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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
  • 경제·무역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09-07-13
  • 출처 : KOTRA

 

中,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

- 상반기 판매량 600만 대 넘어 -

- 2009년 자동차 판매량 목표 1100만 대로 상향조정 -

 

 

 

□ 판매량 4개월 연속 100만 대 넘어 세계 1위로 부상

 

 ○ 중국자동차공업협회(汽車工業協會)가 발표한 상반기 중국자동차 생산판매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자동차 생산량 599만800대, 판매량 609만8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22%, 17.69% 증가. 그 중 소형 배기량 승용차의 판매율 증가속도가 매우 빠름.

  - 6월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36.48% 증가한 114만2100대로 연속 4개월 100만 대가 넘는 기록을 세움.

  - 2009년 상반기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연속 6개월 세계 1위 유지

 

2009년 상반기 중국 자동차 판매량

         (단위 : 만 대, %)

구분

판매량

증가율

누적 판매량

누적 증가율

1월

73.55

-14.35

73.55

-14.35

2월

82.76

24.72

156.36

2.70

3월

110.98

5.01

267.88

3.88

4월

115.31

24.97

383.19

9.43

5월

111.97

34.02

495.68

14.29

6월

114.21

36.48

609.88

17.69

 

2009년 상반기 자동차 월 판매량 추이

         (단위 : 만 대, %)

자료원 : 中國汽車工業協會

 

□ 자가용시장 호황

 

 ○ 올 상반기 자가용 판매시장은 급성장세를 보임. 상반기 판매량 증가폭은 전년 동기 대비 8.55%p임.

  - 올 6월 자가용시장은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해 당월 판매량이 87만 대를 넘는 기록을 세움. 4월부터 연속 3개월 80만 대를 초월함. 전년 동기 대비 승용차와 교차형 승용차(승합차)가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보임. 중국 로컬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은 계속 1위를 유지

  - 올 상반기 자가용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62% 증가한 453만3800대로 증가폭은 전년 동기 대비 8.55%p 높음.

 

올 상반기 중국 자가용 판매량

  (단위 : 만 대, %)

구분

월 판매량

증가율

누적 판매량

누적 증가율

1월

61.06

-7.76

61.06

-7.76

2월

60.73

24.23

121.79

5.81

3월

77.24

10.26

199.57

7.81

4월

83.10

37.37

282.67

15.09

5월

82.91

46.83

366.09

21.20

6월

87.29

48.36

453.38

25.62

  

올 상반기 자가용 월 판매량 추이

              (단위 : 만 대, %)

자료원 : 中國汽車工業協會

 

 ○ 승용차 차종별 판매량

  - 상반기 기본형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324만4000대로 전체 자가용 판매량의 71.55%, 자동차 총 판매량의 62.89%를 차지

  - MPV를 제외한 기타 브랜드 자가용 판매량은 모두 증가세를 보임. 그 중 교차형 승용차가 54.46%의 증가속도를 나타내 가장 빠르며, 6월 증가속도는 75.17%를 기록

 

올 상반기 자가용 종류별 판매량

 (단위 : 만 대, %)

승용차 종류

6월

증가율

상반기

증가율

기본형 자가용

64.06

47.73

324.4

21.60

MPV

1.88

3.70

10.25

-7.98

SUV

5.33

18.07

25.17

12.20

교차형 승용차(승합차)

16.02

75.17

93.55

54.46

자료원 : 中國汽車工業協會

 

 ○ 국별 승용차 판매현황 : 중국산이 절반을 차지

  -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은 중국산, 일본산, 독일산, 미국산, 한국산 및 프랑스산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국별 판매량 비율도 안정된 수준을 유지

  - 상반기 중국산 승용차 판매량은 205만4900대로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45.32%를 차지. 다음은 일본계 승용차가 20%를 차지. 한국계 승용차는 7.67%를 차지, 6월 판매량은 7.82%를 차지함.

