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미얀마 무력 충돌 재발의 경제적 영향
  • 경제·무역
  • 미얀마
  • 양곤무역관 KayThwe Oo
  • 2023-12-04
  • 출처 : KOTRA

북부 국경지대를 시작으로 대규모 무력 분쟁 재발

교역로 단절, 인프라 파괴, 치안 악화로 경제적 타격 불가피

대규모 무력 충돌의 재발

 

지난 1027일 미얀마 북부와 서부 접경지대에서 활동 중인 미얀마민족민주연합군(MNDAA, Myanmar National Democratic Alliance Army), 따앙민족해방군(TNLA, Ta’ang National Liberation Army), 아라칸군(AA, Arakan Army) 3개 소수민족 무장단체(EAO, Ethnic Armed Organizations)형제연합(Three Brothers Alliance)’을 결성하고 샨(Shan)주 북부와 라카인(Rakhine) 주에서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다. 형제연합은 ‘1027 작전(Opertation 1027)’이라고 명명한 이번 공격계획을 공개하며 자기 방어권 확대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배경으로 언급했다. 또한 현 군정의 퇴진국경지대에 만연한 온라인 도박과 사기의 근절을 성명문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이번 공격의 강도는 기존의 접경지대 충돌과는 다르게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샨주 북부 주요 도시와 거점, 군 시설에 대한 동시다발적 공격 상황이 현지 언론과 외신을 통해 연일 보도되고 있으며, 형제연합이 게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교전 정보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망(SNS)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미얀마 국가행정위원회(SAC, State Administration Council)의 조민툰(Zaw Min Tun) 대변인은 중국과의 국경무역으로 유명한 친쉐호(Chin Shwe Haw)를 비롯해 파웅사이(Phaung Sai), 쭈까욱(Kyu Kote) 등 주요 도시가 공격받았다는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고 이를 주도한 무장단체들을 비난했다.

 

한편 대중 육로무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세(Muse) 국경게이트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24일에는 무세(Muse) 게이트 인근에 낙하한 항공 폭탄이 대규모 화재를 일으켜 통관을 기다리던 화물차 100여 대를 전소시키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때 중국 측 화물차량들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샨주의 주요 도시인 라욱까잉(Laukkaing)과 라쇼(Lashio)도 형제연합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망에는 라욱까잉(Laukkaing)을 탈출하는 대규모 피난 행렬의 모습이 게시되고 있으며, 라쇼(Lashio)와 경제수도 양곤(Yangon)을 연결하던 미얀마국제항공(MAI, Myanmar Airways International)의 국내선 항공편은 운항을 무기한 중단했다.

 

라카인(Rakhine)주의 시트웨(Sittwe)시의 치안도 불안정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망에 형제연합의 한 세력인 아라칸군(AA) 소속 무장군인들이 지역주민들을 소개시키는 영상이 게시되기도 했다. 아라칸군(AA)은 인도와의 육로 교역 거점인 마웅도(Maung Daw)시 또한 장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세력의 무장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부의 까야(Kayah)주와 꺼인(Kayin)주에서는 까렌(Karen)족 무장단체와 시민방위군(PDF, People’s Defence Force)이 공세를 강화하며 주도인 롸이꺼(Lowikaw)시까지 무력 충돌에 노출됐다.

 

분쟁 위기의 고조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

 

이번 분쟁은 2021년 국가 비상사태 선포 이후 벌어진 가장 심각한 무력 충돌로 평가받는다. 특히 국제사회의 제재와 서방권 기업들의 철수, 외환위기 등이 중첩되며 경제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대규모 교전 사태로, 현지 주민과 기업인들의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중에서도 국경게이트의 운영 중단은 미얀마 경제에 가장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무세(Muse), 친쉐호(Chin Shwe Haw) 등 대중(對中) 무역을 상당 부분 책임지고 있던 주요 국경게이트가 무력 충돌의 여파로 이미 제 기능을 못하고 있으며, 인도와 접한 마웅도(Maung Daw), 타무(Tamu) 게이트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태국으로 통하는 국경게이트들 또한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다. 경제 중심지 양곤과 해당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 대부분이 까렌족 무장단체와 시민방위군의 활동 지역을 거치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이 피해를 공식 보도한 국경게이트의 위치>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Picture1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03pixel, 세로 2156pixel

