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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력장비 수요 비해 공급 턱없이 부족
  • 트렌드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11-05
  • 출처 : KOTRA

 

인도, 전력장비 수요 비해 공급 턱없이 부족

- 연간 약 13억 달러 장비 수입 -

- 인도정부, 매년 1만4000㎿ 규모 전력 추가 계획 -

 

 

 

유망사유 : 인도정부와 민간기업들의 전력프로젝트 시행 확대로 각종 전력장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인도 현지기업들의 공급량이 부족해 수입을 통한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및 수요 특징

     

 ○ 인도는 만성적인 전력 부족을 겪고 있어 최근 들어 인도정부와 민간기업들의 전력 확대를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가 급증하고 있음.

  - 인도의 전력생산량은 1950년대에 2300㎿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14만7806㎿로 64배 증가함.

                

에너지원 발전설비 구성현황

구분

화력

수력

재생

원자력

합계

발전설비(㎿)

92,860

37,375

13,451

4,120

147,806

구성비(%)

62.8

25.3

9.1

2.8

100.0

자료원 : http://powermin.nic.in

 

 ○ 인도 전력장비시장은 크게 발전, 송전, 배전 기계류 및 기타 장비 등 4가지로 나눌 수 있음.

  - 발전기계류로는 제너레이터, 보일러, 터빈 등이 있으며, 송전기계류에는 변압기, 송전탑, 배전기계류에는 서킷브레이커, 스위치기어와 컨트롤기어 등이 주요 품목임.

  - 기타장비로 전기모터, 와이어 및 케이블 등이 취급됨.

     

 ○ 인도상공회의소(Assocham)에 따르면, 인도정부는 매년 1만4000㎿의 전력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인도 전력시장은 매년 600억 루피(약 13억 달러)의 전력장비를 수입해 소비할 것으로 전망함.

  - 인도 현지 전력장비시장 규모는 200억 루피(약 4억3000만 달러)에 불과함.

     

2. 경쟁 및 수입 동향

     

□ 현지생산 및 경쟁동향

     

 ○ 인도 전력장비시장은 중·소규모 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의 35%를 구성함.

     

 ○ 현재 인도 전력장비시장은 Bharat Heavy Electricals Limited(BHEL)가 약 70%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그 외에 BGR Energy Systems, Sunil Hitech, Gammon India, Pahapur Cooling, Elecon Engineering, Mcnally, Thermax, TRF 등이 있음.

 

Steam &Hydro Turbines과 Boilers의 생산현황

자료원 : Centre for Monitoring Indian Economy(CMIE)

     

  - 변압기시장은 인도에서 약 750억 루피 규모로 형성돼 있으며 변압기 용량은 REC-25, 53, 100㎸A부터 400㎸, 600㎹A의 특별 고압변압기, 500㎸까지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이 인도에서 생산됨.

  - 스위치기어시장은 저전압(LT) 35%, 고전압(HT) 65%의 비율로 구성돼 있으며, LT 제조업체로 L&T, Datar Switchgears 등과 HT 제조업체로 GEC Alstom, Crompton Greaves, BHEL, ABB가 대표적임.

     

스위치기어 생산현황

(단위 : 천만 루피)

자료원 : Centre for Monitoring Indian Economy(CMIE)

     

 ○ 인도 전력장비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업체로는 미국의 General Electric(GE), 일본의 Mitsubishi Heavy Industries, 스페인의 Union Fenosa SA 등이 있으며 이 업체들은 마드야 프라데쉬주의 산업단지 지역에 전력장비 제조공장을 설립 중임.

 

 ○ 수입동향

  - 인도 전력장비 중 제너레이터는 2007-08년 기준 4억8784만 달러이며 2006-07년과 비교해 38% 증가율을 보였고, 변압기는 전년 동기 대비 2007-08년에 32%의 증가율을 보임.

     

제너레이터 주요 수입대상국 및 수입금액

      (단위 :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06

2007

2008

1

중국

36.89

72.79

123,81

2

독일

37.85

71.79

67.11

3

한국

20.93

31.69

51.95

4

일본

14.59

20.13

48.53

5

미국

21.12

25.29

38.44

합계

225.86

352.33

487.85

주 : 순위는 2008년 1~12월 기준임.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 변압기의 주요 수입국은 중국(38.07%), 독일(16.55%), 미국(4.36%), 한국(4.07%), 일본(3.96%) 순임.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 진출방안

 

 ○ 인도는 현재 전력 확충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어 전력장비의 수요가 매년 급증할 것으로 보임.

  - 인도정부는 'Power for all by 2012'라는 캠페인을 내걸고 인도 전 지역에 메가급 발전프로젝트 시행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원자력 발전설비를 1만㎿까지 확충, 2020년까지 2만㎿로 증가시킬 예정임.

   

 ○ 인도 전력장비시장은 확대되는 전력발전프로젝트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으로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실정임. 또한 현재 현지 민간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 발전산업에 투자 진출하고 있음.

  

 ○ 현재 중국이 인도 전력장비시장에서 가격경쟁력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나 한국제품은 뛰어난 품질로 인도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함.

     

 ○ 한-인도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정식체결로 단기 수혜품목인 전력장비 및 부품은 인도 수출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 관세 및 비관세장벽

     

 ○ 인도는 제너레이터(HS Code : 8501)와 변압기(HS Code : 8504)에 대해 기본관세 7.5%, 상계관세 8.24%, 특별 상계관세 4%, 교육세 3%로 구성된 총 관세율 21.523%를 부과함.

     

     

자료원 : CMIE, 이코노믹타임즈, World Trade Atlas, 현지언론, KOTRA 뉴델리KBC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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