 

올 상반기 자가용 국가별 판매량

   (단위 : 만 대, %)

국가별

중국산

일본계

독일계

미국계

한국계

프랑스계

판매량

205.49

93.95

64.81

42.60

34.79

11.74

비중

45.32

20.72

14.29

9.40

7.67

2.59

자료원 : 中國汽車工業協會

 

□ 기업 그룹별 자동차 판매현황

 

 ○ 이치(一汽) 판매량 하락세, 기타 기업은 모두 증가세

  - BYD의 증가속도가 가장 빠른 편으로 2009년 상반기 판매량이 17만6800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

  - SAIC MOTOR, 이치, 둥펑 등 10개사의 총 판매량은 509만8800대로 전국 자동차 판매량의 84%를 차지

 

올 상반기 기업 그룹별 자동차 판매량

      (단위 : 만 대, %)

순위

기업/집단

판매량

비중

1

SAIC MOTOR(上汽)

121.73

19.96

2

이치(一汽)

86.28

14.15

3

둥펑(东风)

80.81

13.25

4

창안(安)

67.90

11.13

5

베이징자동차(北汽)

58.22

9.55

6

광저우자동차(广汽)

25.73

4.22

7

Chery(奇瑞)

21.12

3.46

8

BYD(比迪)

17.68

2.90

9

Brillance Auto(晨)

15.21

2.49

10

JAC(江淮)

15.20

2.49

 

합계

509.88

83.60

자료원 : 中國汽車工業協會

 

 ○ 상반기 자가용 판매량 TOP 10대 기업

  - 2009년 상반기 중국 승용차 판매량은 양호하며, 각 자동차 기업은 2009년 상반기에 전년 목표 판매량의 절반을 달성. 베이징 현대의 경우 반년간 판매량이 전년 판매량의 71.39%에 달해 우수한 판매실적을 보임.

  - 판매량 증가율로 보면 BYD가 176%로 1위를 차지, 다음은 광저우 혼다가 80%로 2위이며, 베이징현대는 73.4%로 3위를 차지함. 그 외 지리(吉利)의 판매량도 24% 증가해 10위권 안에 랭킹됨.

 

올 상반기 승용차 기업별 판매량

  (단위 : 만 대, %)

구분

상반기 판매량

증가율

올해 목표
판매량

올해 판매목표
완성 현황

이치따중(一汽大衆)

32.6

21.00

56.4

57.80

상하이따중(上海大衆)

31.5

17.60

49.5

63.64

상하이GM(上海通用)

28.88

16.10

48

60.17

베이징현대(北京代)

25.7

56.00

36

71.39

둥펑닛산(東風日産)

22.5

41.32

38.8

58.00

치루이(奇瑞)자동차

21.12

1.54

41.9

50.40

BYD(比迪)

17.68

176.00

40

44.20

광저우혼다(广汽本田)

16.34

14.77

32

51.06

이치도요타(一汽丰田)

16.13

-9.38

40

40.30

창안포드(安福特)

14.04

20

22.48

62.46

자료원 : 中國汽車工業協會, 搜狐汽車

 

□ 시사점

 

 ○ 중국, 자동차 대국이지만 아직 자동차 강국과는 격차 벌어져

  - 중국 자동차시장이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됐으나 기술력, 경영, 브랜드 전략 등에서 아직 격차가 벌어져 있음.

  - 올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이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으나 GDP 8% 달성을 위한 목표와는 아직 거리가 있음.

   · 올해 중국경제 8%의 GDP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업 증가치도 12%에 달해야 하며, 자동차산업 증가치도 12%의 달성 공헌을 해야 함. 그러나 2009년 상반기 중국 자동차는 1.6ℓ 이하 차종의 히트로 판매량은 많지만 이윤율이 낮아 자동차 매출액이 판매량 증가율에 못 미치고 있음. 이에 따라 자동차공업 증가치 12% 목표를 달성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자동차 수출시장 아직 먹구름 깔려 있어 내수와 외수(수출) 불균형 현상 나타나

  - 상반기 자동차 누계 수출량은 14만24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0.21% 감소해 판매실적이 좋은 내수와 외수(수출시장)의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는 하반기에 수출이 호전될 조짐이 아직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고 함.

 

 ○ 상용차 판매 증가율이 승용차보다 낮아

  - 국민경제를 직접 반영하는 상용차의 상반기 판매량은 기본적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종류별로 보면 화물차 수요가 유일하게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음.

  - 업계 관계자는 5~6월 판매량을 보면 상용차의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시장이 조금씩 호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상반기 정부의 경기부양책, 소형배기량차량에 대한 세수우대조치 등으로 상반기 차량 판매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며,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중국 자동차공업협회는 2009년 자동차 판매량 목표를 연초의 1020만 대에서 1100만 대로 상향조정함.

 

 

자료원 : 中國汽車工業協會, 搜狐汽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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