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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농식품산업 전시회(CFI AgroTech)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김죽현
  • 2023-11-30
  • 출처 : KOTRA

칠레 농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다!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CfiAGROTECH

개최기간

2023년 10월 23~26일

개최장소

산티아고 컨벤션 센터
(Metropolitan Santiago and Event Center)

참가기업 수

약 50여 개사

방문자 수

약 1만 명

공식 홈페이지

https://cfiagrotech.cl/

 

<CfiAGROTECH 2023 전시회도면>

[자료: 전시회 홈페이지]


칠레 농식품 산업 전시회(CfiAGROTECH)가 2023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산티아고 컨벤션 센터(Metropolitan Santiago Convention and Event Center)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농식품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적 행사로, 프랑스에서 최초 개최 이후 2023년 25번째를 맞이한다. 전시장에서는 푸드테크와 관련된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돼 농식품 산업의 현황과 최신기술 트렌드, 미래 전망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CfiAGROTECH 2023 전시회 입구>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촬영]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이번 전시회는 GL 이벤트(GL Events)의 FISA와 칠레 농식품 산업 종사자 및 단체를 대표하는 기관인 SNA(Sociedad Nacional de Agricultura)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칠레의 농식품 산업과 기술의 발전을 위해 국내 및 국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이를 통해 전체 산업망에서 농식품 강국으로의 강화를 도모했다.


<참가업체 전시 부스>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촬영]


CfiAGROTECH 2023 전시회는 농식품 기업뿐만 아니라 최신 스마트팜 기술 등으로 무장한 푸드테크 및 스마트팜 스타트업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였다. 참가업체 중 하나인 FAR Agrotech는 경작물의 신선도와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최신 AI 소프트웨어와 이를 적용한 농작물 모니터링 카메라를 선보였다. 한편, 또 다른 참가업체 AQUADETECT는 농작물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 중 하나인 수분공급을 최적화하기 위한 수경재배 시설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서 전시회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축산업 농장의 관리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등 다수의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칠레 농축산업의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과 동산업이 한창 성장하는 단계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칠레 가브리엘 보릭 대통령 또한 2023년 10월 25일 CfiAGROTECH 2023 전시회에 방문하여 칠레 경제에서 농식품이 가지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가브리엘 보릭 대통령은 다양한 전시 부스를 돌며 칠레의 농업, 축산 및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하여 해당 전시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칠레의 경제와 산업에서 농업이 가지는   생산 및 개발 중심 농업을 강화하고자 하는 관심을 표했다.

 

<참가 업체 부스와 칠레 대통령 가브리엘 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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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참가업체 SMARTCHERRY 홈페이지]

 

참가기업 인터뷰


<고려바이오㈜ 업체 부스>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촬영]

 

KOTRA 산티아고 무역관은 이번 전시회 유일한 한국 참가기업 고려바이오㈜의 박제경 연구소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박제경 연구소장은 "고려바이오㈜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에 필요한 다양한 생물 살균제 및 살충제를 개발, 보급하고 있는 기업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칠레는 농업을 주요 산업으로 많이 인지하고 있으며, 칠레 시장 동향 파악 및 당사의 유기농 제품을 소개코자 참여하게 됐다" 라고 참가취지를 설명하였다. 현지 시장 유망성 관련, "현재 칠레 탄소중립 친환경 시장이 커지고 있다보니 우리 기업이 파고들 수 있는 현지 시장의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시사점


칠레는 전통적으로 경제 및 수출에서 농식품산업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이나 스마트팜 기술과 산업은 아직 태동하는 시기이다. 우리나라는 CIS지역, 호주, 동남아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으로 우리의 스마트팜 기술과 기자재를 수출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팜 산업이 태동하고 있는 칠레 시장 또한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시장을 두드려볼 필요가 있다.



자료: SMARTCHERRY 홈페이지,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인터뷰 및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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