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필리핀에너지부, 2010년 18개 지열발전 사업자 선정 예정
  • 투자진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임성주
  • 2009-11-09
  • 출처 : KOTRA

필리핀에너지부, 2010년 18개 지열발전 사업자 선정 예정

- 10개 입찰 방식, 8개 초기탐사 지대는 직접계약 방식 채택  -

     

 보고일자: 2009.11.9

                                                               마닐라KBC 임성주

                                                               sungju@kotra.or.kr

     

□ 필리핀 에너지부는 내년중 18개 지열발전 후보지에 대한 개발사업자 선정 예정

     

 - 에너지부 재생에너지담당국(REMB, Renewable Energy Management Bureau) 차관보인 Mr. Marasigan은 10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사업자 선정을 위한 contracting round(입찰절차) 실시, 나머지 8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직접 신청(direct application)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11.8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언급.

  

 - 10개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은 PECR(Philippine Energy Contracting Round)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제안서 접수 받고 있는 상태임. 동 제안서 제출 마감기안은 11.23일, 내년 2월경 사업자 선정 완료 예정임. 이들 10개 지열 지대는 Cagua/Baua, Cagayan; Daklan and Acupan-Itogon in Benguet; Natib, Bataan; Montelago, Oriental Mindoro; Labo, Camarines Norte; Isarog, Camarines, Sur; Sta. Lourdes-Tagburos in Puerto Princesa, Palawan; Mainit, Surigao del Norte; and Maibarara, Batangas/Laguna. 에 위치.

     

 - 제안서 평가는 에너지부내 계약협상패널단(contracting negotiating panel) 에 의해 수행되며, work program 40%, financial qualification 30, technical qualification 30%의 비중으로 평가됨.

     

  * 2003년 시작된 PECR은 필리핀 정부가 에너지 자원의 탐사, 개발 희망기업에 입찰방식을 통해 해당 사업권을 부여하는 제도 (에너지부는 최근 PECR 방식하에 7개 기업에 11개의 석탄광산 운영권 부여)

     

 - 8개 미개척 지대 (frontier area)에 대한 사업자선정은 관심기업 직접 신청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 Mr. Marasigan에 따르면 동 지역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못해 PECR에 포함시킬 수는 없으며, 필리핀 전역에 분포

   (Mr. Marasigan은 KOTRA 초청으로 10월말 방한, Green Hub Asia Week 에 참가, 프로젝트 발표 및 국내기업과 면담한바 있음.)

     

□ 필리핀 지열발전 용량은 1,925 MW로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의 지열에너지 생산국

     

 - 필리핀은 지난 10년간 Malampaya 유역에서 다량의 천연가스를 생산중이나 아직까지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천연가스 전체 사용량의 6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에너지부는 에너지자립도 향상 위해 지열 등 미개발 에너지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음.

  

 - 필리핀 정부는 2008년 Biliran, Amacan, Compostela Valley, Mabini, Batangas, Kalinga지역 지열에너지 탐사, 개발을 위한 총160MW 규모, 4개 지열발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음. 세계 2위 발전용량을 자랑하는 지열은 필리핀이 주목하는 재생에너지중 하나며, 2001년 제정한 전력산업개혁법에 의거 National Power Corporation(전력공사) 소유였던 지열발전소 지분의 50%를 민영화, 현재는 민영화율이 73%로 목표했던 70%를 초과 달성했음.

     

□ 지열발전소 운영 현황

 

 - 2008년말 기준 필리핀 지열발전 용량은 1,925MW로 현재 12개 지열발전소가 가동중, 이중 5개 지열지대(Geothermal Production Field)는 민간기업이 필리핀전력공사(Napocor, National Power Corp.)와 O &M 계약 형태로 운영중임.

     

 - 과거 지열발전 최대 기업은 국영기업인 PNOC-EDC (석유공사-EDC 사업부)였으나 PNOC가 EDC를 매각, 민영화 되었음. 한편 PNOC는 2008년 EDC 매각대금 등을 활용 PNOC-RC(PNOC-Renewable Corp.)를 설립했으며, PNOC-RC 등을 활용, 지열발전 사업에 추가 참여를 추진중임.