[자료: KOTRA 양곤무역관 정리]

 

익명으로 인터뷰에 응한 일부 현지 기업 관계자들도 국경게이트의 충돌 상황과 그 심각성을 전하고 있다. 대중 육로무역에 집중해 온 현지의 한 물류업체 관계자는 분쟁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무세(Muse), 친쉐호(Chin Shwe Haw) 게이트 외에 르웨제(Lwejel), 깐삐티(Kanpietee) 게이트도 운영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중국행 화물의 통관이 이뤄지고 있는 게이트는 1129일 기준으로 짜인똥(Kyaing Tong)이 유일하며, 이마저도 1개 교통로만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짜육메(Kyaukme)와 라쇼(Lashio), 무세(Muse) 사이의 도로들이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파괴되거나 사용 불능 상태가 됐으며, 이동로가 막힌 화물차 대부분이 짜인똥(Kyaing Tong)과 몽라(Mong La) 방면으로 우회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전지역으로 피신한 복수의 기업 관계자들은 무세(Muse) 지역의 유선 통신망이 단절된 상태에서 1128일에는 무선 통신을 위한 전력 공급마저 중단됐다고 전했다. 무세 지역의 통신 복구 소식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국경게이트 피해의 영향

 

이처럼 다수의 피해 상황이 보고된 무세(Muse) 게이트는 중국과의 육로무역을 상징하는 무역로로 실제 교역량도 상당하다. 2023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무세 게이트를 통해 수출된 상품의 금액은 107,090만 달러, 수입액은 41,140만 달러로 총 교역액은 148,330만 달러에 이른다. 무세 게이트 한 곳이 국가 전체 육로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27.8%나 되며, 전체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8.1%이다. 친쉐호(Chin Shwe Haw) 게이트의 교역량도 7억 달러 이상으로 국경 무역의 13.2%, 국가 전체 교역의 3.8%를 책임진다. 특히 중국과 접한 이 게이트들은 미얀마 수출품 상당수가 통과하는 교역로로 대중 무역수지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다. 태국 메솟(Mae Sot)시와 연결된 먀와디(Myawaddy) 게이트는 생활필수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재가 미얀마로 들어오는 중요한 거점이다. 미얀마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집계한 먀와디 게이트의 수입액도 87,400만 달러로 적지 않은 편이다.

 

<국경게이트별 교역 현황>

(단위 : US$ 백만, %)

연결국

국경게이트
소재지

2022-2023

(2022.4~2023.3)

2023-2024

(2023.4~10)

국경무역 기여 비중(%)

국가교역 기여 비중(%)

수출

수입

교역량

수출

수입

교역량

중국

무세(Muse)

2,130.7

337.3

2,467.9

1,070.9

411.4

1,483.3

27.8%

8.1%

르웨제(Lwejel)

109.2

37.0

146.2

16.6

23.3

39.9

0.7%

0.2%

친쉐호
(Chin Shwe Haw)

180.1

170.6

350.7

174.5

528.5

703.0

13.2%

3.8%

깐삐티
(Kanpitetee)

112.0

13.0

124.9

50.2

13.2

63.4

1.2%

0.3%

짜인똥
(Kyaing Tong)

7.7

4.0

11.8

2.7

2.1

4.8

0.1%

0.0%

태국

따치라이크
(Tarchileik)

53.0

100.2

153.2

32.6

61.3

93.9

1.8%

0.5%

먀와디(Myawaddy)

723.2

1,321.7

2,045.0

246.0

627.9

874.0

16.4%

4.8%

꺼따웅(Kawthaung)

