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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LNG 터미널 건설 추진
  • 투자진출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이제혁
  • 2010-06-02
  • 출처 : KOTRA

 

모로코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설 추진

- 총 사업비 10억유로 투자, 2016년 가동 예정 -

- SNI-AKWA 컨소시엄 발족, 타당성 및 후보지 조사 진행 -

 

 

 

□ 국가전체 에너지 중 LNG 비율 25%로 확대

 

○ 모로코 정부(에너지광산부)는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에 대한 현재의 높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가격, 안전, 환경 측면에서 장점을 보유한 액화천연가스(LNG)의 사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2010년 5월31일) 왕실소유(선왕인 하산2세가 설립) 금융그룹인 SNI와 모로코 최대 에너지기업인 AKWA는 LNG 터미널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

 

○ SNI-AKWA 컨소시엄은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400만톤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저장탱크, 재기화(再氣化)처리설비, LNG선박접안시설 및 가스배관망 등을 갖춘 터미널을 오는 2016년 가동한다는 목표. 총 투자금액은 10억유로로 추산되며, 생산된 LNG는 대서양연안에 위치한 모로코 최대 공업지대 ‘Kenitra-Jorf Lasfar' 에 공급될 예정

 

□ 지중해연안(Nadour), 대서양연안(Jorf Lasfar, Safi) 후보지역 조사진행

 

○ 현재 컨소시엄은 지중해연안 신항만지역인 나도르(Nador)와 대서양 항만인 조르프라스파(Jorf Lasfar) 및 사피(Safi) 등 세 곳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입지여건을 비교분석 중

 

모로코 LNG 터미널 건설 후보지

 

 

□ 한국기업 LNG 건설시장 참여유망

 

○ SNI-AKWA 컨소시엄은 정부(에너지광산부)와 정책적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며, 자체 축척된 기술이 부족한 관계로 외국 기업이 설계와 시공을 맡을 것으로 예상 됨. 한국기업은 LNG터미널 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바, 모로코 컨소시엄과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이번 사업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됨

 

○ 특히, 현재 전체 사용 에너지 LNG의 비중이 4%에 불과(세계적으로는 25% 비중)하여 모로코의 LNG 터미널 등 인프라 분야는 아직 미개척 상태라고 할 수 있어, 이번 LNG터미널 건설을 계기로 관련 프로젝트의 발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모로코는 소량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매장량은 1,629백만입방미터로 추정 됨

 

 

 자 료 : AKWA그룹 전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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