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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브라질 Petrobras, CO₂포집기술 연구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09-12-30
  • 출처 : KOTRA

 

[산업기술] Petrobras, 석유시추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연구 주력

- 대형 심해유전 발견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 대량 증가 -

- 향후 유전 개발규모 대폭 증가, 이산화탄소 처리문제 시급 -

 

 

 

□ 개요

 

  브라질 석유개발기업 Petrobras는 최근 1~2년 사이 대형 심해유전인 Pre-Sal(염전층 전방부)을 리우주 연해에서 발견함. 심해유전은 지상유전과 달리 개발 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Petrobras는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유해가스 처리문제를 다각적으로 연구 중인 것으로 밝혀짐.

 

□ 세부내용

 

  Petrobras는 최근 1~2년 사이 대형 심해유전 Pre-Sal을 리오주 연해에서 연달아 발견함.

 

  지금까지 발견된 유전은 지상유전이 대부분이라 유전개발과정에서 소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돼 가스포집에 큰 어려움이 없었음. 하지만 심해유전은 규모가 커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Petrobras는 이산화탄소 및 기타 유해가스의 포집, 수송 및 저장과 관련해 다각도로 기술을 연구하고 있음.

 

 ○ 최초 발견된 심해유전인 투피(Tupi)유전의 경우 이산화탄소 함유량이 12%나 돼 Petrobras는 이산화탄소 처리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Tupi유전은 2010년부터 개발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5개의 석유 및 천연가스 광구 외에도 2개의 구멍을 더 뚫어 유전 개발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재주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 또 다른 방안은 이미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도달해 석유 생산량이 매우 적은 유전을 골라 Tupi유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것임.

  -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면 좁고 단단한 암반 사이에 위치한 석유를 쉽게 채굴할 수 있어 석유생산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짐.

 

  현재 Petrobras는 약 3000만 달러의 재원을 투입해 브라질 전역의 13개 대학연구소와 협력, 이산화탄소 포집, 운반 및 저장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 또한 Petrobras 내부에는 'CENPES'라는 연구부서를 별도로 두고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연구하고 있음.

  - 'Proclima'는 CENPES가 200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젝트로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문제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음.   

 

□ 시사점

 

  지금까지 발견된 유전은 지상유전이 대부분이라 유전개발과정에서 소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돼 가스포집에 큰 어려움이 없었음. 하지만 최근에 발견된 심해유전은 규모가 커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

 

 ○ 최근 1~2년 사이 발견된 Pre-Sal 때문에 적어도 향후 10여 년간 Petrobras는 이산화탄소 처리 관련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분야 우수업체들과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 경제전문지 Valor, KOTRA 상파울루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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