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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2009년 3/4분기 외국인직접투자(IED) 유입 60년대 이후 최저치
- 투자진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12-0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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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2009년 3/4분기 외국인직접투자(IED) 유입 60년대 이후 최저치
- 내년도 미국 경제 회복이 외국인직접투자유입에 관건 -
- 정부의 외국인투자유치 노력 이용할 필요 있어 -
□ 멕시코, 경제침체로 인해 외국인직접투자유치 급감
Ο 멕시코경제부(SE)에 따르면 금년 3/4분기까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규모는 97억불로 전년동기대비 37.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특히 올 3분기 FDI는 6억 3700만불에 그쳐 196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함.
Ο 멕시코 주요 외화수입원은 석유수출, 해외송금유입, 외국인직접투자, 관광 수입등을 들 수 있음. 그러나 세계경제위기로 인한 영향으로 외화유입이 크게 감소하고 있음. 석유수출의 경우는 유가하락 및 멕시코 원유생산량 감소로 인해 원유수출액이 트게 감소함. 해외송금유입의 경우는 주로 미국의 건설업에 종사했던 멕시코 이주노동자들이 미국 건설경기 하락으로 일자리를 잃으면서 송금액이 감소하였음. 관광의 경우도 경제위기와 신종플루 사태로 인해 타격을 입었음.
멕시코 주요 외화수입원
단위: 백만불
2008
2009
감소율(%)
석유수출
43,269
21,173
-51.07
해외송금
18,978
16,435
-13.40
외국인직접투자
15,560
9,750
-37.34
관광
10,205
8,411
-17.58
자료원: El Financiero
주: 3/4분기까지의 누적수치 기준
Ο 반면 간접투자는 증가세에 있으며, 올 3분기에만 77억 8300만불을 기록하여, 최근 13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줌. 주 투자 내역은 선진국의 낮은 이자율을 활용한 (달러 캐리 등) 멕시코 내 증권시장 투자가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힘.
□ 2009년 3/4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Ο 국가별비중을 보면 미국이 5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네델란드 14.8%, 푸에르토리코 11.9%, 카나다 5.8%, 영국 4.4%, 스페인 4.2% 순임. 우리나라의 경우 금년 3천만불의 투자에 그쳐 전체 투자유입의 0.3%에 불과함.
2009년 국가별 직접투자비중
자료원: 멕시코 경제부(SE)
Ο 투가 분야를 보면 제조업(38.9%)과 금융업(22.9%), 무역업(16.1%) 순임. 전반적으로 투자유입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광업, 제조업, 건설, 교통통신 분야에서의 투자 유치규모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전년대비 3/4분기 투자유입 동향
단위: 백만불
2008
비중(%)
2009
비중(%)
농수산업
9.8
0.1
7.3
0.1
광업
3,345.9
21.5
236.7
2.4
제조업
5,261.2
33.8
3,796.7
38.9
전력 및 수도
38.8
0.2
5.6
0.1
건설
490.1
3.1
185.2
1.9
무역
1,544.1
9.9
1,582.3
16.2
교통통신
728.7
4.7
121.2
1.2
금융
3,598.1
23.1
2,231.7
22.9
기타서비스
543.4
3.6
1,583.7
16.3
Total
15,560.1
100
9,750
100
자료원: 멕시코 경제부(SE)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Ο 멕시코중앙은행(Banxico)자료에 따르면 3/4분기중 외국인 직접투자 회수규모가 6억불에 이른 것으로 나타남. 이는 멕시코에 자회사를 둔 외국계업체들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남.
Ο 현재 정부에서는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세수부족으로 인한 세법 개정, 즉 세율 인상 등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 유인이 줄어들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음. 또한 지지부진한 에너지부문 개혁, 날로 악화되는 치안불안, 부패, 관료주의 등도 외국인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
Ο 현재 멕시코정부는 이러한 이유로 이전보다 투자유치에 적극적이며 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 의지도 어느 때 보다 높음. 또한 멕시코 진출 시 멕시코무역투자진흥기관(Promexico)를 통한 투자 상담 및 지원 서비스을 이용하면 지방 또는 연방정부의 인센티브 수혜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임. 참고로 동 기관은 전국에 52개의 국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투자지역에 따른 지원을 받기가 용이하다고 함.
Promexico 한국 대표사무소
소장: Miguel del Villar
Tel: 02) 2272 36 31 / 2272 36 32 / 2272 36 16
Fax: 02) 22 72 36 33자료원: 멕시코 경제부 외국인투자국(SE. Dirección General de Inversión Extranjera), 종합일간지 Reforma,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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