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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5대 도시 GDP의 25% 차지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09-12-2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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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5대 도시 GDP의 25% 차지
-상파울루, 리우, 브라질리아, 벨로 오리존테, 꾸리치바 등 –
-1인당 소득 24만 헤알인 도시도 있어-
□ 개요
○ 최근 국가지리통계원 IBGE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7년 기준 상파울루, 리우 데 자네이루, 브라질리아, 벨로 오리존테, 꾸리치바 등 5개 도시에서 생산되는 GDP가 브라질 전체 GDP의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주도(州都) 중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도시는 에스피리토 산토(Espirito Santo) 주의 비토리아(Vitoria) 시로 조사되었으며, 2위는 브라질리아, 3위는 상파울루의 순으로 나타남.
○ 한편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도시는 바이아(Bahia) 주의 상 프란시스코 도 콘데(São Francisaco do Conde) 시로, 2007년 기준 1인당 GDP는 무려 24만 헤알인 것으로 나타남.
□ 세부내용
○ IBGE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가장 높은 GDP를 가진 도시는 상파울루로 조사됨.
– 2007년 기준 상파울루 시의 GDP는 3200억 헤알로 브라질 전체 5564개 시 GDP 총액의 12.02%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리우 데 자네이루 시는 GDP 규모가 1400억 헤알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브라질리아(1000억 헤알), 4위는 벨로 오리존테(380억 헤알), 5위는 꾸리치바(380억 헤알) 등의 순으로 조사됨.
도시
GDP(단위 10억 헤알)
점유율(%)
1
São Paulo
320
12.02
2
Rio de Janeiro
140
5.24
3
Brasil
100
3.76
4
Belo Horizonte
38
1.44
5
Curitiba
38
1.42
6
Manaus
34
1.29
7
Porto Alegre
33
1.26
8
Duque de Caxias
28
1.06
9
Guarulhos
27
1.03
10
Campinas
27
1.02
자료원: IBGE
○ 동 조사에 따르면 주도 중에서 가장 높은 GDP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는 에스피리토 주의 비토리아 시로 2007년 기준 시민 1인당 GDP는 61000 헤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브라질리아(43000헤알), 3위는 상파울루(29000헤알), 4위는 포르토 알레그레(24000헤알), 5위는 리오 데 자네이로( 23000헤알)등의 순인 것으로 밝혀짐.
자료원: IBGE
○ 공공기관에 의해 생산되는 GDP가 도시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경우는 브라질리아로 시로 나타났으며, 2위는 보아 비스타 (Boa Vista), 3위는 마카파(Macapá) 순으로 조사됨.
도시명
비중
Brasilia
48.3%
Boa Vista
39.7%
Macapá
39.0%
Rio Branco
26.7%
Porto Velho
22.2%
자료원: IBGE
○ 한편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도시는 바이아 주에 위치한 상 프란시스코 도 콘데(São Francisco do Conde)로 조사됨. 동시의 1인당 국민소득은 무려24만 헤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로우베이라(Louveira), 3위는 쿠리치바(Curutiba) 순으로 나타남.
도시 명
소속 주
1인당 GDP(단위: 1000헤알)
São Francisco do Conde
Bahia
240
Louveira
São Paulo
212
Arapoã
Minas Gerais
197
Triunfo
Rio Grande do Sul
196
Confins
Minas Gerais
160
자료원: IBGE
□ 시사점
○ 브라질은 방대한 국토 면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는 상파울루, 리우 데 자네이루, 미나스 제라이스, 파라나 등 일부 주에 편중되어 발달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5개 주도(州都)의 GDP 총액은 전체 GDP의 약 25%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인당 GDP의 경우 편차가 더욱 극심한 것으로 나타남. 바이아주 상 프란시스코 도 콘데 시는 1인당 GDP가 24만 헤알로 조사된 반면, 파라 주의 자카레아캉가 시의 1인당 GDP는 1566헤알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남.
○ 최근 수년간 브라질 GDP 비중을 살펴보면 농업 및 공업 부분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서비스 분야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브라질 서비스 분야는 경제위기에도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았으며 향후 브라질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질 전망임. 전문가들은 향후 금융업체를 비롯한 서비스 분야 업체들이 주도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로 옮겨가는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이미 Osasco, Jundiai, Paranaguá, Itajaí 등은 소속 주의 주도에서 다소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GDP를 보이고 있음.
○ 따라서 대 브라질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브라질의 이 같은 경제 불균형을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상파울루 KBC 보유 자료 종합
환율: 1달러= 1.77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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