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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20-07-16
  • 출처 : KOTRA

 

 

. 산업 특성

 

정책 및 규제

 

  ㅇ (정책방향) 성숙기에 접어들면서산업고도화, △친환경, △미래차, △외자진입 규제 완화 등을 강조

    - (고도화) 대형 자동차 부품사 육성, 로컬 자동차와 부품회사를 2025년까지 글로벌 TOP 10에 진입시키는 등을 목표로 내세움

    - (친환경) 고강도 자동차 배출기준 도입, 신에너지차 보급 가속화

    * 신에너지차에는 순수전기차(NEV), 하이브리드카(PHEV), 연료전지차(FCV) 등이 포함

    - (미래차)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관련 R&D 및 발전을 적극 추진

    - (외자진입) 자동차 및 부품의 수입관세율 인하, 자동차산업 외자진입 규제 완화

 

중국 자동차산업 정책

정책 방향

발표/시행

정책 및 내용

친환경

미래차

'16

'30년 세계 최대 수소차 시장 도약

- <신에너지·에너지절약형 자동차 기술 로드맵>'25년 수소차 5만대, 충전소 300, '30년에는 수소차 100만 대, 충전소 1000기 시대 보급 계획을 밝힘

친환경

미래차

고도화

'17.4

<자동차산업 중장기 발전규획>

- '20년까지 천억 위안 규모의 자동차 부품사 육성, 로컬 자동차와 부품회사를 '25년까지 글로벌 TOP 10에 진입 등 목표 제시

- '20년까지 신에너지 자동차 연간 생산과 판매량을 각 200만대로 끌어올리고, '25년 신에너지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각 20%이상으로 확대

- 카셰어링과 스마트교통 등 관련 기술의 융합과 응용 지원

- '25년까지 자동차 핵심 분야 스마트화를 실현하고 자동차 애프터 시장의 비중을 55%까지 확대

친환경

'18.1.1.

1.6L 이하 저배기량 승용차를 대상으로 시행한 구매세 혜택 종료

- '15.10.1일부터 '16년 말까지 저배기량 승용차에 대해 구매세율은 5%, '17년엔 7.5%로 세제혜택 부여했으나 '18년부터 혜택 취소

* 중국 자동차 구매세율 10%

'19.1.1.

크레딧(=더블 포인트) 제도 시행

- 동차 업체들은 신에너지자동차 생산 비중 의무화, '1910%, '2012%, '23년까지 매년 2%p 상향

'19.1.10.

<자동차산업투자관리규정>

- 전통차기업 신규 설립 금지, 전통차 생산 확대 엄격 제한

- 중외합자 세단 생산기업과 순수전기승용차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관리규제 완화(심사신고)

'20.7.1.

경형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 차이나6(Ⅵ) 적용

* 차이나6(Ⅵ)유럽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안인 ‘유로6’을 토대로 립한 기준임. 자동차배출가스에 든 미세먼지의 수(PN)  제한치를 연말까지 6.0×1012/, 2021.1.1.일부 6.0×1011/㎞로 규정

- 7.1일부 차이나5(Ⅴ) 기준의 경형 자동차 생산/수입 금지

'21.1.1.

신에너지차 보조금 및 구매세 면제 종료 시점 2년 연장

- '20년 종료 예정이었으나 '22년 말까지 시행키로

외자진입

규제완화

'18.7.1.

자동차 및 부품 수입관세 인하

- 자동차 MFN 세율을 기존의 25%, 20%에서 15%, 자동차 부품 MFN 세율은 기존의 8%~25%에서 6%로 인하

* 자동차 수입과정의 소비세, 증치세를 감안하며 자동차 수입세율이 8% 인하된 셈

'18.7.28.

'18~'22년 단계적으로 외자 지분 규제 철폐

- '18년까지 전용차와 신에너지차

- '20년까지 상용차

- '22년까지 승용차, 중국 내에서 2개 및 그 이하의 동종 완성차 제품을 생산하는 합자기업 설립 허락

자료: 중국 정부 발표 의거 KOTRA 베이징무역관 정리

 

최신 기술 동향 및 주요 이슈

 

  ㅇ 자동차시장 연속 2년간 마이너스 성장에 따라 제조사들 전통차 감산 조치

    - 닛산, 마쯔다 등 재중 일본 자동차 기업들은 2019년 생산목표 20% 하향 조정

     * 닛산 201812월부터 다롄, 정저우 등 3개 공장 20% 감산 조치

    - 불황기로 로컬 자동차 공장 가동률도 50~70% 수준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과감하게 전통차 생산량을 축소해야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

 

  ㅇ 전통차 업체, 신에너지자동차 확대 생산 또는 신에너지자동차 생산업체와의 제휴 가속화

    - 20196월 독일 폭스바겐과 중국 JAC 기업의 합자 기업 설립을 시작으로, 베이징 자동차와 다임러 AG, 중국 ZOTYE(衆泰)와 포드, 둥펑과 르노-닛산 등 기업도 합자 기업 설립

    - 20197월 베를린 회동에서 BMW-중국 창청(長城)자동차와 전기차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협약을 맺었고 2020년부터는 선양(瀋陽)에서 합작법인을 운영해온 중국 화천(華晨)자동차와 함께 순수 전기차 BMW iX3를 생산해 중국은 물론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함

    -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차 업체, 중국시장 전용 전기차 모델 출시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 예고

    - 폭스바겐은 2025년 이전 중국 내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150만 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

    - 201837% 마이너스 성장한 포드車, 향후 3년 내 중국전용 30개 신 모델 출시 계획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 및 보급률

