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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주요 경제이슈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27
  • 출처 : KOTRA

 

멕시코, 경제상황 호전 기대 및 주요 경제이슈

 

 

 

□ 멕시코 경제 상황 호전 예상 및 주요 경제이슈

 

 Ο 멕시코는 미국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신종플루 영향으로 멕시코 경제의 견인차인 제조업이 부진을 겪었고 관광업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업도 타격을 심하게 받았음. 이에 ‘09년 경제성장률은 조사이래 최악인 -6.5%를 기록했음. 2010년은 미국 소비경기의 회복과 더불어 멕시코 제조업과 관광산업이 반등세로 돌아서 국내총생산은 4.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Ο 작년 말 가장 논란이 됐던 경제 이슈 중 하나는 세율인상임. 경기부양책 집행 및 유가 인하로 인해 정부 재정적자가 악화돼 재정 확보수단으로 세금인상을 함. 부가가치세(IVA)율 인상(15%→16%), 법인소득세(ISR)율 한시적 인상(3년간 28%→30%) 및 결합법인세 소급부과(과거 5년), 현금예금세(IDE)율 인상(2%→3%) 및 과세 기준 강화(현 2만5000페소→1만5000페소), 전화요금 특별소비세(IEPS) 인상(3%)했음.

 

 Ο 멕시코는 국내 제조업 활성화 등을 위해 관세인하를 지속함. 최혜국에 대한 단순평균 관세율은 ‘07년 11.2%, ’08년 10.4%, ‘09년 8.3%로 낮아졌으며, ‘10년 5.2%(자동차 30%, 타이어 15%), ’11년 4.6%, ‘12년 4.4%(자동차 20%), ’13년에는 4.3%이 될 것으로 예상됨.

 

 Ο 경제 위기로 인해 달러당 10페소에서 최고 15페소를 넘어섰던 환율은 점차 안정되면서 12페소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달러캐리자금이 멕시코 주식 및 채권시장으로 다량 유입되고, 외환보유고도 연초대비 200억 달러 늘어난 98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경기회복에 따른 외환소득(관광) 또한 증대하고 있고, 국제 원유가도 작년대비 상승세에 있어 페소화 환율은 현재의 12페소대 초반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연말에는 멕시코의 출구전략이 본격화 돠면서 12페소대 후반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됨.

 

주요 경제지표 현황 및 예상치

구분

단위

2007

2008

2009

2010*

인구

백만명

108.7

110

111.2

112.5

인구 증가율

%

1.2

1.2

1.2

1.08

GDP(명목)

U$억

10,254

10,881

8,683

9,601

1인당 GDP(명목)

U$

9,433

9,891

7,744

8,533

실질 경제성장률

%

3.3

1.4

-6.5

4

물가상승률

%

3.8

6.5

3.57

5.25

실업률

%

3.7

4

5.5

5.9

교역

수출

U$억

2,719

2,913

2,297

2,559

- 숙박업, 요식업

-

-

-9.6

6

 

- 교통, 물류, 통신

8.7

2.4

-8.1

6.6

 

- 전문직업인

-

-

-5.7

3

 

- 상업 지원

-

-

-5.4

4.4

 

- 부동산중개

-

-

-5.3

5.5

 

- 교육

-

-

-4.5

6.4

 

- 금융, 보험

5

4.1

-3.8

3.4

 

- 공공서비스

2.4

1.9

4.4

4.2

 

-기타(보건, 민간서비스)

-

-

-14.6

11.1

 

자료원 : 통계청(INEGI)

 

 Ο ‘09년 멕시코 GDP는 -6.5%를 기록했는데 금융위기 및 신종 플루에 따른 국내외 수요감소로 2차 산업(-7.3%)이 매우 침체됐고, 3차 산업(-6.6%) 역시 역성장했음. 1차 산업에서는 풍부한 작황에 주요 작물의 국제시장가격도 높아 1.8%라는 플러스 성장률을 나타내며 GDP 비중도 높였음. 2차 산업은 제조업(-10.2%), 건설업(-7.5%) 부문에서 하락했음. 이에 따라 건설과 기계장비 구입 투자가 각 10.5%와 20.4% 감소하는 등 민간부문의 국내투자는 전년대비 총 15.4%가 감소했음. 제조업 부진은 자동차 및 부품 생산 감소영향이 큼. 3차 산업은 상업(-14.5%), 숙박 요식업(-9.6%)이 경기침체와 신종플루의 직격탄을 맞았으나 정부서비스부문 지출 증가(4.4%)로 -6.6% 성장에 그침.

 

 Ο ‘10년 1월은 1차산업은 역성장했으나, 2, 3차산업은 전년 동기대비 각 3.64%, 1.82% 성장했음. 그러나, 전월 대비 각 -0.19%, -0.43% 성장했음.

 

□ 전망

 

 Ο 멕시코 경제침체에는 미국에 대한 높은 경제의존도가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임. 대미 수출 감소로 인한 국내 생산 침체, 그리고 미국으로부터의 송금유입 감소. 미국 관광객 감소, 미국의 해외직접투자(FDI) 감소 등이 큰 요인을 차지함.

 

 Ο 현재 미국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로 인해 멕시코의 경제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나, ‘10년은 세제개혁으로 인한 부가세 상승(15%→16%) 및 법인소득세율 상승(28%→30%) 등의 요인으로 인해 물가가 5.2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실질 소득은 줄어들 것으로 우려됨.

 

 Ο 국제적인 경제상황은 멕시코경제의 회복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멕시코 국내의 치안문제가 악화되면서 외국인 투자유치 감소 및 국내 산업위축 등으로 인해 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우려됨.

 

 Ο 페소화 전망에 대한 외부 요인으로 미국 연준금리의 변동 여부가, 내부 요인으로 멕시코 경제정책 및 금리 변동 여부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현 정부는 페소화의 점진적 평가절하를 통한 수출 증대를 기조로 삼고 있으며, 현 4.41%의 금리는 인플레를 억제하는 수준에서 상반기 중 지속 또는 소폭 상향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 인하 가능성도 있다고 함. 당분간은 12페소 초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멕시코 통계청(INEGI), 재무부(SHCP), 중앙은행(Banxico), 종합일간지 Reforma, KOTRA 멕시코시티KBC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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