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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거시경제 2011년 8대 이슈
- 경제·무역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10-12-3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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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거시경제 2011년 8대 이슈
- 中国证券报가 선정한 내년도 중국경제 8대 이슈 -
□ 中国证券报가 선정한 내년도 중국경제 8대 이슈 정리
○ 내년 GDP 성장률 9% 달성
- 2011년에는 2008년 말 시행된 경기부양책이 마무리됨에 따라 고정자산투자 규모가 전반기에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2분기에는 '十二五 계획'의 신규 투자가 가동됨에 따라 고정자산투자 규모는 2010년 대비 20%가량 증가할 것
- 내수시장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나 가전하향(家電下鄕), 자동차 구매세 인하 등 각종 내수시장 진작 정책이 시행됐던 2010년에 비해 내수시장의 성장속도 둔화 가능성
○ 2011년 CPI 4~5% 기대
- 중국 시장에는 공산품이 여전히 과잉 공급되고 있어 내년 인플레이션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으나 최근 물가 급등으로 인한 이월효과 등으로 인해 물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
- 중국 정부의 물가안정정책 기조 아래에서 2011년 CPI는 4~5% 수준에 머물 것이며 이월효과가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물가 수준이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
2010년 11월 CPI 상승률 및 품목별 물가상승
자료원 : 新华网
○ 금리 및 지준율의 지속적 인상 및 위안화의 국제화
- 2010년에는 물가 안정을 위해 지준율은 6차례, 금리는 2차례 인상됐으며, 이러한 현상은 2011년에도 지속될 것이며 필요한 경우 지준율이 20%까지 인상될 가능성도 있음.
- 2010년 위안화의 국경간 무역 위안화 결제시범지역이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선전(深圳)에서 20개 성시(省市)로 확대되는 등 2011년에도 위안화의 국제화 행보는 지속될 것임.
2010년 지급준비율 및 기준금리 인상 현황
자료원 : 중국 인민은행
○ 소득 분배 개혁방안 시행
- 소득분배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서민소득이 전체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낮고, 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소득 격차가 점차 커져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
- 노동자 보수가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 수준으로 1996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해 왔으며 현재 대부분의 소득이 중앙정부와 대형 국유기업으로 유입됨.
- 내년 수입 분배 개혁방안이 정식으로 시행될 것이며, 구체적 내용으로는 고소득층의 자산에 대한 세수 감독 및 재산양도 소득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전망이며, 근로자들의 임금인상을 진행한 기업에 한해서 영업세 등 세액감면 정책을 추진할 계획
'경제성장을 통해 키운 파이,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자료원 : 东方财富网
○ 부동산 시장가격 조정기
- 2010년 4월 정부는 사상 최고 수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정책을 두 차례 발표해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의 거래량이 70~80% 감소했으나 기타 도시의 부동산 시장에는 투기적 성향이 지속되는 등 효과는 미미
- 2011년에도 정부는 지속적으로 부동산 가격 억제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며, 내년 1조4000억 위안을 투입해 중국 전역에 총 1000만 채의 서민용 주택을 추가적으로 건설할 계획
주택공적금을 통해 제공되는 서민용 주택 '보장방(保障房)'
자료원 : 日照房产网
○ 지역 발전 계획 지속적 추진
- 최근 2년간 정부에 의해 발표된 지역발전 계획으로 서부와 중부 지역의 경제가 크게 성장했으며, 이는 중국 내수시장 성장을 견인
- 2011년에도 지역 발전 계획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며, 내몽고, 허베이(河北), 산장위안(三江源) 등 지역에 추가적으로 지역 발전 계획이 발표될 것임.
○ 2011년 수출입 규모 증가율 둔화
- 신흥시장 수출량이 중국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미국, EU 등 선진국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이들 선진국의 경기 하락으로 수출이 일부 감소할 가능성 상존
- 2010년 1~11월, 중국의 무역흑자수지는 1706억6400만 달러를 기록, 2008년, 2009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으며 지속적인 위안화 절상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로 2011년에는 무역흑자수지 규모 더욱 감소
○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 가속화
- 친환경 에너지 산업, 첨단 IT 기술 산업, 바이오산업, 최첨단장비 제조산업, 신재생 에너지산업, 신소재 산업, 신에너지원 자동차 및 고속철도 산업 등의 신흥산업은 새로운 경제 성장 원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 상하이(上海), 창춘(长春), 선전(深圳), 항저우(杭州), 허페이(合肥) 5개 도시에서는 신에너지원 자동차 구매 시 중국 정부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베이징(北京)은 2012년까지 신에너지원 자동차 3만 대 보급을 목표로 개인구매자에게 최대 12만 위안, 총 17억3000만 위안의 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
'보조금을 얼마나 지급하면 신에너지원 자동차를 구매하겠습니까?'
자료원 : 网上车市
자료원 : 中国证券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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