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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마케팅] 美 시장진출에 온실가스 감축자료 필요
  • 통상·규제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0-07-16
  • 출처 : KOTRA

 

美 시장진출에 온실가스 감축자료 필요

- 미국 정부, 조달 구입 시 온실가스 감축자료 요구할 듯 -
- 대기업, 벤더선정과 계약 추진 시 이미 실행에 옮겨 -
 

 

 

작년 10월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대통령령 13514호(섹션13)에 따라, 미국 정부에 제품과 비즈니스를 납품하는 벤더들에게 온실가스감축에 대한 정보를 제출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마련돼 대통령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월마트를 비롯한 미국의 대기업은 이미 벤더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자료를 요구해 미국의 공공조달과 일반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자료가 필수적인 제출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함.

 

□ 미국 연방정부, 조달벤더들에게 온실가스감축 자료 자발적 제출 요청

 

 O 오바마 대통령 명령 13514호(2009.10.5), 친환경 목표 명시(주요 내용)

  - 2020년까지 휘발유 사용하는 자동차의 온실가스배출 30% 감축

  - 2020년까지 물 사용 효율 26% 제고

  - 2015년까지 쓰레기 재활용률 50% 향상

  - 조달계약 중 적용가능한 계약의 95%에 친환경 요구사항을 준수토록 함.

 

 O 연방정부 조달벤더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상기 명령의 섹션 13에 명시)

  - 명령발행일 후 180일 이내(올해 4월 말까지) 벤더들의 친환경화 방안 마련, 조달 구입이 가장 많은 환경청(EPA), 국방부(DOD) 등과 협의해 방안 마련토록 함.

  - 벤더와 계약업체들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를 등록해야 함.

  - 계약자들 온실가스 재고와 감축 방안을 나타내는 내용을 CCR(.벤더등록사이트)에 명시해야 함.

  - 연방정부 구매 시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최소화하는 업체를 우선 구매대상으로 할 수 있음.

  - 벤더들의 친환경화와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음.

 

 O 온실가스배출 정보 제출은 아직 의무사항 아님.

  - 온실가스배출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로부터 우선 구입할 것인지는 아직 발표 안돼

  - 벤더업체들은 조만간 이 정보를 제출해야 할 전망이기에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 노력 필요
 

 O 미국 정부 벤더 60만 업체 모두에 해당될 전망

  - 연간 조달구입액 5000억 달러로 1200만 건의 제품과 서비스 구입에 적용 전망

  - 연방정부, 빌당 50만 개, 자동차 60만 대, 직원 180만 명 보유해 이들에 필요한 모든 제품/서비스 구입 시 적용할 전망

   첨부 : 오바마 대통령 명령13514호(White House Executive Order 13514)

   첨부 : 오바마 대통령 명령 13514호 주요 일정(Summary of Executive Order 13514)

 

□ 주정부 조달도 온실가스 감축자료 제출 유도할 전망

 

 O 주정부들, 친환경정책 추진 중

  - 주정부들, 온실가스감축에 대한 시행령 등 마련 적극 추진

  - 연방정부가 벤더들에게 온실가스 감축 자료 요구할 경우 주정부도 시행할 것으로 전망함.

  - 주요 주정부들의 친환경 사이트

    뉴저지주 : http://www.state.nj.us/dep//opsc/ghggrant.html

    뉴햄프셔주 : http://des.nh.gov/organization/divisions/air/tsb/tps/climate/ghgr.htm

    코네티컷주 : http://www.ct.gov/dep/cwp/view.asp?a=2684&q=322070&depNav_GID=1619

    메릴랜드주 : http://www.mde.state.md.us/assets/document/air/climatechange/chapter4.pdf

 

□ 미국 대기업의 공급체인의 친환경화 추진

 

 O 대기업들, 친환경지수 및 온실가스 감축자료 요구 등으로 공급체인의 친환경화 추진

  - 대기업들이 솔선해 자사의 공급체인을 친환경화하는 정책을 실행

  - 공급업체 선정 시 온실가스감축 성과가 있는 업체로 선정할 계획

  - 월마트는 식품 위주로 이미 이런 정책을 시행하며 곧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될 전망

  - 주요 대기업들의 친환경 사이트

    월마트 : http://walmartstores.com/Sustainability/9292.aspx

    P &G : http://www.pg.com/en_US/sustainability/index.shtml

    IBM : http://www-935.ibm.com/services/us/gbs/bus/html/csr-study-2009.html

 

□ 시사점

 

 O 향후 미국시장 진출에 온실가스 감축자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료

  - 수입통관을 위한 자료는 아니지만 오더/계약을 따기 위해서는 절대로 필요한 자료

  - 완제품 생산 이전의 원재료 구입, 운송과정 등 모든 공급단계의 온실가스 감축자료 보관 필요

  - 공급선 결정 시 친환경화 진척도를 결정 요소에 포함해서 평가해야

 

 o 미국 기업과의 거래, 주정부 및 연방정부 조달 등 모든 비즈니스에 온실가스 감축 자료 필요해

  - 직접 조달에 참여하지 않고 조달 벤더에게 제품/서비스 판매해도 자료 필요, 벤더들이 조달에 참여할 때 온실가스감축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

 

 

자료원 : White House, GSA, Greenbiz.com, 월마트, P&G, IBM, KOTRA 뉴욕KBC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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