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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온실시설산업 진출가능성 커져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7-17
  • 출처 : KOTRA

 

멕시코, 온실시설산업 진출가능성 커져

- 온실시설을 통해 농업생산성 증가세 지속적 -

- 높은 기술수준의 온실시설분야 시장 진출 가능할 듯 -

 

 

 

□ 멕시코, 농업 생산성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

 

 Ο 멕시코의 농업은 지난 10년간 실제 경작지는 거의 변하지 않았으나, ‘08년 농업 생산액은 99년에 비해 약 87%가 성장한 2447만 달러를 기록해 단위면적당 생산액이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음. 이러한 생산성 향상은 발전된 농업기술을 적용한 것과 수익성 높은 생산작물의 재배에 집중한 것이 그 원인임.

 

 Ο 경작지 종류 중에서는 관개지의 생산성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농기계, 비료개발 등의 이유도 있지만 특별히 온실, 차양막, 소규모 터널, 대규모 터널 등과 같은 농업지원시설의 증가로 인해 생산량이 증가한 것이 주 원인임.

 

멕시코 농업 생산량 및 경작지 현황

            (단위 : 천 달러)

 

                                                                                                                   (단위 : 만 ㏊)

 

‘99년

‘00년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관개지

490

480

486

496

503

503

539

537

545

561

비관개지

1708

1698

1575

1670

1672

1679

1625

1607

1628

1629

2198

2178

2061

2166

2175

2182

2164

2144

2173

2190

              자료원 : 농수산정보서비스(SIAP)

 

 Ο 이러한 온실기반 작물재배는 관개지 수확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며, 과일 및 채소가 주요 수확작물임. 또한, 온실 작물재배는 주로 멕시코 동북부지역 농가에서 이뤄지고 Sinaloa, Sonora, Baja California, Baja California Sur, Jalisco주 영농자들의 온실시설 수요가 큰 편임. 또한 멕시코 정부는 온실기반 작물재배 및 과일, 채소류의 재배확대를 위해 농업생산량 향상을 꾀함.

 

□ 멕시코의 온실산업 현황

 

 Ο 멕시코의 온실시설 생산은 1970년대부터 시작됐지만, 특히 최근 10년 동안 큰 성장을 보였음. 초기에는 단순한 비닐하우스와 같은 낮은 단계의 기술로 주로 해안지역 농지에만 적용됐으나 최근에는 난방 및 관개 조정시스템 등으로 다양한 조건의 기후에도 적용 가능한 온실시설을 생산함.

 

 Ο 하지만, 멕시코 온실시설 생산업체의 기술수준은 아직 낮은 단계에 머물러 대부분이 단순한 비닐하우스 및 차양막 등을 생산하며, 지역별로 중소규모의 생산자가 산재한 상황임. 또한, 이들 제품은 가격이 낮아 특별히 재정지원 등의 혜택 없이도 구매하는 경우가 일반적임.

 

멕시코의 주요 온실시설 생산업체

Invernaderos Mexicanos del Pacífico (Invermex)

위치 : Culiacán, Sinaloa.

전화 : 52-667) 760-6044

홈페이지 : www.invermex.com

EURO Novedades Agrícolas S.A. de C.V.

위치 : Culiacán, Sinaloa

전화 : 52-667) 758-8400

홈페이지 : www.euronovedades.com

ACEA S.A. de C.V.

위치 : Texcoco, Edo México

전화 : 52-595) 952-1102

홈페이지 : www.acea.com.mx

Proveedores Hortícolas de México S.A. de C.V.

위치 : Cuernavaca, Morelos

전화 : 52-777) 322-3813

홈페이지 : www.proveedoreshorticolas.com.mx

Metaliser Invernaderos

위치 : Monterrey, Nuevo León

전화 : 52-81) 8384-9121

홈페이지 : www.metaliser.com/sitio/default.htm

AgroExpo

위치 : Saltillo, Coahuila

전화 : 52-844) 430-2808

홈페이지 : www.agroexpo.com.mx

 

 Ο 현재 멕시코 온실시설 시장에 진출한 국가는 스페인, 이스라엘,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임. 이중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프랑스의 Richel, 캐나다의 Harnois, 네덜란드의 Dalsem 등이며, 이 회사들은 멕시코 생산자들에 비해 높은 기술수준과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함. 이 회사들은 제품의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온실시설 구매자에게 장기적 금융지원 및 천재지변은 투자비용을 보상해주는 A/S 등을 통해 고객을 유치함.

 

멕시코 조립식 건물 및 온실(HS Code : 9406.00.01) 수입통계

순위

국가별

금액(만 달러)

수입점유율(%)

2007

2008

2009

2007

2008

2009

1

미국

7194.42

7528.30

4804.72

22.83

29.09

33.17

2

스페인

7745.01

5903.82

2408.41

24.58

22.81

16.63

3

프랑스

2729.64

4796.01

2212.13

8.66

18.53

15.27

4

네덜란드

5048.04

2723.09

2117.70

16.02

10.52

14.62

5

캐나다

428.24

1197.00

946.89

1.36

4.63

6.54

6

이스라엘

3932.18

1735.78

775.25

12.48

6.71

5.35

18

한국

22.58

15.16

16.13

0.07

0.06

0.11

 

총계

31509.09

25880.80

14483.48

100

100

100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Ο 멕시코의 온실시설 구매자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뉨. 첫 번째는 낮은 수준의 기술의 온실제품을 구매하는 부류로, 주로 해안지역의 농지를 경영하며, 안정적인 기후로 인해 특별히 높은 수준의 온실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음. 다른 한 부류는 내륙지역의 구매자로 건조하고 잦은 기후변화로 인해 높은 수준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음. 하지만, 두 부류 모두 가격이 구매결정에 있어 최우선 항목이며, 특히 높은 기술의 온실시설 구매자는 가격뿐만 아니라 금융지원 및 A/S도 주요 고려항목이 된다고 함.

 

□ 전망 및 시사점

 

 Ο 멕시코 온실의 수입관세율은 종전 15%에서 올해부터 10%로 낮아졌음. 아직까지 추가적인 관세인하 계획은 없지만, 과거 자유무역협정 체결국들에 비해 불리했던 상황이 다소 호전이 됐으므로 이 기회를 통해 멕시코 온실시설시장에 진출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임.

 

 Ο 하지만, 멕시코 온실시장 진출 시 단순 비닐온실은 멕시코 생산자가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므로 현재로서는 가격경쟁력이 낮으므로 높은 기술력을 포함한 온실시설의 진출이 현실성이 있을 것임.

 

 Ο 아직까지 멕시코 농업계는 영어사용인력이 그렇게 많지 않아 제품홍보를 위해서는 스페인어로 된 카탈로그 등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함. 그리고, 해당 구매자에게 재정지원을 해주거나 제품보상 등의 서비스로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을 사용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함.

 

 

자료원 : 미상무부 자료, 멕시코 농축산부(SAGARPA), 농수산정보서비스(SIAP), KOTRA 멕시코시티KBC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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