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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15년 세계 6위 석유생산국 전망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황기상
  • 2009-11-12
  • 출처 : KOTRA

 

브라질, 2015년 세계 6위 석유생산국 전망

- AIE, 브라질 2015년까지 일산 310만 배럴 생산 전망 –

- 심해유전 개발 확대 따라 -

 

 

 

□ 개요

 

 ㅇ 국제에너지기구(AIE)는 지난 10일, 브라질이 2015년까지 일일 310만 배럴을 생산해 세계 6위 석유생산국이 될 것으로 전망함.

 

□ 세부 내용

 

 ㅇ 브라질은 상파울루 인근 심해 유전에서 석유 발견이 지속되면서 2015년이면 석유생산량이 일일310만 배럴로 증가해 UAE, 쿠웨이트, 이라크 등 일부 OPEC 회원국들을 제치고 세계 6위 석유생산국 부상이 전망됨.

 

 ㅇ AIE의 예상이 맞을 경우 브라질은 라틴아메리카에서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를 제치고 최대 석유생산국이 될 전망임.

  - 멕시코의 경우 국영 석유회사인 Pemex의 투자유치 부족이, 베네수엘라의 경우 우고차베스 정부의 국유화 움직임에 따른 외국인 투자가들의 이탈이 석유생산 확대에 장애요인으로 지적됨.

 

 ㅇ 브라질의 경우 2008년에만 일일 180만 배럴을 생산해 세계 11위 석유생산국에 오름.

 

 ㅇ AIE가 전망한 2015년 310만 배럴 생산량 전망치는 이 기관이 올해 6월에 전망한 2014년 340만 배럴보다 적은 수치임.

 

 ㅇ AIE는 브라질,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을 OPEC에 가입하지 않았으면서 향후 수 년간 석유생산량이 급속히 증가할 국가들로 지목함.

 

2015년 주요 석유생산국 전망

2015년 순위

국가명

2008년 순위

1

사우디아라비아

2

2

러시아

1

3

미국

3

4

중국

5

5

이란

4

6

브라질

11

7

이라크

8

8

UAE

6

9

베네수엘라

8

10

쿠웨이트

6

자료원 : AIE

 

 ㅇ 한편 국제경제조사기관인 Economatic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의 국영 에너지회사인 Petrobras의 시가총액은 2079억 달러로 미주대륙에서 엑슨모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3위 기업으로 기록됨. 브라질의 철광석 회사인 Vale의 시가총액은 1419억 달러로 14위 기업으로 나타남.    

 

□ 시사점

 

 ㅇ 브라질에서는 내년부터 심해유전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브라질의 석유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ㅇ Petrobras는 심해유전 개발에 필요한 석유시추선 28척 입찰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발주되는 석유시추선은 브라질 국내에서 건조돼야 하기 때문에 브라질의 조선기자재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ㅇ Petrobras는 석유시추선 국내 건조 시 55% 이상의 국산화부품 비율을 설정, 해외 주요 관련 장비업체들의 현지생산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지 생산업체들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함.

 

 

자료원 : Folha de Sao Paulo 등 경제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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