     

 - Nueva Ecija지역의 Pantabangan-Masiway hydroelectric project의 60% 지분을 갖고 있는 EDC(Energy Development Corp.)는 필리핀 최대 지열발전 기업으로 필리핀 총 지열발전 용량의 62%인 1,199MW 급 지열 발전 설비를 운영중임.

     

필리핀 지열발전 현황

    

      자료: EDC

     

필리핀 내 대표적인 지열 발전소

지열에너지 발전소

내용

Leyte Geothermal Production

Field (LGPF)

- 세계 1위 수증기 생산

- 세부, 루손 지역 전력공급

- expiring 2031

Southern Negros Geothermal

Production Field (SNGPF)

- Palinpinon 1은 바콜로드, 알칸, 일로일로,

  카피즈, 안티크에 전력 공급

- Palinpinon 2는 세부에 전력 공급

- expiring 2031

Bacon-Manito Geothermal

Production Field (BGPF)

- 80.0MW  BacMan 2 Production Field

- 110.0MW BacMan 1 Production Field

- expiring 2031

Mindanao Geothermal

Production Field (MGPF)

- 52.0MW Mindanao 1 Production Field

  (BOT방식: expiring 2022)

- 54.0MW Mindanao 2 Production Field

  (BOT방식: expiring 2022)

Northern Negros Geothermal

Production Field (NNGPF) 주)

- 서쪽 Visayas   49 MW 전력공급

- expiring 2024

Other Geothermal Projects

Tanawon, Sorsogon (50 MW)

Manito-Kayabon, Sorsogon (40 MW)

Mindanao 3, North Cotabato (50MW)

Cabalian, Southern Leyte (50~80 MW)

Dauin, Negros Oriental (40MW)

Nasulo, Negros Oriental (20MW)

Rangas, Sorsogon (40MW)

      자료: PNOC-EDC

      주: Northern Negros 지열발전소는 수증기 생산 부족으로 2008.5월 이후 전력생산 일시

        중단 상태, Northern Negros는 2008.1분기 동안 9.3GWh 전력생산

     

참고: EDC/필리핀 지열발전 현황

    

     

지열서비스 계약 체결 동향

     자료: DOE(Department of Energy)

 

□ 지열에너지 개발 전망

     

 -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한 필리핀은 지열에너지 잠재력이 풍부하며, 특히  “wet” steam fields 활용 발전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임. 석유공사 자회사였던 EDC의 탐사결과에 따르면 전국에 걸쳐 2,047MW의 확인 지열에너지와 약4,790MW(소양강댐 24개 규모)의 잠재적인 지열에너지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 에너지부는 지열 부문에 있어 10년내 1,200MW 수준의 발전용량 증설을 계획중이며, 2008년 상반기 필리핀 전체 30,039GWh 생산전력의  18%를 지열부문이 차지했음.

  

 - 주요 지열에너지 지역은 Albay의 Bacman, Leyte의 Tongonan, Negros의 Palinpinon와 Mambucal, Davao의 Mt. Apo 등이 꼽힘.

에너지부 접수, 지열에너지 프로젝트 현황, 2009.8월말 기준

 - Pre-Development Service Contracts 신청: 14건

 - GSC(Geothermal Service Contracts)의 Operating Contracts로 전환 신청: 5건

  * 관련 용어는 II-1항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가이드라인 참조

     

□ 지열에너지 개발기업에 대한 투자인센티브는 아래와 같음.

     

 - 소득외 모든 세금 면제

 - 소득세 산정시 정부 지분 제외

 - 관련 기계, 장비, 부품, 원료 수입시 관세 면제

 - 자본재에 대해 10년간 감가상각 인정

 - 외국인 기술자(가족 포함) 고용 인정

 - 자본재, 이익금 본국 회수(송금) 보장

 - 특히 지열발전의 경우 대형 프로젝트로 금융, 기술이 복합된 FTAA(Financial Technical Assistance Agreement) 방식으로 추진시 외국기업에 대해 100% 지분 보유 허용

     

필리핀 지열발전 프로세스

 

     

필리핀내 지열프로젝트 소요기간, 7년내외

         자료: EDC

     

필리핀내 지열에너지 프로젝트 단계별 소요 비용

    

      자료: EDC

     

필리핀내 지열프로젝트 추진시 단계별 고려요소

    

 

자료: Business World, EDC, DoE, Powertech Business Forum,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필리핀에너지부, 2010년 18개 지열발전 사업자 선정 예정)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