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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광물자원의 자체 생산 및 합작투자 증가
  • 트렌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안성준
  • 2013-09-22
  • 출처 : KOTRA
Keyword #광물

 

우즈베키스탄 광물자원의 자체 생산 및 합작투자 증가

 

 

 

 ○ 우즈베키스탄은 주요 비철금속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된 국가로 금, 우라늄, 몰리브덴, 텅스텐, 구리, 납, 아연, 은, 셀레늄이 3300개의 광상 및 유망 산지에서 발견됨.

  - 매장량은 몰리브덴이 세계 11위, 우라늄이 12위, 생산량에서는 우라늄이 세계 7위, 텔루르가 6위, 금과 텅스텐이 9위에 있음.

  - 우즈베키스탄의 우라늄 생산량은 1년에 2500톤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하면 세계 우라늄 매장량의 3%를 차지하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은 2011년에 AGMK(Almalyk Mining and Metallugical Combine)과 NGMK(Navoi Mining and Metllugical Combine)이라는 국영 독점기업 2개사에서 자력으로 생산 근대화를 이루고 있음.

  - AGMK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유일하게 구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은의 90%, 금 20%를 생산하고 있음.

  - NGMK는 우즈베키스탄의 우라늄 수출을 독점 관리하며, 우즈베키스탄 금 생산의 85%를 차지하는 세계 10대 금 생산기업임. 이외에도 광물자원, 건설·설비, 방직·방적, 귀금속 등의 사업 분야에 진출해 있음.

 

 ○ 2011~2015년 동안 AGMK의 금 생산 근대화 계획에 따라 채굴과정에서 생산수율을 높이는 등 9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 Kyzyl-Alma 및 Kochbul 광산에서의 신규 광상 발견을 위한 작업을 강화할 예정

  - 타슈켄트 주 Kairagach의 신규 갱내굴 광산(광석 연산 약 8만 톤) 건설에 6500만 달러, Angren 금 추출 플랜트 재건에 2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

  - 최근 한국, 중국, 러시아 등으로부터 자본 유입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특히 우라늄 및 희소금속을 중심으로 일본을 비롯해 중국, 한국 등과의 협력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게 됐음.

 

우즈베키스탄의 광물자원 보유 현황

광종

단위

우즈베키스탄(A)

세계(B)

A/B(%)

세계 순위

석탄

백만 톤

4,000

984,211

0.4

19

5,300

49,800

10.6

5

몰리브덴

천 톤

60

8,600

0.7

11

텅스텐

천 톤

20

3,200

0.6

12

우라늄

천 톤

65.62

2,619.31

2.5

10

자료원: 우즈베키스탄 개황, 2010년 2월, 외교부

 

 ○ 중국 CGNPC의 자회사 CGNPC Uranium Resources Co., Ltd(CGN-URC)는 국가지질광물자원위원회와 Navoi주의 Boztau 우라늄 광산을 탐광하는 조인트벤처인 Uz-China Uran을 2009년 8월 설립했음.

  - 양사는 각각 50:50의 비율로 460만 달러를 출자했으며 중국 측은 자금과 설비를, 우즈베키스탄측이 지질·지질물리학 등의 정보 제공을 담당함.

 

 ○ 한국광물자원공사(KORES)는 국가지질광물자원위원회와 공동으로 50:50의 합작투자(JV) 설립 및 우라늄 탐사를 실시하는 것에 2006년 기본합의했음.

  - Kyzylkum 지방의 Dzhantuar에서의 탐사를 실시한 결과 1만5000 톤의 우라늄 매장량을 확인함.

  - 2007년 4월 예비조사를 완료하고 합작투자기업 설립의 교섭으로 이행했음.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각서를 발전시키는 형태로 2010~2016년에 한국에 2600 톤의 우라늄을 수출하는 합의서에 2008년 5월 서명함. 본 프로젝트는 1년에 400톤을 생산할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 국가지질광물자원위원회와 한국 Shindong Resource는 Navoi 주 Sautbay·텅스텐 광상을 탐사개발하는 합작기업 Uzbekistan-Korea Tungsten의 설립 합의서에 2011년 8월 서명했음. 1억2000만 달러로 추산되는 프로젝트의 실시를 통해 Sautbay 광상에는 텅스텐 정광 1년 1500톤의 설계 생산능력을 갖춘 탐광 선광 복합단지가 건설될 예정임.

 

 ○ 시사점

  - 석유, 천연가스, 광물자원 보유국가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앞으로도 러시아, 중국 기업이 합작투자형태로 진출을 거듭하면서 현재보다 더욱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됨.

  - 한국의 공기업 및 민간 기업에서도 우즈베키스탄 국가지질광물위원회와 공동으로 합작투자를 통해 우라늄, 텅스텐 등 광산을 개발할 예정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합작형태 개발은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우리나라 광업의 미래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됨.

  - 최근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의 우즈베키스탄 방문과 함께 중국의 천연가스 개발 사업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계획임.

  - 석유의 경우 우즈베키스탄의 확인된 매장량은 세계 매장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0.1%에 불과하며 현재는 생산량은 줄어드는 추세인데 반해 소비량은 늘어나는 추세임.

 

 

자료원: 세계광업추세-2012,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우즈베키스탄 개황, 2010년 2월, 외교부), 한국경제(2013년 6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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