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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경제를 살리는 생명과학
  • 경제·무역
  • 스웨덴
  • 스톡홀름무역관 조경진
  • 2010-11-30
  • 출처 : KOTRA

 

스웨덴의 경제를 살리는 생명과학

- 국가 차원의 관심과 전국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지속적 성장 –

 

 

 

 미래를 선도할 의료·바이오 분야

 

 ○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인간 유전자에 대한 연구는 과학사적 발견뿐만 아니라 상용화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와 관련해 주로 제약분야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돼 왔음.

 

  새로운 방식은 화학적 물질을 이용해 약을 생산하던 기존의 방식에 비해 좋은 점이 많아 향후 생명과학분야 내에서 제약분야가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됨.

 

 스웨덴의 생명과학

 

  스웨덴은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의 비율이 가장 큰 나라 중 하나임. 따라서 헬스케어분야에 대한 대비는 정부 차원에서 최우선의 과제임. 그 결과로 정부는 치솟는 헬스케어 관련 지출을 통제하기 위해 예방관리를 적극적으로 장려함.

 

  최근 생명과학업계와 제약업계 간의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 중임. 제약분야 외에 의료장비분야의 성장도 두드러짐.

 

  의료장비시장은 2010년 26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이것은 인구당 281달러, 총 의료지출 비용의5.3%이자 세계 시장의 0.8%, 스웨덴 GDP의 0.6%의 규모임.

 

  생명공학산업은 스웨덴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미국 과학잡지 Scientific American에서 선정한 2010년 세계 생명과학분야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함.

 

Scientific American Worldview (scorecard 2010)

 

 업계 동향

 

  국제화

  - 국제화는 다른 산업분야와 마찬가지로 생명과학분야에서도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임.

  - 스웨덴의 거대 제약 업체는 대부분 외국 기업이거나 글로벌 합작 벤처기업임.

  - 현재 주류를 이루는 미국과 영국의 업체를 비롯해 AstraZeneca(스웨덴/영국), Pfizer(미국), GlaxoSmithKline(영국), Novartis(스위스), Roche(스위스), MSD(미국), Wyeth(미국), Novo Nordisk(덴마크), Aventis Pharma(프랑스), Baxter(미국), Lilly(미국), Abbott(미국), Schering-Plough(미국), Boehringer-Ingelheim(독일) 등의 업체들이 있음.

 

  M&A

  - AstraZeneca는 1999년의 Swedish Astra와 British Zeneca의 합병으로 세워졌음.

  - AstraZeneca는 KuDos Pharmaceuticals Ltd (2005), Cambridge Antibody Technology group plc(2006), Arrow Therapeutics and MedImmune(2007)을 인수해왔고 지난 2009년엔 Novexel을 약 5억500만 달러에 인수함.

  - 2009년 Biovitrum과 Swedish Orphan International의 합병이 성사돼 약 3억3700만 유로(약 4억7000만 달러)의 비용으로 거래됨(참조: Ernst&Young: Assets beyond borders 2010).

  - Meda는 2010년 11월 아프타구내염 등의 질병 진통제인 Pyralvex,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제인 Spasmonal, 그리고 점이액 Waxsol등의 Over-Count-Products를 독일의 제약회사인 Norgine로부터 SEK 5억4000만(약 7800만 달러)에 인수함.

 

 시장 동향

 

  의료장비

  - 국가적인 의료기술 발전 지원으로 인해 최신 기술의 장비를 수입함.

  - 경기불황의 여파로 인해 다소 감소한 지난 2009년의 의료장비 수입량은 약 1.9%(약 210만 달러)였으며, 이 중 정형외과용 장비가 40.2%을 차지해 가장 많았음.

  - 스웨덴은 감마나이프를 비롯해 치과용 임플란트와 이식형 심장 제세동기, 투석 기기와 같은 혁신 의료장비산업을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시켜 왔음.

  - 현재 의료 R&D 분야와 영상장비, 정형외과 임플란트, 투석 장비, 심장·폐 관련 의료장비 그리고 ECG 의료장비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편임.

  - 현재 스웨덴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의료장비의 규모는 여전히 미미한 상태지만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HS Code 9018 2007~09년 스웨덴 수입 의료장비

         (단위 : 천 SEK, %)

순위

국가

2007

2008

2009

시장점유율

2008/09

증감률

1

독일

1,024,066

1,068,821

1,205,915

21

13

2

미국

801,149

652,999

799,059

14

22

3

네덜란드

573,667

640,052

728,990

13

14

4

벨기에

566,303

534,153

554,030

10

4

5

덴마크

495,334

553,310

531,331

9

-4

24

한국

13,647

13,607

17,375

0,3

28

합계

5,290,189

5,159,491

5,651,094

100

10

 

  제약분야

  - 제약 분야는 스웨덴의 주 수출품목 중 하나이며 천식약인 Bricanyl과 Pulmicort, 성장 호르몬Genotropin, 위궤양약 Losec은 세계적인 판매량을 올리는 제품들임.

  - Getinge, Gambro, Nobel Biocare, Sectra, Permobil 을 비롯한 약 820개의 생명과학업체들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4만2000명의 인력들이 다양한 생명과학분야와 기초 의료과학분야에 종사함.

 

 지역별 생명과학산업 현황

 

 

  스톡홀름 및 주변지역

  - 약품 개발과 연구와 함께 판매·마케팅과 임상실험 분야에 국제적 영향력이 있는 기업들이 스톡홀름을 중심으로 다수 위치함.

  - Uppsala에는 스웨덴 최대 규모의 생명과학 관련 단체와 공급 업체들이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 생명과학 및 제약 업체인 Pharmacia에서 비롯된 것임.

  - 최근 Karolinska 연구소와 KTH와 같은 단체 등이 이 곳에서 새로운 사업을 진행함.

  - Strängnäs지역에는 대규모의 생명과학산업단지가 위치함.

 

 ○ Gothenburg 지역

  - Gothenburg 의 AstraZeneca 연구소에서는 충치 치료에 쓰이는 티타늄 소재의 임플란트를 비롯, 팔·다리 의족, 이식형 골전도 보청기 등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함.

  - Gothenburg지역에는 대규모의 판매업체도 위치함.

 

 ○ Skåne지역

  - "메디콘 벨리(Medicon Valley)"로 알려진 이 곳은 지리상 남쪽에 위치해 근접한 덴마크의 코펜하겐 지역과의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짐.

  - Skåne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생명과학 분야에 종사하며 전통적으로 생명과학분야 생산업체, 약품 개발 및 연구, 약품 생산, 농업 생명과학 개발과 관련된 업체가 많음.

  - 스웨덴 내에서 몇 안 되는 식품 과학, 농업 생명과학 및 환경과학업체들이 대부분이 이 곳에 있음.

 

  Umeå지역

  - Umeå 의 Västerbotten지역에는 대부분이 생산업체가 있으며, 연구소도 소수 있음.

 

 

 

출처 : Vinnova,  Ernst & Young, Invest Sweden, Sweden govmt, Research&Markets, Olof Jantze, In Vitro, www.invitro.se , Medical Valley, www.mva.org , Swedish Healthcare, KOTRA 스톡홀름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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