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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플라스틱 원료시장 진출 방안
  • 트렌드
  • 수단
  • 카르툼무역관 조일규
  • 2016-09-13
  • 출처 : KOTRA


수단 플라스틱 원료시장 진출 방안

- 가격쟁쟁력 위주로 접근 필요 -

 

     


□ 수단 플라스틱 원료 시장 개황

     

 ○ 수단 현지에는 한 곳의 공장이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공장은 연 평균 1만5000~2만 톤의 폴리프로필렌 레진을 생산하고 있음. 이 공장은 수단 석유부와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Khartoum Petrochemical Co.Ltd 계열사임. 그러나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적고, 총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수입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음.  

  -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료는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폴리에틸렌(Polyethylene)과 PVC가 있으며, 폴리에틸렌, PVC, 폴리프로필렌 순으로 사용량이 많음.

     

수입 현황

                                                                                                             (단위: 백만 달러) 

HS Code

2013년

2014년

2015년

3901(에틸렌 중합체)

109.8

99.3

118

3902(프로필렌 중합체

또는 기타 올레핀의 중합체)

10.3

15.9

17.7

3903(스티렌의 중합체)

4.5

3..5

3.3

3904(염화비닐의 중합체

또는 기타 할로겐환화

올레핀의 중합체

9

13.6

16.4

합계

133.6

132.3

155.4

 자료원: 수단통계청


             

 ○ 플라스틱 원료는 수단에서 가장 낮은 관세(3%)를 가진 품목임.

  - 제품 수입 시 복잡한 수입규제가 없으며, 수입 절차가 타 품목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편임.

  - 특히 사우디 등 주변 국에서 비교적 쉽게 플라스틱 원료를 수입할 수 있으므로 타 산업분야보다 발전이 빠른 편임. 수단 현지에는 이러한 원료를 가지고 플라스틱 관련 제품(플라스틱 가구, 플라스틱 파이프, 플라스틱 배관 제품 PVC, PPR 및 플라스틱 포장재료)을 생산하는 제조 공장을 다수 찾아볼 수 있음.

          

□ 플라스틱 원료 시장 경쟁 동향

     

 ○ 수단에서 유통되고 있는 플라스틱 원료들의 브랜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입되는 Sabik, Tusnee, Alwaha and Marlix, 아랍에미리트산 Brooj, 카타르에서 수입되는 Babco 등이 있으며, 한국산 LG Petrochemical, 수단 현지 생산 브랜드 KPC 등이 있음. 한국산 플라스틱 원료는 수단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LG Chem Ltd.의 제품은 수단 현지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임.

     

□ 주요 구매처 및 소비구조

 

 ○ 플라스틱 원료의 주요 구매처는 배관 피팅 제품, 패키징 드럼, 플라스틱 가구, 플라스틱 조리기구 및 플라스틱 봉지 생산업체들임. 이 외에 현지 유통을 위해 수입을 하는 수입 에이전트들도 다수 있음.

     

 ○ 수단 바이어 특성

  - 사우디아라비아는 다른 걸프 국가들에 비해 수단에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운송비 및 선적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수단 바이어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 이에 비해 한국 제품은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편이나, 품질을 우선시하는 업체들은 한국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

     

 ○ 유통채널 구조

  - 수단 현지 플라스틱 관련 제품 제조공장은 대부분 플라스틱 원료를 직수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소규모 업체 및 공장들은 수단 현지 수입상들을 통해 구매하고 있음.

     

 ○ 마케팅 채널

  - 광고: 대부분의 업체들은 플라스틱 원료를 직수입하고 있으므로 현지에서 광고되는 제품을 찾아보기 힘듦.

  - 전시회

  ① Khartoum International Fair

   · 일시: 2017.1.23~1.30

   · 주최측: The Sudanese markets & Free Zones Co.

   · 장소: Khartoum international fairground

   · 전시회 타입: 일반

   · 매년 개최

  ②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Chemical & Plastic Industries

   · 일시: 2016.11.24~11.27

   · 주최측: Vision Co.

   · 장소: Khartoum international fairground

   · 전시회 타입: 플라스틱 제품

   · 격년 개최

   · www.nilechemex.com에서 정보 확인 가능

     

수입규제

 

 ○ 수단 표준청(Sudanese Standards & Metrology Organization; SSMO)의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 제품들에 한해 플라스틱 원료 제품에는 특별한 수입규제나 수입 제한이 없는 것으로 조사됨. 플라스틱 원료 관련 제품 수입 시 수입상은 제품 샘플 및 서류를 SSMO에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가 통과될 시 Lab Testing을 통해 최종 수입허가 여부가 결정이 됨. 포트 수단에 도착한 제품은 SSMO에 의해 직접 확인돼야 하며, 실제품 확인 후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음.

     

 ○ 통관 절차

  - 일반 통관 절차가 적용되며, 실제품 확인 절차(제품 확인 및 제품 개수 확인) 및 관련 비용(Tariff and fees) 정산 후 제품 수령 가능

     

  ○ 수입관세


HS Code

custom Tariff

VAT

development tax

Business profit Tax

3901

3%

17%

13%

3%

3902

3%

17%

13%

3%

3903

3%

17%

13%

3%

3904

3%

17%

13%

3%

   자료원: 수단 관세청

     

□ 진출 방안

     

 ○ 현재 수단의 플라스틱 원료 시장은 거리상 비용 절감으로 인해 걸프 국가의 제품들이 거의 독점하고 있으므로, 한국 기업들은 걸프 국가의 제품들과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임. 최근 수단의 경제가 더욱 악화됨에 따라 가격 위주로의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어, 상급 브랜드 제품으로서의 경쟁력 확보 또는 브랜드력이 떨어지는 신규 제품의 경우 Gulf Free Zone에 공장 설립 등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등을 같이 추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자료원: KOTRA 카르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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