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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비정품 자동차부품 사전검사제도 도입 예정
  • 경제·무역
  • 이스라엘
  • 텔아비브무역관 박은경
  • 2009-07-31
  • 출처 : KOTRA

 

이스라엘, 비정품 자동차부품 사전검사제도 도입 예정

- 정품 자동차부품 시장규모 확대 전망 –

 

 

 

□ 비정품 자동차부품 사전검사규정 3개월 내 도입 예정

 

 ○ 앞으로 비정품 자동차부품을 이스라엘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품질검사와 안전성 검사를 받아 교통부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할 예정임.

  - 이스라엘 교통부에서는 이 규정을 3개월 내 도입할 예정으로 최종 검토단계에 있음.

 

 ○ 현재 비정품 자동차부품은 특별한 규제없이 수입 및 판매가 가능했으나 이는 자동차부품의 품질을 전반적으로 저하시키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이 교통부의 판단임.

 

□ 완성차 수입업체가 이 규정의 수혜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

 

 ○ 현재 정품 자동차부품은 완성차 수입업체들이 수입해 자신들의 정비소 체인에 공급하고 있음. 따라서 이 규정이 시행될 경우 완성차 수입업체들이 수혜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됨.

 

 ○ 반면 비정품 자동차부품 수입상들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부품시장은 비정품 부품으로 인해 시장가격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유경쟁을 가능하게 해 소비자에게도 혜택이 있었다고 주장

  - 이 규정이 확정되면 비정품 부품의 수입비용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음.

 

□ 정품 자동차부품 시장규모 확대 전망

 

 ○ 자동차부품시장은 중국 등 수입가격이 낮은 국가의 비정품 제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사전검사제도의 도입으로 저가 브랜드의 가격경쟁력이 저하될 것으로 전망됨.

 

 ○ 이스라엘의 한국 완성차 점유율은 2008년 기준 약 13% 수준임. 따라서 이 규정이 실시되면 한국산 정품의 수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이스라엘 교통부, 이스라엘 정비소연합회, 일간지 Ma'ar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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