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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동유럽의 새로운 투자 유망지로 부각

  • 투자진출
  •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무역관 서명환
  • 2021-11-05

- 루마니아 정부, 한국 등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 -

- 루마니아를 유럽의 생산기지로 국내기업 적극 활용해야 할 시점 -




유럽시장 내 생산비용 상승 및 구인난 등을 겪고 있는 기존 V4(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의 대안으로 새로운 생산거점으로서의 발칸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 발칸 국가들은 국가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과 높은 투자 인센티브들을 제공하고 있다. 발칸국가의 최대 대국이면서 최근 한국 투자 유치 활동에 적극성을 보이는 루마니아 외국인 투자규모, 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 제도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루마니아 FDI 규모 및 분석


루마니아는 2007년 EU 가입 이후 EU 기금 투자와 외국기업 투자 진출 등으로 매년 4% 이상 성장하고 있다. 루마니아 외국인 직접투자는 2020년 기준 누적 908억 유로이며 2020년 신규 직접 투자금액은 약 30억 유로이다.


루마니아 연도별 FDI 금액
(단위: 십억 유로)

루마니아 연도별 FDI 금액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누적 투자액

70.1

75.9

81.1

88.3

90.8

신규 투자액

4.5

4.8

5.3

5.2

3.0

자료: 루마니아 중앙은행


주요 투자국을 살펴보면 네덜란드가 총 약 200억 유로로 22%, 독일이 약 110억 유로로 12.2%, 오스트리아가 100억 유로로 12%, 이탈리아가 76억 유로로 8.4%, 프랑스가 56억 유로로 6.2%, 사이프러스가 54억 유로로 6%를 차지했다.


루마니아 국가별 FDI 금액

(단위: 백만 EUR)

FDI stock by country of origin as at 31 December 2020. unit: EUR million. The Netherlands: 19,994. Germany: 11,070. Austria: 10,858. Italia: 7,652. France: 5,642. Cyprus: 5,445. Switzerland: 4,656. Luxemburg: 3,906. UnitedKingdom: 2,755. Hungary: 2,221. Belgium: 2,202. Czechia: 1,799. Spain: 1,756. Greece: 1,234. UnitedStates: 1,037. Turkey: 1,029. Poland: 933. Sweden: 810. Denmark: 680. Iceland: 671. Japan: 548. Other countries: 3,875. including the principality of Monaco. Countries of origin whose FDI stock was less than EUR 500 million.
자료: 루마니아 중앙은행


루마니아 직접투자(FDI)를 세부 내역을 보면, 제조업 분야가 약 30%로 가장 높고 무역, 건설 및 부동산 부분이 약 16%, 금융부분이 약12% , IT 분야가 약 4%를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 분야 투자의 세부내역을 보면 자동차 및 부품이 약 23% , 오일 정제 등 화학분야가 약 20%, 금속분야가 약12% 를 차지하고 있다.


루마니아 투자환경


루마니아의 월 최저 임금(20년 1월 기준) 466유로로 EU 국가 중 3번째로 낮지만 교육수준이 높고 특히 다른 동유럽국가와 달리 라틴족 계열이라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 등 다양한 언어구사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EU 27개국 중 14번째 낮은 가스와 전력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부쿠레슈티의 체감 물가지수는 서울과 비교 대략 절반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루마니아 투자청 발표자료를 참조하면 부쿠레슈티의 소비재 가격은 서울의 50% 정도, 렌트비는 46% 정도, 식료품비는 32% 정도, 식당비 80% 정도라고 발표하고 있다.


루마니아 세금 제도를 간략히 살펴보면 부가가치세가 19%(단, 식재료, 의약품, 농산품은 9%, 호텔, 음식 및 서비스은 5%), 개인소득세는 10%(단, IT&C 분야 종사세는 0%), 법인세는 16%(R&D 비용은 세액공제), 배당세 5%, 사회보장세는 고용인 35%, 고용주 2.5% 등이다.


루마니아 주요 진출기업을 보면 르노, 보쉬, 포르세, 다임러, 지멘스 등 유럽계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그 중 루마니아 3대 기술집약산업인 자동차, IT&C, 항공 산업의 산업규모 및 주요 진출업체의  최근 투자 내역을 보면 다음 같다.


루마니아 3대 기술집약산업인 자동차, IT&C, 항공 산업의 산업규모 및 주요 진출업체의 최근 투자 내역

산업명

산업규모

주요 진출업체

최근 주요 투자 내역

자동차

약 300억  유로

르노, 포드, 보쉬, 컨티넨탈, 다임러 등

2017년 컨티넨탈 1억7000만 유로 투자

2018년 다임러 2억5000만 유로 기어박스 생산 투자

포드 새로운 생산라인 2억 유로 투자

IT&C

약 45억 유로

마이크로소프트, IBM,아마존, 오라클, SAP, HP, 화웨이 등

지멘스 소프트웨어 개발 투자

페이스북 liveRai. 6억 유로 인수

항공

약 6억 유로

에어버스, AEROTEC, SONACA 등

Aerotec 1억 유로 투자

Sonaca 1억 유로 투자

UAC 1억 유로 투자

자료: 루마니아 투자청


 또한, 루마니아 전역에 총 3280 헥타르 규모 국가 및 개인 소유 94개 산업단지가 있으며 산업단지 내 투자시에는 토지,건물, 도시 계획 등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정치 불안정, 예측 불가능한 정책, 늦은 행정처리, 특히 낮은 교통 인프라 여건 등이 루마니아의 외국인 투자유치에 장애가 되고 있다. 최근 들어 루마니아 정부는 루마니아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간접자본 확충 확대와 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도로, 철도, 항구 등 인프라는 외국인 투자요구 수준까지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산업 유치 강화를 위한 숙련된 노동자를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루마니아 정부 투자인센티브제도


