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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과테말라 의류섬유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장보람
  • 2021-11-24

생산설비에 투자하는 진출기업 늘어 -

- DR-CAFTA 무관세 혜택으로 주요 수출국은 미국 - 




가. 산업 특성


산업 개요

 

과테말라 의류섬유산업은 과테말라 GDP의 8.9%이며, 섬유협회 VESTEX에 따르면 169개 의류공장 대부분이 한국인 소유다. 한국에서 진출한 벤더 외에 과테말라에서 시작한 로컬 벤더도 20개 이상이다. 의류 수출품의 약 90%가 미국으로 수출되며, 그 외 중남미, 캐나다, 멕시코 등에 수출하고 있다.


2020년 의류섬유산업 총 수출액은 14억4800만 달러이며, 주요 수출 품목은 여전히 면직물이지만, 최근 주요 수출 국가인 미국 소비자들의 기능성 의류 수요가 증가하며 화학섬유 오더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일부 진출 기업들은 발빠르게 생산설비에 투자하여 면제품, 화학섬유, 기능성 섬유로 소재를 다양화하고 선염, 프린트, 봉제까지 일괄 생산해 미국과 유럽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생산설비에 투자하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의류섬유산업 초반에는 미국에서 원단과 기타 부자재를 수입하여 봉제 후 재수출하는 형태였으나 도미니카-미국-중미 자유무역협정 DR-CAFT를 체결하고 얀 포워드(yarn forward) 규정을 적용하게 되며 무관세 혜택을 누리기 위해 의류 생산 전 과정을 갖춘 공장들이 벤더들과 함께 과테말라로 진출했다.

 

임금 수준은 월 350달러 외에 추가수당, 인센티브 등을 감안하면 DR-CAFTA 가입국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이나 숙련된 기술공으로 인해 임가공이 빠르다는 점과 미국과의 근접거리, Full package 설비와 Bureau Veritas, Intertek, SGS의 시험, 검사 설비가 완비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중미국가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섬유의류 노동력의 46%가 여성으로 섬유협회(Vestex)에서 여성의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 섬유 교육 직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과테말라 정부는 2016년 WTO와의 협정에 따라 기존의 마킬라법 및 자유지대법을 대체하는 긴급고용보호법(19-2016법)을 발표했다. 의류 섬유산업은 국가 수출과 GDP에 크게 기여함으로 새로운 법령은 의류봉제업체와 콜센터로 한정됐으며 주요 혜택은 마킬라법과 동일하게 공동수출자제도 허용, 서비스 부문에 대한 면세 조항에 따라 공장 하청에 부가세를 지불의무 없음, 법인세 10년 면제 등이 있으며 사회보장청(Insitituto Guatemalateco de Seguridad Social, 이하 IGSS) 전자 시스템 보고 및 납부 의무가 있다. 의류섬유 기업들의 이익을 대표하는 기관은 섬유산업협회(VESTEX, https://www.vestex.com.gt/)로 과테말라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가 가능하다.


과테말라 의류 섬유 산업분야는 시장 경쟁력을 위해 미국, 멕시코, 중미 지역과 FTA를 체결, 발효했다. FTA 활성화를 통해 수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지난 5년간의 평균 섬유 수출의 80% 이상이 DR-CAFTA(중미 5개국, 미국, 도미니카)로 수출됐으며 미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미국 중미 자유무역 협정 DR-CAFTA: 의류섬유산업과 관련해 과테말라에서 가장 활성화된 무역협정으로,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를,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와 미국이 체결했으며, 과테말라는 2006년 7월 1일에 DR-CAFTA가 발효됐다. DR-CAFTA의 의류 및 섬유 수출과 관련해 무관세로 수출 가능한 규정은 기본원산지규정(Rules of origin), 공급불충분(Short Supply), 최혜국대우(Most Favored Nation), 단순가공(Single Transformation), 멕시코 누적규정(Cumulation Mexico)이 있다.
- 멕시코-중미: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와 멕시코 간 협정으로 2013년 9월 2일부터 발효됐다
.
- 유럽연합-중미: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유럽연합의 협정으로 2019년 6월 12일 체결했다
.
- 파나마-중미: 2009년 6월 22일에 발효됐으며 원사, 직물, 의류 수출에 관세 혜택이 있다
.
- 중미-칠레: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칠레 간의 협정으로로 관세 혜택은 중미-칠레로만 수행 가능하다.

- 과테말라-벨리즈 부분관세협정: 2010년 4월 4일 발효. 벨리스 수출 항목(HS CODE) 54.7, 56.08, 5808.90, 5810.10, 5810.91, 63.05에 부분 협정을 체결했다.

