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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루마니아 풍력산업 발전 동향
  • 트렌드
  •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무역관 이중선
  • 2011-07-29
  • 출처 : KOTRA

 

루마니아 풍력산업 발전 동향

- 조만간 해양풍력도 시작될 전망 -

- 전력선, 변전소 및 보수유지 서비스 시장도 창출되고 있어 -

 

 

 

 

 ○ 현재 루마니아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해양풍력을 파일럿으로 추진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투자가들도 해양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있으므로 루마니아는 2년 이내에 해양 풍력발전도 개발할 것으로 전망됨.

 

 ○ 미국의 GE, 덴마크 Vestas, 스페인 Gamesa 등 주요 풍력터빈 제조업체들이 루마니아 시장 전망이 좋은 것으로 평가함. Vestas CEU Romania사는 루마니아 도브로게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풍력발전을 시작했지만 이외의 여타 지역도 풍력발전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함.

 

 ○ 루마니아에서 풍력발전에 가장 적합한 지역은 도브로게아 지역인데 이 지역 허브 높이에서의 풍속은 초당 7.5m이며, 몰도비아 및 카라스세버린 카운티의 풍속은 초당 6.5m를 기록함.

 

 ○ Siemens Romania사는 풍속이 중간 및 저속일 경우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지름이 큰 대형 터빈이 필요지만 풍속이 빠를 경우 해양풍력에 적합한 5㎿까지의 고용량 터빈이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함.

 

 ○ 카르파티아 산맥에서의 최고 풍속은 초당 8.1까지 나오므로 일부 디벨로퍼들은 산맥에서 풍력발전 방안을 찾고 있지만 풍차를 산맥까지 가지고 와 설치하는 것이 쉽지 않음.

     

 ○ 루마니아 산맥에서의 풍력발전은 실현 가능성이 큰 상황이지만 급격한 기온변화와 함께 보수유지가 어려운 점으로 인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풍력 터빈 개발업체들은 풍속이 초당 5.5m 이하에도 발전할 수 있는 대형 터빈을 개발하고 있음에 따라 루마니아 여타 지역에서도 풍력발전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 루마니아 흑해 연안에서의 해양풍력은 이제 논의 단계에 불과한 실정이지만 해양풍력 터빈 트랙 레코드를 가진 지멘스사는 해양풍력에 관심을 보임.

     

 ○ 지멘스사는 해상풍력 터빈용량은 평균 3.6㎿이지만 육상풍력은 2.3㎿가 일반적인데, 콘스탄자 항구 인근 흑해 수심 100m 이내에서도 풍속이 충분하므로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함.

 

 ○ 해양풍력은 육상풍력보다 발전량이 좋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재정적 그리고 법적 지원이 없는 상태이며, 흑해의 경사도가 너무 급해 육상풍력보다 많이 들며 흑해 소유권이 명확하지 않은 것도 사업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 전문가들은 루마니아에는 육상풍력을 개발할 수 있는 대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해상풍력 발전은 향후 5~7년 이내에 추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 루마니아 정부는 조만간 세르비아와 몰도바공화국에 새로운 400㎸ 전력선 설치와 터키와의 해저 전력선 구축을 통해 에너지 수출국으로 발돋움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

     

 ○ 그러나 전력선 1㎞를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약 500만 유로에 달해 총 프로젝트 규모가 6억 유로 수준임에 따라 전력선 지난 10년간 전력선 구축 계획이 연기돼 왔음.

     

 ○ 전력 그리드 공기업인 트랜스일렉트리카(Transelectrica)는 터키 파트너인 테이아스(Teias) 그리고 타당성 조사를 수행한 스웨덴 발텐폴파워컨컨설트(Vattenfall Power Consult)는 지하전력선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발표함.

     

 ○ 트랜스일렉트리카는 건설기간이 3년 이내로 짧고 기술 및 상업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하고 해저 전력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 선정 작업을 시작할 예정임.

     

 ○ 루마니아에서 대규모 풍력발전 사업이 추진되고 나면 풍력단지 보수유지 및 서비스 영역이 새로운 비즈니스로 창출돼 기술적 및 상업적 경영을 위한 시장인 성숙시장으로 발전될 것임.

     

 ○ 세계적으로 풍력발전 단지에 대한 운영 노하우가 축적돼 있지 않아 보수유지 및 서비스 시장은 미성숙 시장으로 분류할 수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볼 수 있음.

     

 ○ 풍력단지 개발과 함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는 분야는 변전소 건립분야이며, 신재생에너지 생산업체들은 이 변전소 건립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또 전력 그리드에 연결을 해야함.

     

 ○ 최근 스위스와 스웨덴 합작 전력기술그룹인 ABB는 툴시아 카운티에서 실시한 1800만 유로의 변전소 건립 입찰에서 낙찰됐는데, 풍력으로 생산된 700㎿의 전력을 받고 변압해 전력 그리드에 연결하는 프로젝트임.

     

 ○ 이와 같이 루마니아 풍력발전사업은 우리 기업에 풍력터빈 시장으로뿐만 아니라 전력선 구축, 변전소 건립 및 보수유지 및 서비스 사업에도 좋은 기회를 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Romanian Renewable Energy Overview 2011(7월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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