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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거부들 제조업에서 쏟아져
  • 경제·무역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최동석
  • 2010-04-16
  • 출처 : KOTRA

 

인도거부들 제조업에서 쏟아져

  - 고도성장 주가폭등, 거부들  인프라, 건설, 자동차, 시멘트, 화학, 금속사업체 소유 -

  - 신거부층 주목, 사업파트너, 마케팅전략 짜야   -

 

 

 

□ 정보 내용

 

 ○ 인도의 가장 부유한 암바니家 순자산 증가추세, 1980년대 이후 인도산업성장사 압축돼

  - 10년전 인 2000년에 암바니가(디루바니암바니, 2명의 아들)재산은 3300억 루피로 당시는 인도에서 가장 부자 소리를 들었음.

  - 그러나, 이는 운송과 전력 분야의 부자인 과땀 아다니의 현 재산 6047억 루피의 절반을 약간 상회함. 인도 내에서 2000년 암바니가 재산보다 현재 재산이 많은 사람은 6명임.

  -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총수인 무케쉬 암바니는 2010년 3월 말 주식시가총액기준으로 개인 순자산이 1조6000억 루피로 인도 최대 부자임.

   *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는 오일 및 가스가 중추이며, 천연가스시추 및 생산, 정유, 석유화학 중간재 및 완성재 등 수직계열화를 완성했고, 정유, 석유화학분야별로 글로벌 10위 안에 들어갈수록 대형화됐음. 또한 식품, 소매 유통업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음.

   * 무케쉬 암바니순자산은 오일 및 가스분야 빌리언에어(순자산 10억 루피 이상 소유자) 순자산총액의의 96%를 차지할 정도로 오일 및 가스분야에서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는 독보적임.

  - 그의 남동생 아닐 암바니는 통신, 보험, 금융, 에너지분야(발전, 송배전, 인프라, EPC), 영화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순자산은 6850억 루피 소유함(모든 수치는 2010년 3월말의 주가를 기준으로 함)

  - 이들 2형제의 순자산은 2조2800억 루피가 넘으며, 자산증식속도도 연간 19%에 달해 지난 10년 동안 순자산을 7배나 늘려옴.

 

 ○ 인도 순자산 10억 루피 자산가(빌리언에어) 클럽 멤버수가 급증

  - 2000년 이후 첫 10년간은 인도에서 가장 특권층인 빌리언에워 클럽 멤버들에게 호시절이었음.

  - 2010년 1~3월만도 최소한 276명이 새로운 빌리언에어리스트에 들어감.

  - 이는 주가급등으로 이들이 보유한 회사주식의 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임.

  - 수치상으로 10억 루피이상 순자산가수는 2000년 120명에서 현재 602명으로 5배나 증가함.

 

 ○ 인도거부들의 보유주식 및 사업분야는 제조분야가 압도적

  - 인도제조업 주가가 그만큼 올랐으며, 제조업이 내수시장의 급속한 확대, 수출증가로 성장성과 수익성높은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임.

  - 10년 전, 인도 억만장자들의 총순자산 1조9500억 루피 중에서 제조분야는 43.9%를 차지했지만, 2010년에는 총순자산 14조7700억 루피의 67%까지 비중이 올라감.

  - 제조업 중에서 석유,가스, 엔지니어링, 건설 같은 인프라스트럭쳐분야에서 빌리언에어 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18.2%에서26.4%로 증가함. 자동차, 시멘트, 화학, 금속, 제약, 섬유, 기타 제조 분야에서 빌리언에워 주식시가총액비중이 25.4%에서 41.6%로 올라감.

  - 제조업분야중에서 철강 및 비철금속분야의 빌리언에어들의 순자산증가가 가장 가파른데 2000년에는 325억 루피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1조9538억 루피로 불어남.

 

 ○ 기술, 서비스, 기타분야 빌리언에어 동향

  - 기술분야 빌리언에어들은 10년 전에는 붐으로 재산이 매우 증가했으나, 2010년에는 상대적으로 돈을 크게 벌지 못해 인도빌리언에어 순자산총액에서 이들의 비중은 2000년 45.6%에서 2010년에는10.3%로 떨어짐.

  - 통신이 주력인 서비스 분야 빌리언에어의 순자산총액 비중은 2009년 11%에서 2010년 3월말 현재 22.8%로 두 배 증가함.

  - 서비스 분야 중에서, 통신분야 빌리언에어들은 인도빌리언에어리스트에서 상위랭킹을 차지하고있는데 이들의 순자산총액비중은 14.4%를 점유. 주식시가총액으로는 2조1281억 루피에 달함.

 

 ○ 인도경제의 고도성장지속으로 모두에게 새롭게 부가 창출 중

  - 건설, 자동차, 자본재 분야 빌리언에어가 경제붐의 주요 수혜자로 이들의 순자산은 2조9423억 루피에 달함.

