며, 모두 대통령이 지명함.

  - '천연자원조사위원회'에서 모든 형태의 광물자원 탐사를 승인하며, 국가 전반 지질조사를 담당함.

 

 ㅇ 2010년 12월 27일 발표된 내각령 No.316 역시, 대통령령 No1396를 토대로 재정되었으며, 알말리크 광업금속공사(AGMK)내 'Sharqiy Qurama' JSC를 바탕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새로운 부서를 만들었으며, 동 부서는 비철금속 매장 현황 조사 및 탐사, 희귀금속 탐사 등을 수행할 계획임.

 

 ㅇ 우즈벡 광물자원 분야의 경우, 광물자원 탐사를 담당하는 '천연자원조사위원회'가 내각 소속으로 재편되면서, 향후 정부의 광물자원 탐사 분야의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 시사점

 

 ㅇ 우즈벡 광물 자원 별 생산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1년-2015년 생산량 증대 및 생산시설 현대화 프로젝트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우즈벡 광물자원개발 산업의 성장을 기대해 볼만 함.

 

 ㅇ 광물자원탐사를 담당하는 기관의 재편으로 인해, 우즈벡 정부의 광물자원개발 산업 개입은 불가피하게 되었으며, 우즈벡 광물자원개발 산업 투자에 있어 정부기관과의 협력필요성이 더 강화됨.

 

 

자료원 : 우즈벡 통계청 및 정부발표자료, Uzdaily, KOTRA 타슈켄트 KBC 보유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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