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국가, 유럽국가 경제위기 탈출구

- new BRICs, SANE 대두 -

□ 유럽국가들에 활력소되는 북아프리카 국가의 경제현상

 ○ 2009년 유럽국가들 어려운 시기 될 것

  - 유럽위원회에 의하면 -1.8% 성장이 예상됨.

 ○ 지난주 Anima Investment Network Agency 앙케트에 의하면, 비록 북아프리카국가들이 금융위기의 영향은 받고 있지만, 유럽국가들은 북아프리카국가들의 상횡이 위기극복 해법이 될 것으로 평가됨.

 ○ 이전에는 마그레브 국가들의 금융시스템이 세계화와 동떨어진 점을 비판 받았으나, 현재는 장점으로 부각됨.

  - 금융권의 재정상태 건전

 ○ 1년 전부터 이집트 등의 통화가 유로화보다 10~13% 평가 절상됨.

  - 알제리통화는 5% 평가 절상

 ○ 2009년에 마그레브 국가들의 국가성장률의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2010년부터는 약 4%의 성장이 기대됨.

  - 이 지역의 소비트렌드는 2009년을 포함해 낙관적

  - 이런 점들이 유럽의 경제위기 타개 가능 요인으로 평가

□ 유망분야

 ○ 유통, 물류, 교통인프라 분야

  - 교통분야의 경우 공항 25%, 항구 7%, 고속도로 60%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임.

 ○ 경제성장에 따른 도시화로 부동산, 건축분야 유망

 ○ R&D, 휴대폰, 전자 등

□ 시사점 : NEW BRICs 대두

 ○ 세계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및 세계경제포럼이 6월 10일(수) 공동 발간한 보고서는 알제리를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이집트와 함께 아프리카 대륙의 4대 신흥경제권(Economies Emergentes)으로 평가함.

 ○ 이 보고서는 아프리카의 4대 신흥경제권을 SANE(South Africa, Algeria, Nigeria, Egypte)로 명명

  - SANE는 기존의 거대 신흥경제권인 BRICs(Brazil, Russia, India, Chaina)외에 또다른 용어로 사용됨.

 ○ 상기 보고서는 SANE가 1990년 경부터 금융개혁을 추진해 왔으며, 아프리카 최대 기업들의 2/3가SANE에 있고, 외국인투자의 절반을 흡수해 경제의 재도약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함.

자료원 : 6.11, El Moudjahid, 주간 El Watan 등 일간지, 경제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