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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버지니아 지역 기업 투자 동향 및 시사점

  • 투자진출
  • 미국
  • 워싱톤무역관 김준희
  • 2021-12-28

미국 첨단 과학 도시로 변모하는 북버지니아 지역

버지니아 주 정부의 투자, 고용, 세제 인센티브 프로그램

향후 지역 전망과 우리 기업 진출 기회

미국 첨단 과학 도시로 변모하는 북버지니아(Northern Virginia)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근교 북버지니아는 연방 정부와 근접성은 물론 정부 연구기관, 국방 방위산업, 금융, IT 데이터 센터, 생명 공학 및 바이오 인포매틱스 산업을 기반으로 첨단 과학 도시로 발돋움 하며 '동부의 실리콘밸리' 또는 '덜레스 기술회랑(Dulles Technology Corridor)'이라고 불리고 있다.


미국 컨설팅 회사인 키스톤(Keystone)이 발간한 2021 미국 경제영향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2010년 이후 버지니아에 약 3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국 전체 투자액의 6% 수준으로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3위 규모이다. 특히 이 중 84%에 달하는 285억 달러가 북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미국의 비즈니스 저널 포춘(Fortune)에 따르면 버지니아에 기반을 둔 회사 중 39개 기업(미국 내 8위)이 2021년 1000대 기업에, 22개 기업(미국 내 6위)이 포춘 500대 기업에 등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1000대 기업 중 18개의 회사가 북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본사를 두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리치몬드 지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포춘 글로벌 1000 버지니아 소재 주요 기업>

순위

기업

업종

(Kompass 분류)

설립연도

위치

47

Federal and Federally-Sponsored Credit Agencies (6111)

1900

McLean,

Fairfax

84

Search, Detection, Navigation, Guidance, Aeronautical, and Nautical Systems and Instruments (3812)

1980

Falls Church,

Arlington

86

Management Services (8741)

2011

Falls Church

Arlington

99

National Commercial Banks (6021)

1988

McLean

Fairfax

152

Computer Integrated Systems Design (7373)

2017

Tysons

Fairfax

[자료 : Fortune, Virginia Business, Kompass 종합]


<버지니아 주요기업 소재지(2021년 기준, 입주 예정 기업 포함)>

[자료 : 버지니아경제개발파트너십(VEDP)]

 

버지니아 주 정부의 주요 투자 및 고용, 세제 인센티브


지난 2018년 아마존의 제2본사 건립과 관련하여, 주 정부의 수억 달러에 달하는 세제 혜택과 더불어 정보기술(IT) 기반 명문대들이 위치한 버지니아가 기업 유치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여러 외신을 통해 보도되었다. 실제로 버지니아 주 정부에서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장려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각각의 조건을 아래에서 살펴본다.

 

1. 개별 성과 기반 인센티브 프로그램(Discretionary Incentives)

1.1 버지니아 투자 성과 기금(Virginia Investment Performance Grant)

 - 버지니아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장려함으로써 시설 증대·장비 현대화·생산성 제고·최신 기술 도입 등 유도

 - 버지니아 소재 제조기업 또는 제조 관련 R&D 서비스 기업으로 안정적 고용수준을 유지하면서 최소 2500만 달러 자본투자를 한 기업

1.2 버지니아 경제개발 장려 기금(Virginia Economic Development Incentive Grant)

 - 본사 또는 주요 기업 시설을 버지니아에 위치하도록 장려함으로써 버지니아 내 투자확대 및 신규 고용창출 유도

 - (1) 도시지역(인구 30만 이상)은 4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총 500만 달러(또는 일자리 하나당 6,500달러) 이상의 자본을 투자한 기업, (2) 기타지역은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하나당 6,500달러 이상의 자본을 투자한 기업

 

<버지니아 구역별 경제개발 장려기금 자격 적용표>

[자료 : US Census Bureau, VEDP]

 

2. 고용 및 인력 훈련 인센티브(Recruitment & Training Incentives)

2.1 버지니아 일자리 투자 프로그램(Virginia Jobs Investment Program (VJIP))

