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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건강보조제품 구매 증가
  • 경제·무역
  • 영국
  • 런던무역관 김성주
  • 2010-09-29
  • 출처 : KOTRA

 

英, 건강 보조제품 구매 증가

- 건강보조 의약품 전체 137% 급등 -

- 처방면에선 치매치료제 20% 증가 -

 

 

 

 

 ㅇ 작년 영국에서 영양 및 혈액 등 건강 보조제품에 대한 지출이 가장 급등했던 것으로 드러남. 영국 NHS 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영양과 혈액 등 건강 보조제품에 대한 국민건강보험의 지출이 전년도에 비해 137.3% 급증했고, 조제는 15.3% 늘었던 것으로 집계됨.

 

 ㅇ 이러한 증가는 주로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등 복합제의 사용증가 때문으로 분석됐으며, 다음으로 지출 증가율이 높았던 분야는 내분비 스테로이드제로 전년보다 64.4% 증가했음. 이어서 갑상선 제제가 42%, 항응고제 및 프로타민이 39.6%, 이뇨제가 33%의 지출 증가율을 보였음. 내분비 스테로이드 조제는 3.7% 증가에 그쳤지만, 가격관리를 하는 prednisolone에 대한 비용이 26.4% 증가한 가운데, 관리하지 않는 hydrocortisone 정제의 사용이 137%나 급등해 비용 증가율이 높았던 것으로 설명됨.

 

 ㅇ 이뇨제의 경우도 사용에 거의 변화가 없었고 bendroflumethiazide의 이용은 1.6% 감소했음에도 비용이 크게 증가함. Furosemide에 대한 비용도 91.3% 급증함. spironolactone과 indapamide의 사용이 늘었지만 비용은 감소했으며, 특히 eplerenone의 사용이 44.6%나 급증함.

 ㅇ 처방면에서는 분류별로 치매 치료제의 조제가 18.2%로 가장 급증했으며, 이에 대한 비용도 12.4% 증가함. 제제별로는 donepezil hydrochloride의 사용이 17%, 비용이 13% 증가했고 갈란타민 사용과 지출이 각각 18.6%, 8.6% 늘었음. 특히 rivastigmine 사용은 27.7% 증가했고 비용이 16% 상승했으며, memantine hydrochloride 사용은 13%, 비용은 11.3% 상승함. 처방이 큰 비율로 증가한 분야는 경구 영양제가 16.8%, 비타민이 16.4%, 영양 및 혈액 등 건강 보조제품이 15.3%, 비뇨생식기 치료제가 10.2%로 높은 수치를 보임.

 

 ㅇ 전체 비용증가 측면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분야는 당뇨치료제로 전체 증가분의 19.4%를 차지했으며 경구 영양제(16.2%), 내분비 스테로이드(20%), 진통제(10.7%)가 뒤를 이음. 갑상선 제제, 이뇨제, 호흡기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항간질제, 영양 및 혈액 등 건강보조제, 항응고 및 프로타민이 지출증가에 가장 기여한 10대 분야에 꼽힘.

 

 

자료원 : BOSA, NHS, 산업잡지 및 KOTRA 런던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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