- 과테말라-쿠바, 과테말라-베네수엘라 부분관세협정: 2001년 5월 18일 발효. 17개 품목에 부분 협정을 체결했다.

- 과테말라-에콰도르 간 부분관세협정: 의류섬유 산업분야 품목 64개 제품의 부분 협정을 체결했다.


나. 수급 동향


2021년 기준 과테말라에서 수출한 상위 10개 섬유 품목은 아래와 같다. 스웨터와 니트류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이는 것은 면직물로 124.53% 증가했다.


3년간 과테말라 수출 품목 동향

(단위: US$, %)

순위

제품

상세 설명

2019

2020

2021.1-8

증감률

1

6110

스웨터·풀오버·스웨트셔츠·웨이스트코트(조끼)

224,290,274

161,651,613

216,539,183

34.0

2

6006

니트류

100,646,707

97,844,016

147,987,500

51.3

3

5806

세폭직물(라벨,,테이프,요대,엘라스틱밴드 등)

8,127,695

12,420,983

10,122,773

-18.5

4

5603

부직포(방직용 재료로 만든 것)

2,201,686

4,078,038

5,479,592

34.4

5

5208

면직물(중량비로 면 함유량이 85% 이상이고 중량이 200G/㎡ 이하인 것)

5,698,159

1,633,187

3,666,925

124.5

6

5903

플라스틱을 함침·코팅·피복 또는 적층한 방직용 섬유

949,631

1,256,568

1,304,446

3.8

7

6117

니트 또는 뜨개질; 편물 또는 뜨개질을 한 의복 또는 의류 액세서리의 부품

491,078

1,451,695

1,222,097

-15.8

8

5207

소매용 면사(재봉실 제외)

252,502

198,995

557,088

179.9

9

5703

카페트와 기타 방직용 바닥 깔개

15,214

19,046

38,387

101.5

10

5504

인조 스테이플 섬유

13,416

0

30,297

0

자료: Global Trade Atlas

 

주요 이슈  


미국과는 20개 이상의 중요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초까지 섬유 관련 매출은 2.3% 성장했다. 최근 아시아 지역으로 오더를 진행하던 바이어들이 코로나사태와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미지역을 새로운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중남미 정책에 우호적이며, 중미 불법 이민의 해법으로 중미 내 투자를 장려하고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북부 삼각지대 국가의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DR-CAFTA 협약인 원산지 규정 및 공급 부족 프로세스 규정과 더불어 공급망 구축을 위한 투자 계획을 수립 중이다.


최근 운송, 제조비 지출 감소를 위해 해외에 진출했던 기업이 해당국가의 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다시 본국으로 이전하는 추세인데, 미국과 지리적으로 근접한 국가인 과테말라는 주요 파트너로 꼽히고 있다.  엘살바도르의 임금 인상, 아이티의 에너지 부족 및 정세 불안, 니카라과의 독립체제에 대한 제한조치로 인한 DR-CAFTA 회원국 박탈 가능성 등 주변국가의 정세 변화로 인해 과테말라는 더욱 안정적인 투자처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재가입 의사를 언급하면서, FTA가 발효된다면 양국 간 섬유 관련 교역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 진출전략


SWOT 분석

 

Strength(장점)

Weakness(약점)

- 미국과 지리적 근접국으로 대서양,태평양 항구로 SHORT DELIVERY 가능

- DR-CAFTA 면세 혜택

- 긴급고용보호법 관세, 법인세 혜택

- 섬유부분산업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버티컬 업체 위치

- 주변 DR-CAFTA 회원국보다 높은 인건비

- 관료주의 폐해와 정부 시스템 취약

-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금융 및 제도적인 지원 취약


Opportunity(기회)

Threat(위협)

- 주요 수출국 미국의 우호적 대중미 정책

- 미중 무역분쟁 리스크 관리로 바이어들의 근접국 선호도 증가

- 주변국 정세 변화로 인해 과테말라는 안정적 투자처로 인식

- 미국의 CPTPP 참여 가능성으로 베트남과 경쟁력 약화 가능성

- 지속적인 원부자재 및 생산가격상승으로 가격 경쟁력 약화 가능성

- 비정상적인 노조문제로 섬유산업 업체들에 타격 가능성


유망 분야


과테말라는 주요 수출품인 면직물 외 다양한 원단을 취급하는 바이어들의 문의가 오고 있어 다양한 생산시설의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과테말라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은 생산 시설에 확장을 고려해볼 것을 추천한다.



자료: 수출협회(Vestex), Global Trade At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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