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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화장품시장, 위기에서 기회로
  • 트렌드
  • 태국
  • 방콕무역관 이성훈
  • 2007-08-23
  • 출처 : KOTRA

태국 화장품 시장, 위기에서 기회로

- 바트화 강세로 수입산 화장품 경쟁치열, 현지업체는 고전 -

 

보고일자 : 2007.8.23.

이성훈 방콕무역관

kotra2@kotrathai.com

 

 일반 동향

 

  태국 로컬 화장품  업체, 수입산 제품으로 골머리

  - 유명 브랜드 제품과 함께 시장점유 확대목적의 신규 수입제품도 로컬제품을 위협

  - 2007년 태국 화장품 시장규모는  8억8357만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로컬 화장품 업체는 내수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와 함께 달러약세, 바트화 강세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아진 수입단가로 인해 미국·유럽·일본  아시아로부터의 수입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2007년 태국 화장품류 수입액은 전년대비 최소 10~15% 증가한 2억5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

  - 태국내 수입화장품의 비중이 최근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

  - 2007년 1~5월중 태국 화장품류 수입액도 전년대비 17.2% 증가한 1억16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5년 이후 최고 증가율

 

태국 화장품류 수입 동향

                                                                                               (단위 : 백만 달러)

연도

2001

2004

2006

금액

107.8

217.1

234.6

자료원  :  태국  관세청

 

 화장품 수요 동향

 

  Anti-aging, Whitening, Sun-lotion  천연원재료를 사용한 제품의 수요 증가 추세

 

  태국내 주요수요층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지 않으며, 가격에 매우 민감

 

  한편, 2007년 1~4월  가장  수입증가세를 보인 품목은 아래와 같음.

 

제품군

전체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

증가율

미용, 메이크업용, 피부관리용 화장품

60.8%

21.8%

향수

13.6%

15.5%

모발용 화장품

9.8%

13.3%

자료원 : 태국 관세청

 

 경쟁동향

 

  전체 시장규모의  10%만이 태국 자체브랜드인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외국계 기업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실정

  -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국의 화장품시장은 고급품·중저가 제품 모두 업체들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과 함께 여성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태국시장에는 에스떼 라우더, 랑콤, 시세이도  고급제품들과 암웨이, J&J, Nivea  중저가 외국제품들이 시장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 현재 태국에서 팔리고 있는 브랜드의  90%는 외국계 제품들로 추정되나 20~40%에 달하는 높은 관세로 인해 직접 수입을 통한 판매는  24%에 그치며, OEM을 통한 생산  판매비율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됨.

  - 태국 현지브랜드는 5~10%에 그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

 

  부문별 경쟁 동향

  - 메이크업 제품은 외국계 브랜드가 전체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로컬제품은 Pias ZA, Oriental Princess 등이 저가제품을 중심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음.

  - Skin Care제품은 Face제품이 40%, Body제품이 60%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크림 타입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로션타입이 폭넓게 유통되고 있음.

  - 미백 제품의 경우 과거   동안 태국여성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는데, 니베아·폰즈·Olay사가 관련시장을 이끌고 있음. 또한, 피지제거 로션시장은 전체 화장품시장의  5%로 대체로 적은 편이나, 피부재생용 화장품(Skin Repair Lotion)시장은 전체 화장품시장의 20%내외에 달하고 있음.

 

  태국정부에서는 여성용 화장품시장이 외국계 기업에 의해 주도됨에 따라 이를 억제하고 태국전통의 허브 화장품 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현재 태국에는  1만 종의허브 화장품 원료용 식물들이 재배되고 있는데, 매년 30%가까이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외국계 기업으로는 일본의 '시세이도'가 허브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

 

  태국내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은 주로 전통적인 백화점 판매와 방문판매, 직영점을 통한 판매 등으로 구분되는데, 방문판매 비중이 전체판매량의  60%를 차지하며 백화점 등을 통한 전통적인 판매비중은  30%내외에 그치고 있음. 방문판매의 경우 대부분 저가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시사점

 

  현재, 태국내에는 우리나라 Face shop·미샤 등이 진출해 있으며, 개별적으로는 품목별·기능별 제품 태국 수출도 지속되고 있음.

 

  바트화 강세로 태국의 수입수요 심리가 크게 증가해 있는 상태로 중저가 전략으로 백화점, 대형할인점의 유통채널을 이용한 시장 확대가 주요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 태국관세청, www.thannews.th.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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