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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고차시장이 달아오른다
  • 현장·인터뷰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0-11-16
  • 출처 : KOTRA

 

브라질, 중고차시장이 달아오른다

- 중고차 판매시장 규모 220억 달러 -

- 상파울루주 Auto Shopping(자동차 쇼핑몰) 45개 보유 -

 

 

 

□ 개요

 

 ○ 최근 자동차 시장이 탄력을 받으면서 대형 자동차 쇼핑몰이 활성화되는 추세임.

  - 브라질 전국적으로 올 한 해 41개 신규 쇼핑몰이 오픈, 올 연말에는 100개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 세부 내용

 

 ○ 상파울루주의 자동차쇼핑센터협회(Anauto-SP)에 따르면, 자동차 쇼핑몰을 통한 연간 중고차 거래 규모는 38억 헤알(약 22억 달러)로 나타남.

 

 ○ 상파울루주는 이미 공사에 착수한 11개의 쇼핑몰을 포함해 현재 33개의 자동차 쇼핑몰을 보유해 12월까지 추가로 12개 쇼핑몰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총 45개의 자동차 쇼핑몰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됨.

 

 

 

 ○ Anauto-SP에 따르면, 현재 영업 중인 자동차 쇼핑몰 22곳을 찾는 월 고객수는 40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남.

  - 2010년 상반기 자동차 쇼핑몰을 통한 중고차 거래 건수는 18만 건임.

 

 ○ 상파울루주 중고차 거래 규모는 연간 8억7400만 헤알로 브라질 전체 중고차 시장에서 23%를 차지함.

  - 상파울루주 소재 Auto Shopping 22곳에는 70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함.    

 

 ○ 최근 Auto Shopping은 Concessionaria(특정 브랜드 전문 판매 대리점)과 경쟁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나타남.

  - 편리한 실내 환경은 물론 Concessionaria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브랜드 옵션, 가격 및 할부 조건 등을 갖춤.

 

□ 시사점

 

 ○ 1995년 처음 Auto Shooping이 브라질 시장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한다는 점 이외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으며 오히려 서비스면에서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아왔음. 게다가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고객 부재, 금융난, 신차와의 경쟁 등으로 인해 타격을 입어 시장규모가 대폭 위축된 바 있음.

 

 ○ 하지만 브라질 경제가 금융위기에서 벗어나고, 이에 따라 자동차 시장이 다시 활성화됨에 따라  Auto Shopping 이용 고객이 나날이 증가함.

  - 현재 Auto Shopping을 통해 거래되는 중고자동차는 브라질 전체 중고자동차 시장에서 11%에 불과하지만 2년 내에 20%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함.

 

 ○ 이같은 낙관론을 뒷받침 하듯이 Auto Shopping Global, Auto Shopping Aricanduva, Auto Shopping Sinos 등은 매장 수를 늘리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 개선, 취급 자동차 브랜드 다양화 등 점차 높아지는 수요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음.    

  - Auto Shopping Global은 작년 한 해 약 300만 헤알의 수익을 올렸으며, 올해는 약 1만3500~1만4500대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함.

 

 

자료원 : 경제전문지 DCI, KOTRA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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