루마니아 정부의 투자인센티브는 투자금액과 신규 고용 기준으로 두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루마니아 경제 영향을 미칠수 있는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금액이 최소 100만 유로 이상일 경우, 현금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9억2500만 유로 예산이 배정돼 있으며 지역에 따라 보조금의 한도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부카레스트 지역은 최대 750만 유로, 루마니아 서쪽과 일포브지역은 2625만 유로이며, 다른 지역들은 3750만 유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현금 보조금은 새로운 건물 건설이나 구입, 현 건물 임차, 유무형 자산을 취득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경제 영향을 주는 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

 (단위: 백만 유로)

전체 인센티브 예산규모                     최소 투자 예산조건                  지역별 예산규모

Scheme for promoting investments with a major impact on the economy 1. Maximum national budget Until 2024 : EUR 925m Maximum EUR 145m per year 2. Minimum Investment EUR 1m 3. Maximum level of grant - EUR 26.25m (Western Romania & ifov), EUR 37.5m (All other regions), EUR 7.5m (Bucharest regions) The beneficiary of the state aid must ensure a financial contribution equal to the total investment value) eligible expenses + ineligible expenses), less the value of state aid, under a form that is not subject to any other public aid.


  자료: CMS Report, Greenfield Investments in CEE

 

둘째, 일자리 창출의 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를 위해 최소 100명 이상 신규 고용을 창출(4%는 장애인 채용)할 경우 현금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6억 유로 예산으로 지역별로 보조금 한도 차등이 있다. 이 현금 보조금은 투자와 관련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소요되는 급여를 지불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

(단위: 백만 유로)

 전체 인센티브 예산규모               최소 투자 고용조건                  지역별 예산규모


Scheme Supporting investments in regional development which promote job creation 1. Maximum national budget Until 2024 EUR 600m (Maximum EUR 10m per year), 2. New jobs per location 100 (4% of total number of employees should be for disadvantaged workers. 3. Maximum level of grant - EUR 26.25m (Western Romania & ifov), EUR 37.5m (all other regions), EUR 7.5m (Bucharest regions), Jobs created mus t be maintained for three years for SMEs and five years for large sized enterprises. Investment must remain operational over the same period.

자료: CMS Report, Greenfield Investments in CEE


참고로, 최근 루마니아 정부의 주요 투자 보조금 지원 사례는 다음과 같다.

최근 루마니아 정부의 주요 투자 보조금 지원 사례

회사명(국가)

연도

투자보조금 금액

비고

르노(프랑스)

2018

2,400만 유로

진행 중

르노(프랑스)

2015

1,300만 유로

완료

Sogeti((프랑스)

2018

2,200만 유로

진행 중

Sonaca(벨기에)

2015

500만 유로

완료

Univeral Alloy(스위스)

 2015

3,700만 유로

91% 완료

Arctic(터키)

2016

3,600만 유로

완료

Pirelli(이탈리아)

2016

2,800만 유로

91% 완료

자료: 루마니아 투자청


상기 투자인센티브 외 투자 촉진을 위한 세금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이익을 기술장비, 소프트웨어 자산, 제품 라이선스 등 구입에 투자를 할 경우 그 이익에 대한 법인세는 면제

- R&D 지출에 대한 공제 확대 즉 추가 50%까지 세금 감면

- 처음 10년 동안 혁신 및 R&D 활동에 대해서는 법인세 감면

- R&D 활동을 하는 근로자의 경우 개인소득세 면제

- IT 근로자에 대한 개인소득세 면제 등


시사점


루마니아는 정부는 최근 들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기업의 투자 진출에 대해 관심이 많아 2020년 KOTRA 부쿠레슈티 무역관과 공동으로 루마니아 투자유치 환경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 기업들에는 루마니아 시장의 생소함과 낮은 인프라 수준으로 많은 기업이 투자 진출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기존 유럽 생산기지인 폴란드, 헝가리 등의 투자진출 포화로 루마니아로의 투자 유치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루마니아 내수시장도 EU 가입 이후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한류 확산으로 소비재 중심의 한국산 제품 인지도 및 시장점유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 원자력 개보수 등 프로젝트 시장에도 우리 기업들의 진출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따라서 루마니아를 유럽의 새로운 생산기지로서 투자 진출과 내수시장 및 프로젝트 시장 진출 위한 투자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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