 - VJIP 프로그램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기술혁신을 하는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여 신규 회사 설립 또는 확장, 직원 재교육을 위한 인적 자원 개발비용 지원

 - 신규 정규직(Full-time job) 또는 재교육을 받는 직원에 대해 채용 및 연수 활동에 따른 맞춤형 예산을 신청하는 형태 

 - 이 자금은 90일 이후 환급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회사의 채용 및 교육과 관련된 간접적인 자금 또는 인적 자원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

2.2 중소기업 신규 일자리 프로그램(Small Business New Jobs Program)

 - 전체 직원이 250명 이하인 버지니아 회사의 확장 또는 신규 설립 시 해당되며 첫 고용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최소 5개의 새로운 상근직 일자리 창출 전제

 - 최소 $100,000의 신규 자본을 투자한 경우에 해당

 - 연방 최저 임금 또는 버지니아 최저 임금법($40.1-28.8)에 정의된 최저 임금 중 더 높은 금액의 시간당 최저 임금 지불(정규직 대상)


<버지니아 신규 일자리에 대한 버지니아 최소 임금과 VJIP 임계값>

[자료 : 버지니아경제개발파트너십(VEDP)]


3. 세제 인센티브(Tax Incentives)

3.1 데이터 센터 관련 세제(Data Center Retail Sales & Use Tax Exemption)

 -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컴퓨터 장비 또는 데이터 센터 사용료 면세

 - DCRSUT를 위해서는 사전에 VEDP와 MoU 체결 필요

 - 법정 일반 자격에 따라 최소 신규 자본 투자금 상이(별도 확인 필요)

3.2 연구개발비 관련 세제(Major R&D Expenses Tax Credit)

 - 과세 연도에 해당되는 연구 개발비용이 5백만 달러를 초과하는 기업

 - 버지니아의 적격 연구 및 개발에 기여하는 소프트웨어의 연구(내부용은 제외)

 - 정부기관을 포함하여 보조금 또는 다른 계약 지원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


이 밖에도 여러 인프라 지원(Infrastructure Assistance)이나 금융 지원(Financial Assistance) 프로그램도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https://www.vedp.org/incentives#incentive7)

 

북버지니아 기업 전망과 우리 기업 진출 기회


올해 7월 CNBC는 미국 내 가장 비즈니스 하기 좋은 주(Top State for Business)로 버지니아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10개 경쟁 부문의 85개 지표에 따라 결과가 공개됐는데 특히 버지니아의 교육시스템과 인력 유치가 용이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인프라 개선사업의 호재도 이어지고 있는데, 워싱턴DC 인근을 관통하는 I-81 고속도로의 현대화사업, 버지니아 항구의 확장 프로젝트, 버지니아 주 전체 철도망을 개선하는 트랜스포밍 레일 계획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우리 나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도 이러한 전략적 요충지인 버지니아(페어펙스)에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수출인큐베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무 공간을 임대할 수 있고 현지 진출을 위한 행정 지원이 가능할 뿐 아니라 현지 전문 법률 및 회계 고문의 자문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부적인 소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워싱턴 DC 수출인큐베이터 – 버지니아주 Fairfax 카운티(http://www.kosmes.or.kr/sbc/SH/SBI/SHSBI025M0.do?ins=W)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국의 한 관계자는 KOTRA 워싱턴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북버지니아 지역은 향후에도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연방 정부 및 관련 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 참여가 용이하고, 역내 IT 보안 관련 제품이나 의료 용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 한국 기업의 진출이 용이해 보인다고 밝혔다. 가까이 위치한 미국국립보건원(NIH), 미국식품의약국(FDA) 등 다양한 연구개발비 지원의 기회와 주변 유수 대학의 우수 연구인력 유치가 용이하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우리 기업의 진출이 더욱 촉망된다.



자료 : 워싱턴포스트, 포춘(Fortune), 버지니아경제개발파트너십(VEDP), 버지니아비지니스, County 홈페이지(Arlington, Fairfax 등) 및 기타 KOTRA 워싱턴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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