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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상품]中 내륙 성형재료시장 블루오션
  • 트렌드
  • 중국
  • 우한무역관
  • 2010-03-23
  • 출처 : KOTRA

 

中 내륙 성형재료시장 블루오션으로 부상

- 한국산 성형재료 수요 확대 -

 

 

 

□ 중국 내륙지역 성형재료시장 빠른 성장세 보여

 

 ○ 최근 내륙 성형재료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남.

  - 중국 의료정보망(中國醫療器械信息網www.mednet.cn) 통계에 의하면 2009년 중국 성형재료 시장규모는 150억 위안 수준이고 소비인구는 약 340만 명에 달함.

 

 ○ 호북, 호남성을 중심으로 한 중부 내륙시장(호북, 호남, 하남, 강서, 산서, 안휘 등 6개 성)에는 80만 명의 성형인구와 100여 개의 성형시설이 소재함. 이는 2005년 대비 각각 80%와 29% 증가한 수치임. 호북성 통계국에 따르면 2009년 호북성 성형재료 수입액은 5600만 위안을 기록했고(전년대비 21% 증가) 전체 시장규모는 2억8000만 위안에 달해(전년대비 37% 증가) 현재까지는 비교적 작은 규모를 보임.

 

 ○ 조사에 따르면 내륙지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술부위는 치아교정이 23.6%로 1위를 차지함. 얼굴윤곽, 눈, 코 등 부위의 선호도는 다음과 같음.

 

부위별 성형시술 수요

순서

부위

소비 점유율

1

치아

23.6%

2

얼굴윤곽

18.9%

3

13.6%

4

12.4%

5

지방흡입

11.1%

6

가슴

5.8%

7

눈썹

5.6%

8

입술

4.3%

9

기타

4.7%

자료원 : 新秦調査(www.searchina.net.cn)

 

 ○ 자재별 성형재료는 임플란트 용품이 가장 많이 소비되고 뼈 교정과 재생의료용품, 연골 및 기타 매트리얼 제품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파악됐음. 보톡스제품은 중국 주요 성형소비층이 20~40대이고 국산 제품의 부작용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내륙시장에서의 인지도는 아직 낮은 편임.

 

□ 내륙 성형재료업계 '한국 브랜드' 대세

 

 ○ 성형문화 한국의 영향이 가장 커

  - 우한시 D성형병원의 설문에 따르면 성형소비인구 대부분이 한국 드라마, 연예인 등을 통해 성형문화를 접촉하고 있다고 조사됨. 90년대 중반까지는 신체기능 복원과 기형부위 수요가 압도적이었으나 점차 한류열풍과 외모 지상주의 영향으로 미용 위주의 성형시장으로 전환됨.

 

 ○ 내륙 성형병원 한국적 이미지화

  - 내륙 성형병원은 크게 전문 성형병원, 종합병원 성형외과, 개인 성형병원 등으로 나눌 수 있음. 주로 한국과의 협력, 한국 성형외과교수 초빙, 한국산 성형재료 사용 등의 방식으로 한국적인 이미지를 부각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음.

 

호북성 주요 성형병원 운영상황

병원명칭

유형

한국 관련 내용

武漢叶子整形美容

성형 전문병원

한국 기술도입 및 한국산 성형재료 사용

武漢中翰整形美容

성형 전문병원

한국 기술협력, 전문교수 초빙 및 한국산 성형재료 사용

武漢伽美整形美容

성형 전문병원

한국 전문교수 초빙 및 한국산 성형재료 사용

武漢空軍整形美容

종합병원 성형외과

한국 기술도입

武漢同濟整形美容

종합병원 성형외과

한국 기술도입

武漢東南整形美容

종합병원 성형외과

한국 전문교수 초빙 및 한국산 성형재료 사용

武漢黃偉整形美容

개인 성형병원

한국산 성형재료 사용

武漢現代女子整形

개인 성형병원

한국 기술도입 및 한국산 성형재료 사용

武漢維納斯整形

개인 성형병원

한국 기술도입 및 한국산 성형재료 사용

자료원 : 용연망(www.027ryw.com)

 

한국적 요소를 도입한 홍보물

자료원 : 종합포털사이트(www.baidu.com)

 

 ○ 한국산 성형재료 인기 상승 중

  -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내륙지역의 성형업계는 2007년부터 유행했던 한국행 성형관광 열풍의 영향을 받아 단기간 시장이 위축되는 듯했으나 성형상품에 한국적 요소를 도입하는 등 노력으로 시장에 새로운 열기를 불어 넣고 있음. 특히 시술이 쉽고 사후 효과가 우수하며 부작용이 적은 한국산 성형재료를 소비자들이 선호함.

 

□ 시사점

 

 ○ 현지 유망 대리상을 활용

  - 중국 대형 종합병원이나 일반 병원에서는 해외로부터 직수입하는 방식보다 장기간의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의약품 대리상을 통해 납품받는 경우가 많음.

  - 또한 중국은 의료용품에 대한 수입규제가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중국 내 판매허가, 위생안전 등록 및 브랜드 등록 등 절차 필수) 수입제품 취급경험이 있는 현지 대리상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함.

 

 ○ 문제점에 대한 체계적인 보완대책 필요

  - 현지 성형업체 간의 무분별한 한국 브랜드 남용으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전락 우려가 큼. 더 체계적인 방식으로 판매루트 구축을 진행하는 것이 좋음.

  - 수술 부작용, 제품 하자 등 안전문제에 대비한 대책강구도 필요함.

 

 

자료원 : 중국의료정보망(www.mednet.cn), 용연망(www.027ryw.com), 호북성통계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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