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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2011년 고급 사무, 주거용 부동산 공급 확대
  • 투자진출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박정현
  • 2011-01-17
  • 출처 : KOTRA

 

아부다비 2011년 고급 사무, 주거용 부동산 공급 확대

- 전년대비 2011년 사무용 부동산 59% 증가 -

- 소와 스퀘어 완공으로 사무실 공급 확대 기대 -

     

     

     

□ 사무용 부동산의 공급 확대로 사무실 확보 난 해소 예상

     

 ○ 2011년 아부다비 사무용 부동산은 130만 sqm의 공급이 이루어져 2010년보다 59% 증가한 350만 sq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부동산 조사기관인 Jones Lang Lasalle사에 의하면 아부다비 사무용 부동산의 면적은 2010년 말 기준 220만 sqm에서 2011년에 350만 sqm로 대폭 증가하고 2012년 370만 sqm, 2013년 380만 sqm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아부다비의 부동산 개발은 중장기 개발전략인 Plan Abu Dhabi 2030에 따라 소와 섬, 림 섬, 알 라하 비치 등 아부다비 주변지역의 신 비즈니스 중심지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음.

     

아부다비 사무용 부동산 공급현황

                                                                      (단위 : 1,000 sqm)

     

         자료원 : Jones Lang LaSalle

     

 ○ 아부다비의 주요지역 사무실 임차료는 두바이에 비해 높은 편이나 2011년에 부동산 공급이 대량으로 이루어지고 향후 신 도심지 개발이 완공되면 부동산 시세의 하락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

  - 아부다비에서 임차료가 가장 비싼 지역은 아부다비시티 서부지역의 Al Bateen 구역으로 연간 임차료는 2,050 AED/sqm에 달하며, Corniche, Al Nahyan Camp 등 시티 내부 구도심 대부분의 지역도 임차료가 높은 편임.

  - 구도심 지역의 건물들은 시설이 노후화 되었으며 건물의 밀집도가 높아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교통체증이 심하여 신도심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되어 왔음.

 

아부다비 주요지역 사무실 임차료 현황(2010년 2분기)

 

구분

연간 임차료 (AED/sqm)

Al Bateen

2,050

Corniche

1,850

Al Nahyan Camp

1,525

City Center

1,500

Al Khalidiya

1,550

Muroor

1,375

                                  자료원 : Landmark Advisory

     

□ 소와 스퀘어 완공으로 고급 사무용 빌딩 확보 기대

     

 ○ 아부다비에서 대형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많은 외국기업들이 진출하였지만 부동산 공급물량이 적어 사무실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2011년 소와 스퀘어의 완공으로 사무실용 부동산 수요를 상당부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됨.

  - 2011년부터 입주신청을 받을 계획인 소와 스퀘어는 4개의 빌딩으로 구성되며 향후 아부다비 증권거래소도 동 건물로 이전할 계획임.

  - 동 빌딩은 사무실은 물론 주거용 부동산도 공급하여 약 8만 명의 사무 근로자와 3만 명의 주거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음.

  -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국가의 현지인들은 동 섬의 부동산을 제한 없이 구입할 수 있으나 외국인의 경우 최고 99년까지 임차만 가능함.

     

□ 고급 주거용 부동산 공급 확대

     

 ○ 2011년 주거용 부동산도 전년대비 9.9% 증가한 20만 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공급부족 현상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Jones Lang Lasalle사에 따르면 연도별 아부다비 주거용 부동산은 2010년 18만5천 호를 기록하고 매년 증가하여 2011년 20만호, 2012년 22만5천 호, 2013년 25만1천 호에 이르러 2010년 대비 주거용 부동산은 37.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아부다비 주거용 부동산 공급현황

                                                                                  (단위 : 1,000 호)

     

자료원 : Jones Lang LaSalle

 

 ○ 아부다비 주거용 부동산 건설은 고급 아파트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중저가 부동산의 공급부족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임.

  - 경제위기 이후 두바이가 아부다비보다 임차료의 하락률이 높아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임차료가 저렴한 두바이에서 생활을 하고 아부다비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음.

     

 ○ 2010년에 주거용 아파트의 공급이 대량으로 이루어지면서 3분기 고급 주거용 2 bed 아파트의 연간 평균 임차료가 150,000 AED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11.8% 하락하였음.

  - 사무용 부동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거용 부동산도 코니쉬, 칼라디야, 알 바틴, 무시리프 등 구도심 지역의 임차료가 외곽지역인 칼리파, 무사파 지역에 비하여 높은 편임.

  - 아파트 임차료의 하락세가 계속되어 2010년 3분기에 1~3베드 아파트의 임차료가 전 분기대비 6.3% ~ 9.4% 하락하였음.

     

아부다비 주요지역 아파트 임차료(2010년 3분기)

   (단위 : AED)

구분

 임차료

전 분기대비 증감율

1 베드

2 베드

3 베드

Corniche

130,000

185,000

250,000

-8.9%

Khalldiya/Bateen

130,000

185,000

240,000

-8.3%

Mushrif/Karama/Manaseer

97,500

160,000

195,000

-6.2%

Central Abu Dhabi

100,000

157,500

205,000

-6.6%

MBZ/Mussafah

85,000

102,500

145,000

-6.3%

Khalifa A&B

70,000

100,000

120,000

-9.4%

   자료원 : Asteco

     

□ 시사점

     

 ○그동안 정부주도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가 활성화 되면서 많은 외국기업들이 아부다비로 진출하여 사무, 주거용 부동산이 크게 부족하였으나 2011년부터 부동산 공급이 대폭 늘어날 예정이어서 부동산 확보 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아부다비는 사무, 주거용 빌딩뿐만 아니라 도로, 교량, 철도, 발전소, 대형 몰 등 인프라 건설을 지속하고 있어 기업들에게 보다 낳은 사업여건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진출희망 기업들은 참고 바람.

     

 

 자료원 : Gulfnews, The National, Jones Lang Lasalle, Asteco, Landmark Advisory, CB Richard Ellis, KBC 자체조사 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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