  - 주식시작호황으로 투자가들의 자산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라케쉬 주훈준왈라와 그의 아내 레카의 순자산총액은 256억 루피로 주식투자가중 1위를 기록

 

 ○ 미달러화 기준  순자산 10억불 클럽에 속한 인도인도 다시 증가세

  - 2007년 42명에서 2010년 50명으로 늘어남(주가가 바닥인 2009년 3월말에는 21명이 순자산 10억달러 이상이었음)

 

 ○ 알려지지지 않은 수많은 인도인들이 순자산 10억루피 클럽에 들어감.

  - 산자이 딘그라, 굴샨 꾸마르, 콸리티 데어리의 프로모터들이 100위 안에 랭크됨.

  - 14명의 새로운 빌리언에어는 기업 공개로 자산이 급증한 경우임.

  - 3년 전, 비노드 고엔카와 샤힌드 발와가 법인으로 세운 DB 리얼리티는 프로모터들에게 708억 루피를 배당해 많은 프로모터들이 거액을 손에 거머쥠.

  - 라메쉬 찬드라 아가르왈은 인도 11개주에 세 가지 언어로 신문을 발간하는 DB사를 상장한 후 이후 빌리언에어 클럽에 들어감.

    * 라메쉬 아가르왈의 순자산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후 시가총액기준으로 397억 루피가 됨

 

 ○ 비즈니스 스탠더드조사 인도 빌리언에어클럽 상위 10위
 

2010년

순위

이 름

주력기업

2010년 3월 기준

주식시가기준 순자산(천만루피)

증가율

(%)

1

Mukesh Ambani (1)

Reliance industries

1,59,854

39

2

Anil Agarwal (5)

Sterlite Industries

91,926

218

3

Azim Premji (6)

Wipro

83,652

213

4

Sunil Mittal (2)

Bharti Airtel

77,558

2

5

Anil Ambani (3)

Reliance Comm

68,443

42

6

Prithviraj, Sajjan &

Naveen Jindal (7)

JSW Steel

65,535

161

7

Gautam S Adani (4)

Adani Enterprises

60,474

94

8

K P Singh & Family (8)

DLF

40,999

92

9

Kumar Mangalam Birla (9)

Grasim Industries

29,111

95

10

Keshub Mahindra (13)

Mahindra&Mahindra

23,925

158

주 : ( )안의 숫자는 2009년 랭킹을 표시

자료원 : 비즈니스스탠더드

 

 ○ 상위 10대 부자 부침동향

  - 가장 부자인 무케쉬 암바니는 주력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적은 정제 마진과 인도 동쪽 뱅갈해 근해의 크리쉬나-고다바리 광구에서 천연가스 시추 및 생산이 지연돼 저평가된 후 사업이 정상을 회복하자 그의 순자산이 38%로 증가

  - 2010년의 종합순위에서 무케쉬 암바니는 계속 1위를 유지했지만, 2009년 2위였던 남동생 아닐 암바니는 5위가 순위가 하락했고, 베단타 그룹 회장인 아닐 아그라왈이 2위로 올라섬.

   * 베단타그룹은 런던에 상장된 세계적인 금속 및 자원개발그룹으로 인도에서 아연, 구리, 알루미늄생산공장과 호주에서 2개 구리광산, 인도내 철광산을 보유

   * 베단타그룹은 인도에서는 2개 로컬자회사인 스털리트 인더스트리, 마드라스 알루미늄(Malco로 알려짐)를 통해 사업을 하는데, 스털리트는 바라트 알루미늄과 힌두스탄아연의 경영권을 행사함.

  - 기술 붐이 이는 동안 가장 부유한 인도인으로서 IT서비스(BPO)분야의 선두그룹인 위프로사 창업주인 아짐 프렘지는 순위가 계속 하락하다가 3위로 다시 올라섰고, 인도 최대 통신사업체인 바라티에어텔의 그의 주력기업인 수닐 미탈은 2위에서 4위로 떨어짐.

 

□ 시사점

 

 ○ 인도 부자들 대부분은 주식부자이며, 이들이 재산을 모으는 과정은 인도경제 및 산업의 성장과정과 트랜드와 궤를 같이하고 있음
 

 ○ 즉, 어느 업종에서 새롭게 부자가 탄생하고, 어느 업종에서 빌리언에어들의 순자산총액이 급증하는지를 추세치를 보면 인도에서 새롭게 부가 모이는 업종과 세부 품목을 추론할 수 있음.

 

 ○ 인도와 같이 고도성장을 지속하는 개발도상국으로 거대인구를 보유하고 연령층이 젊은 인구구조로 돼 있으면서 인프라, 제조업 등이 새롭게 기반을 구축해가는 국가에서는 인프라, 제조업분야에서 주식부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음.
 

 ○ 또한, 민간의 창의력과 기업가정신으로 사회분위기가 충만해지고 있어, 새롭게 사업에 뛰어드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늘어나고 있고, 주식시장의 호황으로 기업을 상장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음. 인도의 빌리언에어(순자산 10억루피 이상)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임.

  - 이들은 인도의 민간부분성장을 주도하고 럭셔리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제휴, 틈새시장을 찾아나서야 할 것임.
 

 

 정보원 : 비즈니스스탠더드, India’s Business Global Wealth Club, KOTRA 뭄바이KBC 자체 분석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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