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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미 최대 지상군 방위산업 전시회 AUSA 2010
  • 현장·인터뷰
  • 미국
  • 워싱턴무역관 김혜연
  • 2010-11-02
  • 출처 : KOTRA

 

60주년 미 최대 지상군 방위산업 전시회 AUSA 2010

- 우수한 기술의 한국기업 제품 인기 -

 - KOTRA, 내년 확장된 부스 확보로 한국 기업에 기회 더욱 확대될 듯 -

 

 

 

□ 박람회 개요

 

 ㅇ 공식명칭 : 2010 AUSA Annual Meeting & Exposition

 ㅇ 개최장소 : Walter E. Washington Convention Center(워싱턴 DC)

 ㅇ 개최시기 : 2010년 10월 25~27일

 ㅇ 주최기관 :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 (AUSA)

 ㅇ 특징 : 세계 최대의 지상군 방위산업 포럼 및 전시회

  -  전시자 (442개 사), 참여국 (10개국), 참관객 (3만5836명)

 ㅇ 참가자격 : AUSA 기업회원과 미군에 한해 부스 전시 가능

     

□ 전시동향

     

 ○ 최첨단 무기와 압도적인 규모의 방위제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

     

 ○ 대규모 방위제품: 전차, 미사일, 수송트럭

     

 ○ 첨단기술 제품 : 헬멧, 이어폰, 소총

     

 ○ 방위산업 필수제품 : 탄약, 피복, 천막, 캐리어 등

 

  

  

  자료원 : 워싱턴 KBC 현장촬영 자료

 

 ○ 군인들을 위한 보험 서비스, 자산운용 및 관리 등의 서비스 제품

  - 크고 멋진 제품들의 화려함에 밀려 구석진 자리에 부스가 위치했지만 현역 군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하는 업체가 인기

 

  

자료원 : 워싱턴 KBC 현장촬영 자료

 

□ 2010년 한국관 참가

     

 ㅇ 참가목적 : 정부 조달시장 70% 차지하는 국방 조달시장 진출

  

 ㅇ 한국관 참가 연혁 : 2008년 이후 3회째

  

 ㅇ 한국관 규모 : 1개 부스

  - 2008년 이후 AUSA 참가를 위해 AUSA 회원으로 가입했으나, 기 참가 업체들의 조기예약으로 부스 확보가 곤란해 2008년 이후 올해까지 박람회 측은 KOTRA에 1개 부스만 제공

  

□ 유리한 부스 확보 전략

     

 ○ 전시회 부스 위치는 AUSA가 주관하는 포인트 시스템에 의해 결정, 7개의 카테고리 중 포인트를 가장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음.

  - AUSA 스폰서 기업으로 참가

  - 미국 지상군 잡지에 주요 광고 업체로 등록

  - AUSA 주체 전시회 참가 규모와 횟수

     

 ○ 획득한 포인트가 많을수록 부스 위치 결정에 우선권 주어짐.

     

 ○ 그동안 참가실적으로 KOTRA 워싱턴KBC는 2011년 AUSA 전시회에 1600스퀘어피트 규모의 한국관 확보, 15개 부스 이상 참가 가능

 

2011년 AUSA 한국 전시부스 선정

자료원 : 워싱턴 KBC 현장촬영 자료

 

□ AUSA 2010 한국 참가기업

     

 ○ 레드로버

  - 3D 입체 모니터 제조업체

  - 전시장 내 유일한 3D 모니터를 선보여 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끔.

  - 한국에서는 방송국 등 영상시스템에 주로 적용되는 제품이지만 군인들이 원격으로 목표지점을 현실감있게 3D로 인식, 관찰할 수 있는 제품으로도 사용될 수 있어 전시회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끈 제품

  - 잠재 바이어들은 제품 성능이 우수하고 경쟁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평가를 내림.

     

 ○ 폴라리온

  - 고강도 휴대용 탐조등 제조업체

  - '세계 최고의 서치 라이트'라는 구호를 내건 우수한 기술력으로 참관자들의 감탄을 자아냄.

  - 품질이 우수해 미국군뿐만 아니라 폴란드, 캐나다 등 외국군에서도 샘플 요청 들어옴.

 

AUSA 2010 참가 한국업체 폴라리온과 레드로버

     

자료원 : 워싱턴 KBC 현장촬영 자료

 

 ○ 풍산

  - 2004년부터 자체적으로 참가 시작

  - 참가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던 만큼 비교적 넓은 부스와 큰 전시 규모를 자랑

     

□ 전시회 풍경

     

 ○ 많은 전시관들이 기업 개별적으로 왔지만, 국가별로 와서 전시를 하는 기업 또한 눈에 띔.

  -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외 영국, 독일,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그리스, 이스라엘, 한국, 아랍에미레이트로 총 10개국 참여    

  - 각 국가만의 정체성과 분위기 뚜렷, 특히 영국관에서는 첫날부터 맥주를 마시며 시작했고 맥주를 받기 위해 적어도 10분은 기다려야하는 진풍경을 자아냄.

 

영국관 전경

자료원 : 워싱턴 KBC 현장촬영 자료

 

 ○ AUSA가 자체적으로 방송을 하는 부스가 중심에 큰 화면과 함께 배치돼 부대행사 진행

  - 각종 노래나, 댄스 등의 이벤트가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끔.

  - 비디오 게임과 같이 직접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전시부스 인기

  - 마사지, 구두닦이 등 편안하고 즐거운 전시회 참가를 위한 서비스 부스 제공

 

 

 

자료원 : 워싱턴 KBC 현장촬영 자료

 

□ 종합평가 및 전망

     

 ○ 북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방산제품 전시회로 제품 전시 이외에도 방산관련 정보 세미나 등이 동시에 진행됨.

     

 ○ KOTRA 단독 부스를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해 미 국방 조달시장에 직접 마케팅을 시도했으며 동시에 이미 미군 조달시장에 진출한 미국 기업과 파트너링으로 전략적 마케팅 실시

     

 ○ AUSA는 미 방산기업 대부분과 미국과 외국군 고위급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평소 접촉이 어려웠던 잠재 바이어들과 쉽게 미팅을 가질 수 있었음.

     

 ○ 전반적으로 한국 및 한국 상품에 대해 호의적이나 군수물품의 경우 자국산 구매 규정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미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부분품 수출 또는 대형 무기체계로 편입하는 전략이 필요

     

 ○ 참가업체들은 예년대비 부쩍 늘어난 참관객의 방문으로 전시회 내내 분주했으며 크고 작은 계약발생 기대

  - 올해 60주년을 맞는 행사는 작년보다 7.5% 높은 인원이 참관, 전시자 또한 증가

  - 내년에는 전시회 장소를 지상으로까지 확대해 23만 스퀘어피트의 대규모 전시회로 기록될 전망

     

 ○ 한편 AUSA에 한국 군고위급 인사들이 참가하는 점을 활용, 향후 사업 계획 수립에 방위사업청과 협력, 행사기간에 참가업체와의 간담회 개최 시 고객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자료원 : AUSA 2010 전시회 현장 자료, KOTRA 워싱턴 KBC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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