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유럽 최초 소프트웨어 개발센터로 루마니아 선정

 ○ 인텔사는 2010년 11월 10일 루마니아 정부의 프로그래머에 대한 면세정책을 활용하기 위해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를 유럽 최초의 소프트웨어 개발센터로 선정했다고 발표함.

 ○ 인텔사는 세계 최대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조업체로 루마니아에 700만 유로를 투자해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센터를 개설했음.

 ○ 인텔사의 투자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미국기업으로는 최초로 루마니아에 그린필드 프로젝트 투자를 한 것으로 기록됨.

 ○ 인텔사의 루마니아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센터는 인텔 아키텍처 기반의 다양한 인텔리전트 장치에 관한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임.

 ○ 연구개발센터의 첫 번째 과제는 25명의 프로그래머가 참가해 MeeGo 오픈소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임.

 ○ 인텔사는 연구개발센터의 첫 과제가 시작됨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프로그래머 수를 3~4배 정도 추가 확보할 예정임.

 ○ 인텔사는 장기적인 과제수행을 위해 연구소는 자체적으로 확보할 계획이지만 사무실은 임차할 예정이며, 루마니아 연구개발센터장도 조만간 선임할 것임.

 ○ 인텔사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조와 개발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기업이며, 루마니아 대학은 관련 전공자들을 많이 배출하기 때문에 최고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밝힘.

 ○ 인텔사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8만1000여 명을 고용한 세계 최대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조업체로 2010년 3분기 수익이 25억5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정보원 : Nine O'clock 2010.11.1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