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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발전산업 관련 프로젝트 잇달아
- 투자진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09-10-2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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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확보를 위해 전력 증강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 -
-한국기업들 줄줄이 수주, 요르단 원전 사업 참여에도 긍정적 영향-
□ 요르단 발전산업 한국업체 참가 현황
ㅇ 요르단 발전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공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
ㅇ 지난 9월 말 한화가 요르단 제2의 발전회사인 삼라(Samra)발전소의 전력증산 3단계 프로젝트
추진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10월 22일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음
- 총 285 메가와트 규모의 가스터빈 발전소 2개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임.
ㅇ 한국전력도 요르단 중부에 위치한 알카트리나 지역에 건설예정인 가스복합 화력발전소 건설
컨소시움 사업자로 선정됨.
- 이 발전소는 373 메가와트 규모임.
ㅇ 이와 함께 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았던 암만 동쪽 30Km 지점에 소재하고 있는 380 메가와트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도 10월 26일 준공됨.
□ 요르단 전력 현황ㅇ 이와 같이 요르단에 한국 기업의 발전업체 진출이 활발해진 것은 에너지 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전력 증산 붐이 일고 있기 때문임.
ㅇ 중동에 있지만 석유가 안 나오는 요르단은 필요 에너지의 96%를 수입해 의존하고 있으며 에너지
수입액은 GDP의 1/5을 넘고 있음.
ㅇ 또한 물 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홍해와 사해를 잇는 대수로와 홍해 담수화시설 건설을 국책사업
으로 추진 중인데 현재 요르단 전체 6개의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2,400메가와트는 이 공사를 추진
하기에 부족한 현실임.
□ 요르단 원전 사업 계획ㅇ 이와 같은 전력 부족 해결을 위해 요르단 정부는 국토 최남단 아카바 부근에 약 50억 달러가 투입
되는 1,000메가와트급 원전 건설 사업을 추진중에 있음.
- 2035년까지 전체 에너지의 60%를 원전을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도 진행중임.
- 이미 요르단에서 발전소 수주 경험이 있는 우리 기업들은 이들 대형 원전 프로젝트의 참가도
기대하고 있음.
ㅇ 이에 대한 전초전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은 공동으로 올 연말에 선정될 1억5천만달러가 투입되는 5메가와트급 원자로 수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경쟁국인 중국, 러시아, 아르헨티나에 비해 우수한 기술로 승부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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