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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촬영지 프라하 바란도프 스튜디오, 한국 영화사에 러브콜
  • 현장·인터뷰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3-09-07
  • 출처 : KOTRA

 

설국열차 촬영지 프라하 바란도프 스튜디오, 한국 영화사에 러브콜

- 체코 정부, 해외 영화 제작자에게 제작비용의 20%까지 환급 인센티브 지급 -

- 바란도프 스튜디오, 더 많은 한국 제작팀 유치 희망 -

 

 

 

□ 오랜 전통과 고도의 숙련된 기술을 자랑하는 체코 영화산업

 

 ○ 8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라하 소재 바란도프(Barrandov) 스튜디오에는 14개의 무대가 있고 세트 설치와 의상제작에서 영화 촬영 후 편집, 더빙까지 영화제작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제공됨.

 

 ○ 바란도프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체코 국내외 영화는 2500편 이상이고 많은 할리우드 히트작이 이곳에서 촬영됐음.

  -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미션임파서블(1996, 2011), 제임스본드의 카지노 로얄(2006), 나니아연대기(2005, 2008), 보르자 시리즈(2011) 등

 

□ '설국열차' 촬영을 위해 봉준호 감독이 선택한 바란도프 스튜디오

 

 ○ 2012년 한국 CJ엔터테인먼트와 봉준호 감독은 새로운 영화 '설국열차'를 찍기 위해 독일이나 헝가리를 비롯한 유럽 내 스튜디오들을 물색하던 중 체코 프라하의 Barrndov 스튜디오를 선택함.

  - 설국열차는 2013년 8월 한국에서 개봉 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해외 개봉을 기다리고 있음.

 

 ○ 최근 2013년 8월에 윤재균 감독 팀이 체코에서 영화 촬영을 했음.

  - 체코 동부에 위치한 오스트라바(Ostrava) 시는 가제 '국제시장'이라는 영화 장면의 무대가 됨.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 체코, 한국 영화사에 러브콜 던지다

 

 ○ 체코 정부는 해외 영화 제작자의 자국 내 제작 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지급함.

  - 외국 영화 제작자가 체코에서 지출하는 영화 제작비의 20%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 인센티브 형식

  - 2014년에는 5억 체코 코루나(2500만 달러) 예산이 책정됐고, 제작사들은 2014년 초부터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음.

 

 ○ 바란도프 스튜디오 대표자들은 KOTRA 프라하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 제작사들과의 협력에 매우 만족했고 더 많은 한국 제작팀들이 영화 촬영을 위해 체코에 오길 희망함.

  - 그들은 체코나 체코의 장점, 입지조건을 한국 영화인에게 홍보하기 위해 올해나 내년에 부산 국제영화제 방문을 고려하고 있음.

  - 또한, 2014년 초에는 일부 한국 영화 제작자들을 선택해 체코 현장 조사 여행에 초청하고 비용을 전액 지원할 것도 계획 중

 

※ 인터뷰 인사: Ms. Lenka Hrabovska(영업 및 마케팅 디렉터), Mr. Jan Hlubek(마케팅 부서장)

 

□ 시사점

 

 ○ 체코는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 숙련된 영화산업 기술과 더불어 체코 정부의 환급 인센티브 등으로 한국 영화 제작팀에 매력적인 제작 조건을 제시하고 있음.

 

 ○ 체코 영화업계에서는 한국과의 협력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한국 영화 산업계가 체코 스튜디오 및 전문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체 인터뷰 자료(바란도프 스튜디오, 체코 영화협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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