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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 부품 산업동향 및 진출방안

  • 트렌드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최종우
  • 2015-11-18

     

美 자동차부품 산업동향 및 진출방안

- 자동차부품시장 2018년까지 지속적인 성장 전망 -

  - 끊임없는 R &D를 통해 바이어와 엔지니어 동시 공략하는 전략이 주효 -

     

     

     

□ 자동차부품 시장 개요

     

 ○ 시장규모

  - 자동차부품 관련 전문기관인 Auto Care Association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부품 시장규모는 2014년 기준 약 3282억 달러임.

  - 약 433만 명의 사람들이 미국 자동차부품 시장에서 제조업, 유통업, 소매업, 정비업계에 종사함.

  - 2009년 금융위기 및 BIG 3업체의 파산위기로 자동차부품 산업 역시 위기를 겪었으나, 2011년 이후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평균 3.7%의 성장세를 보임.

  - 업계에서는 미국 자동차부품 시장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3.6% 수준의 연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

     

자동차부품 시장규모 성장 추이

    

자료원: Auto Care Association

     

  - 자동차부품 시장은 OE(Original Equipment) 시장과 애프터마켓 시장으로 분류되는데, 2014년도 기준 북미지역의 OE 시장의 경우 전체 미국 자동차부품 산업의 대략 83%를 차지하며, 시장규모는 약 2727억 달러임.

 

 ○ 최근동향

  - 현대는 2025년 미국 평균연비를 최소 50mpg(21.25㎞/l)까지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Toyota는 54.5mpg를 달성하겠다고 밝힘.

  - 연비기준 준수를 위해 GM, Ford 등 완성차 업계에서 친환경차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임에 따라 향후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자동차부품 수요가 커질 전망임.

  - 한편 알루미늄 소재의 경우 매년 자동차 생산 시 사용되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Ford 자동차 등 미국 완성차 업체들에서도 이러한 경량화 소재를 사용하는 부품 업체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음.

 

 ○ 북미 주요 1차 벤더(Tier-1) 2014년 실적 및 동향

  - 원가 절감을 위한 다국적 구매가 확대되고 있으나 품질관리를 위한 부담을 덜기 위해 총 납품업체(Tier-1) 수는 오히려 축소되는 추세임.

 

주요 북미 1차 벤더 업체 순이익 변화

            (단위: 억 달러)

자료원: IBIS World

     

  - 미국 내 자동차부품 주요 1차 벤더이자 엔진 및 변속기 부품 제조업체 Borgwarner는 2014년 업체 순이익이 전년대비 12.6% 증가한 7억300만 달러를 기록함.

  - GM의 메이저 1차 벤더인 Delphi 역시 2014년 순이익이 15억4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2.4% 증가함.

     

 ○ 일본계 주요 업체 Denso, Takata 등은 부진

  - 자동차부품 1차 벤더(Tier-1) 중 일본계 기업인 Denso Manufacturing은 업체 이익이 13% 감소해 16억 달러 규모를 기록함.

  - 이는 다소 부진한 실적이며, 그로 인해 최근 CEO를 교체해 새로운 리더십 아래 변화를 모색 중임. 또한, 올해 미국 테네시 주에 8500만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생산시설을 설립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됨.

  - 일본계 글로벌 업체 Takata의 경우도 기존 Honda 자동차에 납품한 에어백의 결함문제로 막대한 손실을 보았으며, 영업 손실액은 사측의 발표에 의하면 2억64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 美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개요 및 동향

 

 ○ 시장규모

  - 2014년 기준 북미지역의 애프터마켓은 전체 자동차부품 산업의 대략 17%를 차지하며 555억 달러를 기록함.

 

애프터마켓 추이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IBIS World

     

 ○ 애프터마켓 자동차부품 유통구조

  - 미국 애프터마켓 유통채널은 크게 DIY(Do-It-Yourself) 부품 소매시장과 DIFM(Do-It-For-Me) 자동차 정비업 시장으로 구분됨.

  - 매출 기준으로 DIFM 시장은 약 65%를 점유하고, DIY 시장은 약 35%를 점유함.

 

 ○ DIFM 유통구조

  - DIFM 시장은 순정 및 비순정부품 유통채널로 나뉘며, 자동차 딜러 및 정비소가 최종 소비자임.

  - DIFM 시장의 유통구조는 순정부품(Genuine) 유통채널과 비순정부품(Aftermarket) 유통채널로 구분됨.

  - 순정부품은 '부품 제조업체 → 순정부품 Warehouse Distributor → 자동차 딜러' 형태로 공급됨.

  - 순정부품 Warehouse Distributor는 한국의 현대 Mobis와 비슷한 개념의 회사로 특정 차 제조와 부품만 취급하고, 여러 Warehouse Distributor들이 공동구매 프로그램 그룹(Program Group)에 속해 있음.

  - DIFM 비순정부품의 경우, '부품 제조업체 → 일반 Warehouse Distributor → 부품도매상(주: 현지에서 Jobber로 불림) → 일반 정비소'로 공급되는 채널 그리고 '부품 제조업체 → 공공구매 프로그램 그룹 → Jobber → 일반 정비소' 등으로 공급되는 채널로 분류됨.