206.3

24.8

231.1

73.2

14.3

87.6

1.6%

0.5%

메익(Myeik)

33.7

102.7

136.4

16.3

52.2

68.5

1.3%

0.4%

티키(Htee Khee)

2,448.5

325.3

2,773.8

1,718.5

170.6

1,889.2

35.4%

10.3%

머따웅(Mawtaung)

15.0

0.8

15.8

9.3

0.7

10.1

0.2%

0.1%

메세(Mese)

-

-

-

-

-

-

0.0%

0.0%

방글라데시

시트웨(Sittwe)

65.7

40.6

106.3

4.1

1.1

5.2

0.1%

0.0%

마웅도
(Maung Daw)

16.9

0.0

16.9

6.7

0.1

6.8

0.1%

0.0%

인도

따무(Tamu)

10.0

6.4

16.4

1.9

0.7

2.6

0.0%

0.0%

리히(Rhi)

-

-

-

-

-

-

0.0%

0.0%

탄따란
(Htan Ta Lan)

-

-

-

-

-

-

0.0%

0.0%

라오스

따잉랏(Kenglatt)

-

-

-

-

-

-

0.0%

0.0%

국경게이트 전체 교역량

6,112.1

2,484.4

8,596.5

3,424.6

1,907.5

5,332.2

 

 

전체 교역량

16,620.2

17,352.7

33,972.9

8,608.5

9,653.2

18,261.6

 

 

[자료 : 미얀마 상무부]

 

국경게이트 피해의 영향은 미얀마 상무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육로 무역을 적극 장려해왔다는 점에서 더욱 크게 다가온다. 실제로 현지 정부는 JP모건 체이스(JP Morgan Chase)를 비롯한 미국계 은행과 싱가포르계 은행들이 미얀마 현지 은행으로의 달러화 중개를 중단하자 국경게이트 무역을 대안으로 선택한 바 있다. 국경게이트를 통해 상품을 거래할 경우 융통이 어려워진 달러화 대신 중국 위안화(CNY)나 태국 바트화(THB)를 결제에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상당수 현지은행들이 국경 무역 바이어들을 위해 위안화, 바트화 계좌를 신설해주었으며, 미얀마 상무부도 국경게이트 교역 건에 수입 라이선스(Import License)를 우선 부여해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무력 충돌이 복수의 국경게이트 소재지로 번지거나 기능 불능 상태에 빠진 게이트들이 장기간 복구되지 못한다면 미얀마의 대외교역도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경게이트 우대 정책 발표 일지>

시행일

내 용

2022.03.29

태국과 국경게이트 거래 시 바트화 결제 허용

2023.06.23

중국과 국경게이트 거래 시 위안화 결제 허용

2023.06.28

일부 농산물 수출 시 전신환(T/T) 선수금 없이 통관 허용 (모든 게이트에 적용)

2023.09.09

중국과 국경게이트 거래 시 입금통보서(Credit Advice) 및 계좌명세서(Bank Statement) 확인 의무 철폐

2023.10.06

국경게이트에 대한 코로나19 방재 조치 완화 (운전원 교체 없이 통관 허용)

[자료 : 미얀마 상무부, KOTRA 양곤무역관 정리]

 

물류 인프라 손상

 

