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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새로운 철도 건설 프로젝트 추진 예정
  • 트렌드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양경순
  • 2010-09-27
  • 출처 : KOTRA

 

세르비아, 새로운 철도건설 프로젝트 추진 예정

 

 

 

 베오그라드 – 바르 구간 철도 재건 프로젝트 입찰 예정

 

 ○ 2010년 10월에 베오그라드(세르비아) – 바르(몬테네그로) 철도 구간 재건 프로젝트 입찰이 있을 예정이며, 철도 재건 프로젝트에 총 3억4000만 유로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세르비아 교통연구소장 Mr. Milutin Ignjatovic가 밝힘.

 

 ○ 이번 프로젝트에 이탈리아 정부가 100만 유로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기술 연구 및 경제적 컨설팅은 Italferr사에 의해 이미 완료됐음. 세르비아 정부는 Italferr사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 서류입찰을 진행하겠다고 공식 발표함. 입찰 기한은 1년이며, 이후에 건설사 선정 입찰을 할 계획임.

 

 ○ Italferr사는 산사태 복구, 선로 재정비, 터널의 확장과 기본적인 복구작업 등을 진행하며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에서 진행하기 가장 어려운 철로(지형과 석판의 구성 때문) 프로젝트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번 프로젝트로 재건될 철로는 총 길이가 114㎞에 달하는 254개의 터널, 14.6㎞의 234개 다리를 포함함.

 

재건 프로젝트 해당 지역

 

 ○ 세르비아 철도 총 길이는 4347㎞로, 그 중 32%는 전기 철도로 이뤄짐.

  - 고속 전동차의 대부분은 EMU class 412 세트로 이는 스웨덴 Masinska Industrija Nis(이하 MIN)와 크로아티아 KONCAR 그룹(classes 441, 444)의 기술협력으로 제작됐음.

  - 디젤 기관차는 제너럴 모터스(classes 645, 661, 664, 666), MIN(class 741, 742, 734), Macosa (class 644), Djuro Djaković(classes 662, 643, 642) 그리고 다른 몇몇의 회사들이 더 있으나, 대부분 유럽 공급자들임. 디젤 기차세트(DMU classes 710, 712, 812)는 주로 국내 노선에서 사용됨.

 

 

        일반적 스웨덴식 Y1 철도차량                      Novi Zednik의 class 441 전기 기관차

 

 ○ 세르비아의 장거리 철도 노선은 두 개의 다른 철로 회사가 제공함. 베오그라드에서 남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구간은 대부분 베오그라드 - 바르 라인이 제공하고,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외 베니스, 뮌헨, 비엔나, 테살로니키, 부다페스트, 키예프와 모스크바 같은 목적지는 Avala inter-city가 제공함.

  - 베오그라드와 사라예보 구간은 1990년대 초반에 유고슬라비아 전쟁으로 인해 단절됐지만 2009년 12월에 다시 개통됨.

 

 2011년 베오그라드 지하철(경전철) 건설

 

 ○ 베오그라드의 시장 Mr. Dragan Dilas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연례회의에서 2년 이내에 베오그라드 지하철 건설을 시작하겠다고 밝힘. 베오그라드의 첫 세 개 노선을 위해 100만 유로 이상이 투입될 것이며, 시 중심 지하로, 베오그라드 시 외곽으로는 지상에 지어질 예정임.

 

 ○ 프로젝트는 프랑스 정부의 지원으로 400만 유로가 투자될 것이며, 사전 조사를 위해서는 6~12개월이 소요될 것임. 모든 연구와 프로젝트는 모두 프랑스 회사와 하기로 사전 동의함. 또한 프랑스와 세르비아가 전략적으로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에도 동의했음.

 

□ 시사점

 

 ○ 베오그라드는 동남부유럽 중앙에 있는 사바강과 다뉴브강이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해 범유럽의 교차점으로 주요 수송경로, 주요 통신 및 지역의 물류 허브, 대형 산업, 관광, 상업, 교육, 문화와 정치의 중심 그리고 거의 200만 인구를 가진 주요한 시장이라는 점을 포함해 전략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위치를 갖고 있음. 따라서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젝트 이후 물류 요충지로서의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대형 철도 프로젝트에서의 효율성과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철도 프로젝트에 강점을 갖고 있음. 뿐만 아니라 고속철 건설, 역사건설, 서비스, 교육 컨설팅, 디자인, 기자재 수출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한 만큼 관련기업들의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 세르비아 철도청, 인터넷 뉴스 포털 Index.hr, 인터넷 투자 뉴스 포털 vesti-online.com, 자그레브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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