  - 비순정부품 시장의 바이어는 일반부품 Warehouse Distributor, 공동구매프로그램 그룹, 부품 도매상(Jobber), 부품 소매점이며 이들은 현재 중국, 대만 등지에서 대량으로 자동차부품을 수입하고 있음.

 

DIY 및 DIFM 시장규모

자료원: Hedges & Company

 

 ○ DIY 유통구조

  - DIY 시장은 자동차 소유자들이 직접 자동차 수리를 위해 구매하는 자동차부품을 말하며 AS 시장의 20%를 차지함.

  - DIY 시장의 유통구조는 '부품 제조업체 → 소매점 → 소비자'임. 주요 소매점(National Accounts)으로는 Autozone, Advanced Auto Parts, O'Relly 등이 존재함.

  - 이 외에 일반 유통채널(Mass Market) Sears, Costco, Wal-Mart 등에서는 부품코너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거나 정비를 해주는 등 DIY와 DIFM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됨.

     

 ○ DIY 및 DIFM 주요 유통채널

 

자료원: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 최근 동향

  - 애프터마켓 자동차부품 시장 수요와 완성차 생산 수요는 반비례 관계에 있으며, 완성차 판매 수요가 낮은 상황에서 소비자는 새차를 구입하는 대신 기존에 있던 차를 수리하는 쪽을 택하는 경향이 있음.

  - 2008년 경기불황 여파로 중고차 평균 보유기간이 10년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애프터마켓 부품 수요도 증가세를 보임.

  - 그러나 최근 신차판매가 증가하고 몇 년간 전체적인 완성차의 품질이 향상되면서 애프터마켓 시장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음.

  - 한편 Amazon과 eBay에서 판매되는 2014년도 자동차부품 판매량은 2013년보다 25% 상승하는 등 온라인 판매도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됨.

  - 리서치기관 Hedges & Company에 따르면, 2014년 자동차부품과 액세서리의 온라인 매출은 2012년도보다 16% 증가한 50억 달러를 기록함.

  

 ○ 한국산 부품 동향

  - 한국산의 경우, 품질 면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임. 한국산 제품은 주로 한국 완성차 업체에 OEM으로 공급돼 판매되는 경우가 많고 가격도 중국 제품보다 높은 편임.

  - 한국 제품은 주로 한국 완성차에 OEM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애프터마겟의 경우 독자 브랜드로는 많이 판매되고 있지 않아 선호도가 낮음.

 

□ 美 자동차부품 전체 수입동향

     

 ○ 지속적 증가세 가운데 아시아 지역 수입 많아져

  - 자동차부품 수입은 자동차 산업의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 2010년부터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2014년에는 최대치를 기록함.

  - 미국 경기호황으로 인해 2015년 자동차 생산량 및 부품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의 연간 자동차부품 수입량은 경제위기였던 2008~2009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14년의 경우 전년대비 약 8.3% 증가함.

  - 미국의 주요 수입국은 NAFTA 회원국으로 무관세 지역인 멕시코와 캐나다로, 이들은 전체 수입의 45% 이상을 차지함.

  - 2015년에는 멕시코 지역으로부터의 부품 수입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저비용 국가로부터의 수입도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한국은 2008년과 2009년을 제외하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비교적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2013년에는 2006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증가폭을 기록했음.

  - 한국의 2014년 기준 수입규모는 6위 수준이며 전체 수입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2%에 달함.

     

2007~2014년 미국 자동차부품 수입

자료원: 미국 상무부

 

 ○ 한미 FTA에 따른 자동차부품 관세율 현황

  - FTA 발효에 따른 대부분의 자동차부품 관세 즉시 철폐로 가격경쟁력이 상승함.

 

 

 

  -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주요 40대 자동차부품 품목 중 대부분은 관세율이 2.5~4%로 타이어(4년 균등), 힌지(10년 균등)를 제외한 나머지 품목은 즉시 철폐대상임.

  - HS Code 8708.99로 시작하는 품목은 FTA 발효로 2.5% 관세가 즉시 철폐됨.

  - 물품세(Sales Tax)는 판매세라고도 불리는데 Montana, Oregon 등 일부 주는 0%이지만 일반적으로 6~10% 수준임. (캘리포니아 8~10%, 뉴욕 7~8.875% 등)

     

  한미 FTA 자동차부품 원산지 기준

  - FTA 협정에서 정한 원산지 기준 충족을 보여주는 원산지증명이 필요함.

  - HS Code별로 상이하나, 기본적으로 4/6단위 변경기준 혹은 역내 부가가치비율이 일정 비율 이상이면 한국산으로 인정하도록 규정함.

  - 가장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HS Code 8708.10~99 소호는 다른 소호(Sub-heading, HS Code 앞자리 6단위가 다른 품목)에 해당하는 재료로부터 8908.10~99 소호로 변경되거나 (세 번 6단위 변경)하거나, 역내부가가치 비율이 일정 비율(집적법 35%, 공제법 55%, 순원가법 35%) 이상이면 한국산으로 인정함.