자료: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ㅇ 로컬기업, 부품 기술력 강화

    - 광치(广汽) 그룹, 2019도요타 계열사AISIN AW와 광저우 FF6속 자동변속기 연간 60만대 생산하는 합자공장 설립, 2020년 가동 예정

     * 광치그룹과 일본 AISIN AW 출자율은 각각 60%, 40%

     ** 광치그룹은 덴소, IHI, 보쉬, 미쉐린, 포레시아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옴

 

  ㅇ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주목

    - 한국 현대車, 로컬 IT 기업 텐센트와 자율주행차 개발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추진 계획

     * 2030년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실현 예정

    -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 2019년 중국 내 자동차합자법인 이치-폭스바겐(一汽大)과 커넥티드카 서비스 합자법인 MOSI(Mobile Online Services Intelligent) 설립

    - 이치(一汽), 둥펑(東風), 창안(長安)그룹 등 로컬기업, 카쉐어링 서비스 분야로 확장

     * 20193월 이치, 둥펑, 창안그룹, 알리바바, 텐센트 등과 공동으로 카쉐어링 업체 T3추싱(出行) 설립(총 투자액 976천만 위안)

 

주요기업 현황

 

  ㅇ 상하이자동차(상치), 제일자동차(이치), 둥펑, 베이징자동차(베이치), 광저우자동차(광치) 등 국영기업이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

    - 지리, BYD, 창청 등 민영기업들도 신에너지차 생산능력 확대, 공격적인 해외투자로 빠른 성장세

     * 지리차는 볼보, 로스터, 프로톤, 다임러 등 외국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급부상

 

중국 주요 기업별 자동차 판매량

자료: 중국자동차공업협회

 

  ㅇ 자동차산업은 외국인투자 제한 분야로 외자는 로컬계와 중외합자기업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중국시장 진출

    - 합자기업 중 독일계가 최다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를 일본계, 미국계, 한국계가 잇고 있음

     * 중국내 외자기업이 단독 투자설립한 자동차기업은 20185월 설립한 테슬라 상하이법인, 1개사 뿐

 

주요 중외합자기업 세단 판매량

자료: 중국자동차공업협회

 

  ㅇ 신에너지차 육성책에 힘입어 샤오펑(小鵬), NIO() 등 신흥세력 급부상

    - IT 기술과의 융합이 미래차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바이두, 텐센트 등 IT 기업들의 시장진입 가속화

 

. 산업의 수급 현황

 

  ㅇ (투자) 자동차제조업 관련 고정자산투자액은 2019년 소폭 감소(△1.5%)

    - 중국 제조업 고정자산투자에서 6.1% 비중 차지(2019)

 

중국 자동차산업 수급 현황

지역

2017

2018

2019

고정자산투자액

(억 위안)

13,100

13,559

13,355

생산(만 대)

2902

2781

2572

내수(만 대)

2888

2808

2577

수출(만 대)

142

150

153

수입(만 대)

123

112

103

: 수출입 수치는 HS 8703 기준, 오토바이도 포함됨

자료: 국가통계국, 중국자동차공업협회

 

  ㅇ (내수) 2009년부터 연속 11년 간 1위 자리를 지켜온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지만 최근 3년 간 둔화세 지속

    - 201828년 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데 이어 2019년 하락폭이 더 확대됨

     * '18, '19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2,808만 대, 2,577만 대로 각각 전년대비 2.8%, 8.2% 감소함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량 추이

자료: 중국자동차공업협회

 

  ㅇ (수출입) 수출은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반해 수입량은 지속 감소세

 

  ㅇ (전망) 2020년에도 마이너스 성장은 불가피하다는 전망

    - 중국승용차연석회의는 올해 중국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8% 감소할 것으로 예측

 

. 진출 전략

 

□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 자동차 업계 인력의 높은 숙련도 및 교육 인프라

- 전기차 배터리, 미래차 관련 ICT 기술역량 확보

- 한국 중소/중견 기업의 인지도, 브랜드 파워 약함

- 한국 부품업체의 독자적 개발 역량 양성필요

Opportunities

Threats

- 시장 구조조정 시기로 시장 공략 가능성 상존

- 정책지원 및 외자진입 규제 완화

- 시황 악화에 코로나19 악재가 겹쳐 둔화세 지속

- 로컬기업과의 협력수요에서 후순위

 

유망분야

 

  ㅇ 전기차 배터리 등 전기차 주행거리에 영향을 주는 핵심부품 

    - 중국 정부는 전기차 산업이 보조금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판단하고 보조금 감소를 정책적으로 시행

     * 코로나쇼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차 보조금을 2년 연장하기로 했으나 감소 및 취소는 불가피

    - 로컬 업체들은 곧 외자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파악, 주행거리 연장 등 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

 

  ㅇ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련 소재, 부품 등

    - 경기부양책인 신SOC*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각 지방정부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국유기업들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

    - 충전인프라 설비를 구성하는 전력 공급설비, 충전기, 디스플레이, IT 시스템 등 틈새시장 공략 필요

 

  ㅇ 미래차 관련 ICT 제품

    -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시스템, 화상처리 시스템, 인공지능 솔루션, 각종 전장부품 등의 수요 급증 전망

    - 중국은 거대 IT기업 중심으로 미래차 분야에 다각도로 투자하고 있음

    -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우리기업의 완성차 및 부품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신기술 기반 부품 도입 및 활용을 내세워 중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조언

 

 

자료: 중국자동차공업협회, wind KOTRA 베이징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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