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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이 요르단 생활 1년을 통해 파악된 현지 마케팅 난망시 되는 10개 품목
  • 트렌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10-09-07
  • 출처 : KOTRA

 

   센터장이 요르단 생활 1년을 통해 파악된 현지 마케팅 난망시 되는 10개 품목 

 -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차이가 가장 큰 요인 -

 - 유명 브랜드 상품과 저가 상품 사이에 낀 샌드위치 품목도 -

 

 

 

(1) 남성용 콘돔

 

 ㅇ 요르단 남성들은 콘돔 사용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여성용 콘돔 사용과 피임약 복용으로 피임함.

 

 ㅇ 종교적 영향을 받아 성문화가 보수적이어서 미혼 남녀 간 콘돔 사용도 거의 없는 편임.   

 

 ㅇ 약국과 슈퍼에서 판매되는 콘돔은 전량 수입품으로 종류도 많지 않고 소득 수준에 비해 매우 비싼 편임. (12개 들어 있는 1상자에 약 1만2000원)

 

 

(2) 라면·인삼제품

 

 ㅇ 요르단에서 라면이 일부 팔리나 대부분 동남아 제품이며 가격도 한국산 라면에 비해 1/5 수준임.

 

 ㅇ 현지인들의 수요는 거의 없고 가정부로 취업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여성들이 주로 구입함.

 

 ㅇ 현지 한국 교민 수도 600여 명에 불과해 한국산 라면을 찾는 사람도 많치 않음.

  - 한국산 라면을 판매하는 암만 최고급 슈퍼인 코즈모에서는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산 재고 라면을 공짜로 증정할 정도임.

 

ㅇ 인삼제품 역시 현지인들의 취향에는 안맞음.

 

5개 번들 형태로 팔리는 인도네시아산 라면

  

 

요르단에서 팔리는 라면 가격

                                                                                                                (단위 : 달러)

브랜드명

생산국

포장 단위

가격

삼양라면

한국

1개

0.69

Maggi

말레이시아

5개

0.92

Endomie

사우디아라비아

5개

0.73

Asiamie

UAE

5개

0.70

Supermi

인도네시아

5개

0.68

                    자료원 : 암만소재 카르프 실사 (2010.8.28)

 

(3) 전기담요

  

 ㅇ 요르단은 겨울철 냉기를 느낄 정도로 춥고 비산유국인 관계로 난방비도 비싼 편이지만 전기담요를 사용하는 가정은 거의 없음.

 

 

(4) 전기밥솥

 

 ㅇ 요르단인들도 밥을 즐겨 먹지만 전기밥솥을 사용하는 가정은 거의 없고 재래식 밥솥을 주로 사용함.

 

 ㅇ 대가족 제도인 만큼 주로 사용하는 재래식 밥솥도 대형 위주임.

 

요르단인이 즐기는 전통음식 맨삽                           이런 전기밥솥은 이용하지 않음

                     

 

(5) 휴대용 가스레인지

 

 ㅇ 요르단인은 야외에 나가 양고기와 닭고기 바비큐를 즐기지만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하지 않고 석탄이나 나무를 사용함.

 

 

(6) 양산

 

 ㅇ 요르단은 기온이 높고 햇빛이 매우 강해 특히 여성들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선탠 크림은 사용해도 햇빛(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쓰지는 않음.

 

 

(7) 안경렌즈 및 안경테

 

 ㅇ 장노년층 요르단인들은 노안 때문에 안경을 사용해도 근시나 난시로 안경을 착용하는 젊은이들은 우리나라보다 휠씬 적음.

 

  

(8) 오토바이·스쿠터·자전거

 

 ㅇ 요르단은 비산유국이라 인근 중동국가에 비해 유류 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지만 오토바이, 스쿠터,자전거와 같은 이륜 운송수단은 거의 없음.

 

 ㅇ 피자 등 배달하는 운송수단도 소형 승용차를 이용함.

 

 

(9) 화장품

 

 ㅇ 중동 여성들도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나 국산 화장품은 브랜드 인지도와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 화장품과 중국·이집트·터키산 저가 화장품 사이에서 고전함.   

 

요르단 교민이 운영하는 한국산 화장품 매장

 

(10) 한류문화

 

 ㅇ 요르단에는 현재까지 한류 문화 바람이 전혀 불지 않음.

 

 ㅇ 같은 이슬람권인 이란만해도 ‘대장금’ 상영 등 한류 바람이 부는데 요르단에는 한국 영화, 드라마, 음반이 전혀 상륙하지 못함.

 

 

 

자료원 : KOTRA 암만KBC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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