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MRI 시장, 경기침체에도 성장세 지속

- 한국 브랜드 인지도 제고위해 적극적인 홍보 필수 –

- 지속적인 A/S망 구축·제공을 위해 장기적인 유력 유통망 발굴 필요-

□ 시장현황

 ○ 2008년 수입액 전년도 대비 74% 증가

  - 현지 MRI시장은 전량 수입하고 있으며, 2008년 하반기 경제침체 현상에도 불구하고 2008년 수입은 2180만 달러로 전년대비 74% 증가

  - 2002년 외환위기 이전인 1998년 1679만 달러로 최고 성장세를 기록한 후 가장 높은 수입량 기록

 ○ 아르헨티나 MRI 시장은 2002년 경제위기로 이후 수입이 위축돼 공급이 부족

  - 중고기기 수입 허가조치로 인해 대부분 중고품 위주로 수입이 이뤄져 구형 모델의 교체수요도 많아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보임.

 ○ 시장점유율

  - 현지 시장은 독일, 미국, 네덜란드, 중국, 일본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고, 2008년 미국 브랜드가 304%로 크게 증가함.

  - 아르헨티나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는 GE(미국), 지멘스(독일), 필립스(네덜란드), 도시바와 히타치(일본), 네우소프트(중국) 등이 있음.

MRI(HS Code 9018.13) 수입통계

 (단위 : US$ 천, %)

자료원 : MERCOSUR ON LINE

□ 주요브랜드 동향

 ○ 가장 인지도가 높은 Philips, Siemens, GM 모델임.

□ 주요 수입업체 현황

 ○ 2008년 현지 주요 수입업체는 필립스, F.L.E.N.I, SIEMENS, ENERI, SPM Systema, GE 등임.

  - 네덜란드 브랜드 경우 필립스, 독일 브랜드의 경우 지멘스, 필립스 미국 브랜드의 경우 아르구스, S P M Sistema, GE, Diag 등에서 수입함.

  - 2008년 필립스, F.L.E.N.I, SIEMENS 사가 전체 수입량의 30%가량 점유함.

(단위 : US$ 천, %)

자료원 : MERCOSUR ON LINE

□ 수입통계

 ○ 역외관세 : 0%

 ○ 역내관세 : 0%

 ○ 통계세 : 0.5%

□ 시사점

 ○ MIR시장은 중고기기 교체 및 신규 수입이 많아 성장세 지속 전망

  - 유력수입상 발굴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진출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음.

  - 한국제품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력 공식 대리점 발굴을 통해 현지 시장에 신뢰 확보 및 홍보 지속 노력 필요

 ○ 대형 의료기기는 꾸준한 A/S 등 기술 및 부품 지원이 중요함.

  - 현지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기술 및 부품지원 등 A/S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 유통망 발굴이 중요함.

  - 현지시장에서는 고가 의료기기는 제품 구입 후 사후관리 서비스에 큰 중점을 두고 있어 장기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

자료원 : 관세청 통계(MOL), Tarifar(관세율 정보) 및 부에노스아이레스KBC 정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