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소매산업 침체에서 성장으로

- 2010년 소매산업 5% 증가 예상-

□ 부동산과 업계 관계자, 올 소매시장 소량 성장 예상

 ○ 말레이시아 소매그룹은 2009년 소매시장이 1.3%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특가 및 할인 이벤트의 영향으로 구매가 증가해 시장이 1~3% 증가할 것으로 수정함.

 ○ 말레이시아 경제연구기관인 MIER(Malaysian Institute of Economic Research)에 따르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시장이 5%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지난 분기 MIER은 낮은 임금성장률, 경기부양책 취소 가능성, 낮은 실업률 등 소매시장 전반에 흐르는 불확실한 전망을 예상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2010년 소매산업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함.

 ○ Klang Valley는 말레이시아의 소매시장에서 매우 큰 영향을 미침. 해당 지역은 말레이시아의 총 소매판매의 40%를 차지하며, 작년 Kalang Valley에 있는 쇼핑센터 평균 점유율은 86%였음. Penang과 Johor Bahru의 점유율은 작년 각각 69%, 62%였음.

□ 소매산업 주요 기업

자료원 : Interview companies

□ 진출정보

 ○ 소매시장은 위치에 따라 세 가지 ‘군’으로 눠짐. 1군은 Klang Valley, 2군은 Penang과 Johor Baru, 3군은 1군과 2군을 제외한 기타 지역임. Klang Valley 지역에만 130개 이상의 상점이 있음.

  - 시내와 교외지역의 핵심 상업지구 쇼핑센터의 임차료는 평균 평당 50링깃에서 60링깃임.

 ○ 말레이시아 국내 무역소비자부는 매년 세 개의 메가세일 외 다섯 번의 세일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동의함. 일반적으로 말레이시아의 소매 산업은 판매 중심임. 또한 말레이시아 연간 총 매출의 10%는 관광객의 매출임.

 ○ 현지 소매업체 장벽

  - 관광부는 세 번의 메가 세일기간 동안 영업시간을 연장하기를 요구했으나, Tenega Nasional bhd.가 전력비를 낮추지 않아 비용면에서 효과적이지 못할 것으로 보임.

  - 주요 카드 소지자에 50링깃, 보조카드 소지자에 25링깃으로 부가된 서비스세 때문에 매출액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The Star – Better days ahead for retail sector – 6 February 2010, New Straits Times –Retailers remain wary of next year’s prospects- 22 December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