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투자 대상지로 적격

-      라틴아메리카에서 9번째로 매력 있는 도시 –

朴 康煜 리마KBC

juancarlos@kotra.or.kr

ㅇ 콜롬비아 로사리오대학과 칠레의 “비즈니스정보(Inteligencia de Negocios)”라는 컨설팅업체가 공동으로 펴낸 都市投資 魅力指數라는 자료에 의하면 리마는 라틴아메리카 48개 도시 중  아홉 번째로 투자 대상지로서 매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ㅇ 매력이 가장 높은 다섯 개의 도시는 멕시코시티(멕시코), 상파울로(부라질), 산티아고(칠레), 리오데쟈네이로(부라질),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이며 그 다음으로 보고타(콜롬비아), 파나마시티, 몬테레이(멕시코) 등이 있음.

ㅇ 이 자료에 의하면 카라카스(베네쥬엘라), 마라카이보(베네쥬엘라), 마나구아(니카라구아), 테구시갈파(온두라스) 등의 도시는 투자 대상지로 별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바, 투자 대상지를 선정하는 기준은 자본시장의 크기, 투자가에 대한 태도, 도시 경제성장률 전망, 세계적인 인식도, 다국적기업 진출 정도 등임.

ㅇ 일부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流動性 초과 현상이 일어나 투자가들은 안정되고 위험성이 낮은 지역을 찾고 있는데 라틴아메리카 도시 중 많은 곳이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음.

ㅇ 라틴아메리카 전체를 본다면 가장 투자하기 좋은 곳은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를 들 수 있다는 것임.

ㅇ 2009년 라틴아메리카 광업 분야 투자액은 2십억불인데 그 25%가 對페루 투자임을 볼 때 2010년에도 페루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l 정보원 : Gestion 보도 요약(20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