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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안, 춘절맞이 판촉전 다채롭게 개최
  • 트렌드
  • 중국
  • 시안무역관
  • 2010-02-02
  • 출처 : KOTRA

 

中 시안, 춘절맞이 판촉전 다채롭게 개최

- 전통소비경향을 점차 탈피, 고급화, 다양화 추세로 전환 중 –

- 춘절 등 현지명절 활용한 제품 진출 필요 -

 

 

 

 ○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이 열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백화점, 할인매장, 온라인 등의 춘절맞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름.

 

 ○ 온·오프라인 모두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해 할인, 여행권 및 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하고 있음.

 

 ○ 중국인들은 춘절에 가족끼리 함께 모여 춘절빔을 입고 새해를 맞이하는 풍속이 있으며, 전통적으로 춘절에 먹을 식품 등을 미리 구입하기 때문에 식품 구매가 많음.

 

 ○ 그러나 소득수준이 상승함에 따라 이전의 소비형 전통적 구매제품 외에 휴대폰, 평면TV, 자동차 등으로 다양해짐.

 

□ 80% 이상, 식품 위주 구입

 

 ○ 시안완바오(西安晚报)가 최근 실시한 춘절용품 구매 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춘절용품으로 어떤 품목을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 80%의 이상이 춘절 사용 식품인 것으로 조사됐음.

 

 ○ 소득수준 향상으로 춘절용품이 일부 고가화되고 품종이 다양해지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춘절용 식품·의류·선물용 술과 담배 등이 주류를 이룸.

 

 

 ○ 최근에는 새해에 건강을 선물한다는 컨셉트로 춘절용 선물용품으로 건강식품이 서서히 관심을 끎.

 

□ 춘절용품 구매 예산은 1000~3000위앤대가 가장 많아

 

 ○ 춘절용품 구입 예산에 대해 47.47%가 1000~3000위앤대라고 응답했으며, 1000위앤 이하는  26.26%, 3000~5000위앤은 14.14%로 나타남.

 

 

 ○ 춘절용품 구입시기는 대부분 춘절 15일 전에 구매하며, 1주 전 구입이 그 다음으로 많음.

 

□ 인터넷쇼핑 크게 증가

 

 ○ 대형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이 일정 금액 이상 구입 시 홍콩·마카오 여행권 증정, 할인, 상품권 지급 등 각종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이 전통적인 구매 방식에 비해 시간과 노력이 절약되는 이점으로 20~30대 직장인을 위주로 크게 증가하고 있음. 최근에는 운송비 절감을 위해 공동구매 후 분배하는 실속파도 등장함.

 

 ○ 생활리듬이 빨라지면서 이전에 대부분의 소비자가 여러 상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 점차 사라지고, 한 상점에서 한 번에 구입하는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음.

        

□ 시사점

 

  중국 경제 고성장으로 인한 소득수준 향상으로 춘절용품 구매품목이 전통 소비경향을 탈피해, 품목이 더욱 다양해지고 고급화될 전망임. 특히 인터넷 등을 이용한 춘절용품 구입 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춘절제품이 범람하는 가운데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아직도 높기 때문에 현지 언론매체를 활용한 제품의 인지도 및 공신력 제고가 매우 필요한 상황임.

 

 ○ 춘절제품이 아직 전통적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한국 제품 진출여지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한국 특색을 살린 선물용품을 위주로 한 온라인쇼핑은 상당한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임.

 

 

자료원 : 시안완바오 등 현지언론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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