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프랜차이즈 호황

-  韓-페루 프랜차이즈 교역 활발 전망 -

 ㅇ 최근 5년간 경제가 계속 호조를 보임에 따라 페루 프랜차이즈업도 계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이를 통해 등장한 Pardo’s Chicken사, Astrid &Gastony Rosatel사는 업계의 성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업체로 알려짐.

 ㅇ China Wok사 역시 프랜타이즈업계 선두업체로 6개국에 지점이 있으며, 지점 대부분은 중미에 위치하는 바, 이외 신생 프랜차이즈 업체 중 CMC by Camusso사, Disfruta사, Las Canastas사도 성장세를 보임.

 ㅇ 2010년 말까지 Camusso사는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에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해시장을 넓혀 나아갈 계획인 바, 이 업체는 리마시내에도 많은 가맹점을 열고 있음.

 ㅇ 음료 업체인 Disfruta 사는 멕시코, 콜롬비아, 미국의 사업 제안을 받아들여 국내 본사 개업 제안을 승낙함.

 ㅇ 미국 진출을 협상한 Canasta사는 2011년까지 멕시코 내 가맹점을 신장 개업할 예정이며, 2010년 내 리마에 프랜차이즈 형태의 가맹점 2개를 낼 것으로 보임.

 ㅇ 프랜차이즈업은 국내외 사업 제안 도입에 유용하기 때문에, 국내 업체에 한 줄기 또 하나의 희망이 되고 있는 바, Promperu(페루수출관광진흥국)에 따르면, 2009년 16개의 신생 프랜차이즈 업체가 등록했으며, 총 48개의 가맹점이 프랜차이즈 형태로 개업함.

 ㅇ Prom-peru의 한 관계자는 2010년 내 10개에서 15개에 달하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하며, 그 중 제화 업체의 개업을 예상함. 2009년 프랜차이즈 업체는 1억4000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서비스 수출이 총 수출의 14%를 차지함.

 ㅇ 2008년에서 2009년까지 교육, 철물점, 에스테틱, 카페 등이 프랜차이즈 업계에 처음으로 출현했으나, 사업 확장이 용이해 각광받는 분야인 음식점이 64%로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함.

 ㅇ 프랜차이즈 업체는 평균 386개의 가맹점을 보유하며, 대부분 리마에 있으나 백화점의 확대에 따라 지방 가맹점도 많아짐.

 ㅇ 해외 가맹점과 비교할 시 지방 가맹점이 차지하는 비율은 낮은 편이어서 총 가맹점 중 13%가 지방에 있으며, 19%가 해외에 위치함.

 ㅇ 국제화로 업체들은 지방시장보다는 오히려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을 많이 두며, 해외진출 대상국가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칠레로 알려짐.

 ㅇ 일부 닭고기 업체들은 중국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범위가 전 세계로 커지는 것을 볼 때 지난 8월 30일 한국과 페루가 체결한 韓-페루 자유무역협정이 발효할 경우 한국과 페루의 프랜차이즈업 교류는 매우 활발해질 것으로 보임.

페루의 주요 프랜차이즈 업종

                      자료원 : Prom-peru

해외 진출 목적지 선택 빈도

자료원 : El Comercio

정보원 : El Comercio 보도, KOTRA 리마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