도로, 교량 등 물류 인프라의 손상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미얀마는 철도 교통의 발달이 미비한 국가로 자국 내 물류의 대부분을 도로 운송, 내항(內航) 수운, 항공 수송 등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기존의 교통망 자체가 매우 열악해, 현지 물류난을 가중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별다른 대체 경로가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있는 교통 인프라 마저 기능을 상실한다면 현지 물류는 극심한 마비 증상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이번 무력 충돌로 인해 다수의 교통망이 손상됐으며, 이로 인해 물류 경색이 발생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샨주의 냐웅초(Naung Cho) 마을의 경우 인근 교량 3곳이 붕괴되고 도로 다수가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국가행정위원회(SAC)의 조민툰(Zaw Min Tun) 대변인은 교량과 도로를 공격한 주체가 따앙민족해방군(TNLA)과 시민방위군(PDF)이라고 밝히며, 정부가 붕괴한 교량 3곳과 손상된 도로 9곳을 긴급 보수했다고 언급했다. , 인근 찐띠(Kyin Thi) 지역의 교량은 현재까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민툰 대변인은 1121일 라카인(Rakhine)주 짜욱떠(Kyauk Taw) 타운십 인근의 내항(內航)을 아라칸군(AA)이 점거했다는 사실과, 같은 날 사가잉(Sagaing)주의 깔레(Kalay) 공항이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사회 불안의 심화

 

현지 주민들의 동요와 이로 인한 사회적 불안도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먼저 11월 초 은행이 현금 지급을 중지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망을 통해 퍼지며 주민들의 뱅크런이 발생했다. 이 때 경제 중심지 양곤(Yangon) 시내에 위치한 주요 은행에서도 다량의 현금을 찾아 귀가하는 주민과 순서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은행은 갑자기 몰려드는 현금 인출 요구에 대응하느라 다른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혼란은 1117일 미얀마 중앙은행이 허위 소문 유포자에 대한 엄벌을 경고하며 일단락됐으나, 현지 금융 시스템이 입은 피해는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진다는 소문도 도시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혼란을 야기했다. 역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망과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간 이 동원설로 인해 실제로 젊은 남성들이 공공장소를 피하거나 귀가를 서두르기도 했다. 현재도 동원령을 시사하는 공지나 기성 언론의 보도는 없는 상황이지만, 주민들이 무력 충돌의 심각성을 깊이 체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위기 의식으로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현지 체류 안전 문제의 대두

 

외국인들의 현지 체류 안전 문제도 다시 한번 대두되고 있다. 특히 미얀마 시장진출이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현지 방문을 계획했던 기업인들이 발길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AP통신, 로이터 통신, 워싱턴 포스트 등의 주요 서방권 외신들이 이번 사태의 추이를 연일 보도하고 있으며, 일부 외신들은 주요 도시에서의 교전 등 충돌의 심각성을 시사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각국 정부도 현지 체류 이슈에 주목하고 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이미 지난 1124일 샨(Shan)주 북부, 샨주 남부 및 까야(Kayah)주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적색경보, 출국권고)’에서 ‘4단계(흑색경보, 여행금지)’로 상향한 바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외교부는 이미 미얀마 전역에 대한 출국권고조치를 내려둔 상황이다. 영국 외교부도 교전 빈발 지역을 여행 금지, 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한 여행 자제 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현지 체류자들의 안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외교부의 현지 여행경보 발령상황>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Picture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01pixel, 세로 896pixel

[자료: 대한민국 외교부 해외안전정보]

 

미얀마의 대외 경제협력도 이와 같은 인적 교류 위축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현지 체류를 계획 중이던 외국인들이 방문 일정을 철회할 경우 다수의 협력 프로젝트들이 파행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경제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외국인투자 기업들은 주재원의 체류를 더욱 제한하는 방식으로 현지 지사 축소를 시도할 수도 있다.

 

시사점

 

서두에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무력 충돌은 2021년 국가 비상사태 선포 이후 가장 큰 위기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분쟁 발생 이후 1개월 이상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정세 안정에 관한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어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본문에 분석한 것과 같이 대외무역, 외국인투자 유치와 대외협력에 미치는 악영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직까지 추가적인 환율 변동이나 물가 상승 현상은 관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발생한 유가 급등 현상도 기존 환율 하락분이 뒤늦게 반영되며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이번 무력 충돌이 경제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사태의 추이에 대한 추가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자료 : 미얀마 상무부, Global New Light of Myanmar, 대한민국 외교부, KOTRA 양곤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미얀마 무력 충돌 재발의 경제적 영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