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칠레 대기업 해외매출, 국내매출 넘었다
  • 경제·무역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성기주
  • 2010-07-30
  • 출처 : KOTRA

 

칠레 대기업 1분기 해외매출, 국내 매출 넘어섰다

- 중남미 전 지역으로 영역 확대 -

- 유통, 전력, 식품 등 국제영업망 강화 -

 

 

 

□ 주요 기업 현황

 

 ○ 2010년 1분기 기준, 칠레 다국적기업의 매출이 국내 매출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 칠레 기업의 중남미 시장에 대한 지배력이 더욱 강력해진 것으로 나타남.

 

 ○ 총 13개 해외 영업망 보유 기업의 평균 해외매출 비중은 약 46% 수준이며, 이 중 7개 업체의 해외매출 비중이 50% 이상임.

 

칠레 대기업 1분기 총매출액 및 해외매출 비중

                                                                                                              (단위 : 백만 달러)

No.

기업명

업종

총매출

해외매출비중

1

Enersis

전력

2,141.78

69.2

2

Cencosud

유통

1,428.23

53.9

3

Lan

항공

754.60

72.3

4

Empresa CMPC

목재

704.59

74.5

5

Falabella

유통

521.28

28.7

6

Embotelladora Andina

음료(식품)

301.58

68.2

7

Fasa

약국체인

235.89

61.4

8

Arauco

목재

208.32

26.3

9

Ripley

유통

131.17

30.2

10

CCU

음료(식품)

90.20

22.0

11

Sonda

IT

84.53

49.7

12

Quintec

IT

7.39

22.4

13

Parque Arauco

유통

5.18

16.2

자료 : Estrategia

 

 ○ 업종 또한 매우 다양해져 과거 유통업 중심의 해외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전력, 목재, 항공, 유통, 식품, IT 등 다양한 칠레 기업들의 해외 투자확대가 진행 중임.

 

□ 주요기업 매출 현황

 

 ○ 스페인계 ENDESA의 칠레/중남미 현지 법인인 Enersis 그룹은 전체 매출의 약 70%가 브라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에서 발생함.

 

자료 : Estrategia

 

 ○ 현재 Enersis 그룹은 총 60억 달러 규모의 대 중남미 투자를 계획하며, 이 중 20억 달러가 중남미 시장 확대에 투입될 예정임.

 

 ○ 해외매출 2위 업체인 Cencosud 그룹 역시 전체 매출의 54%를 해외 영업망이 차지하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가 해외매출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남.

 

자료: Estrategia

 

 ○ 중남미 최대 국제 항공사인 LAN 항공의 경우도 대표적인 칠레 다국적 기업으로 이미 칠레 국내 매출 비중은 약 2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됨.

 

 ○ 2010년 1분기 현재 LAN 항공은 전체 매출의 72%가 미국, 페루, 유럽 및 기타지역에서 발생하며 Lan Argentina, Lan Peru, Lan Ecuador 등 현지 법인 또한 강화하는 추세임.

 

자료 : Estrategia

 

□ 칠레기업, 중남미시장 진출 통로

 

 ○ 이와 같은 다양한 업종의 칠레기업이 중남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함에 따라 칠레 주요 기업과의 거래관계 형성을 통한 중남미 시장 진출이 새로운 진출 전략으로 제시함.

 

 ○ 또한 과거 유통체인에 치중한 소비재 납품 확대에서 벗어나 목재, 음료 등 칠레 제조업 분야에서 해외 생산시설 신설 또는 확장이 이어져 중간재, 기계류 등의 중남미 시장 확대가 예상됨.

 

 ○ 그 결과, 향후 칠레 대기업의 대 중남미 시장 영향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주요 업종 또한 지속적인 다양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향후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 통로로써 칠레기업과의 협력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재 이외에 기계 장비류, 소프트웨어 및 IT 기술교류 등의 분야에서도 칠레와의 협력을 통한 중남미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 Estrategia, KOTRA 산티아고KBC 자체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칠레 대기업 해외매출, 국내매출 넘었다)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