     

□ 진출 전략

     

 ○ 품목별 납품 및 기술 동향을 우선 파악

  - 품목에 따라 Tier-1, Tier-2로 분류되는데, Tier-1품목일 경우 전적으로 바이어에게 접촉해야 하며 바이어의 Tier-1 공급자 리스트를 확보해 이들을 타깃으로 삼는 것이 좋음.

  - 한편, BIG 3 등 완성차 업체에 직접 납품하는 경우 까다로운 행정절차를 준수해야 하는 부담을 감안해 Tier-1을 통한 우회 접근도 검토할 필요가 있음.

  - 다른 전략으로는 Tier-2를 목표로 잡고 시작해 완성차 업체로부터 장기간 공급 능력을 인정받으면 향후 Tier-1쪽으로 성장 가능함.

  - 해당 품목을 납품해온 기존 공급자들 성향을 파악하고 이들 품목에 대한 납품 동향을 연구함으로써 자사의 SWOT 분석(Strength, Weakness, Opportunities, Threats)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을 추천함.

 

 ○ 기술협력을 통해 부품 개발 및 공급

  -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중심의 기술주도형 시장 진출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30~40% 고마진 사업이 아니면 외부로 아웃소싱하는 것을 추천함.

  - 단순 아웃소싱보다는 R &D 단계부터 공동협력 시 중간재 공급기회 선점 가능함.

 

 ○ 미 글로벌 기업과 공동 기술협력을 전제로 한 부품 개발 및 공급 필요

  - 제품 개발 초기단계부터 맞춤형 부품소재, 기술개발, 공급을 목표로 삼고, 특히 수요 전망이 밝은 친환경, 경량화, 안전, 전장부품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이 필요함.

  - 품목과 상황에 따라서는 에이전트나 세일즈랩(Sales Rep)을 활용하는 경우 수주가 용이하며, 에이전트들은 축적된 노하우와 인맥을 바탕으로 기동성 있게 대응할 수 있음.

 

 ○ 엔지니어와 바이어를 함께 공략

  - 포드사 같은 경우, 다른 어느 완성차 업체보다도 기술부문이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가격뿐만 아니라 기술부문 공략이 필수적임.

  - 특히, 담당 엔지니어의 발언권이 세고 바이어가 인지하지 못하는 업체더라도 담당 엔지니어의 추천에 의해 수주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알려져 있음.

  - 품질 관리를 위해 공급 능력과 기술 능력을 갖춘 소수 기업에 납품 기회가 몰리는 만큼 국내외 완성차 및 주요 부품업체에 대한 공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함.

 

 ○ 미국 내 사무소(혹은 공장) 설립을 통해 현지화 노력 병행

  - 운송비용 및 시간 절감, 클레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지 사무소, 공장 설립을 검토해야 함.

 

 ○ 품질 인증 획득

  - 자동차부품에 있어 대표적인 품질 표준체계는 ISO/TS16949이며, 인증서 획득은 등록대행사(Accredited Registerer)를 통해서 가능함.

  - ISO/TS16949는 빅3의 품질 표준인 QS-9000과 유럽 및 일본 업체들의 품질 표준을 결합한 것으로 2006년부터 업계 필수 인증으로 자리매김함.

  - 일부 품목의 경우 차량 배기가스 보증에 관한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배기가스 보증인증(Certified to EPA Standards)을 통해 경쟁력을 보완할 수 있음.

 

 ○ 바이어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유지

  - 기존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OEM과 주요 부품업체의 경우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신이 신규 공급 기회를 갖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

  - 바이어는 물론 해당 품목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품목에 대해 정보를 충분히 전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납품업체의 존재와 생산능력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함.

  - 바이어와 처음 접촉 후 구매에 이르기까지 최소 1년 이상 소요되는 만큼 인내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Follow-up 해야 됨.

  - 세련된 영어 구사를 통해 바이어와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정확한 업계 용어와 비즈니스 매너를 습득한 마케팅 전문 인력을 배치해야 함.

  - 현지 바이어들은 구매 상담 시 우선 고려사항의 경우 가격경쟁력, 품질, 제품 납품기한, 품질보증 기간, 커버레지(Coverage) 등이므로 이를 강조해 어필할 필요가 있음.

 

 ○ 국내외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가를 통해 Exposure 확대

  - 신제품의 트렌드, 경쟁동향 입수뿐만 아니라, 공략 대상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 확보도 가능함.

  - 신규 부품 수출사례 중 상당수가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만난 바이어 납품인 것으로 알려짐.

  - 미국 내 주요 전시회로는 AAPEX(Automotive Aftermarket Products Expo)가 있으며, 관련 웹사이트는 다음의 링크를 참조할 것(http://www.aapexshow.com/)

 

 

자료원: IBIS World, Hedges & Company, 미국 상무부, Auto Care Association 및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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