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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 대규모 주택공급으로 건축자재 수요 확대전망
  • 트렌드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이광일
  • 2009-06-24
  • 출처 : KOTRA

     

방글라데시, 대규모 주택공급으로 건축자재 수요 확대 전망

     

 

 

□ 추진배경

     

 ㅇ 방글라데시 재무부 장관은 저소득층 및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부동산개발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방글라데시 새회계연도(2009/2010) 국회예산심의과정에서 밝힘.

  -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2만2800plot(대략 4560만sqm)을 개발해 2만600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

     

 ㅇ 이 계획은 2021년까지 모든 국민들에게 주택을 제공한다는 신정부의 선거공약, 비전 2021의 일환으로 추진됨.

  -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역 행정구역단위 각 Union과 Upazila에 있는 Growth Center 주변에 시골주택을 건설하고 도시지역에는 현대화된 시설을 지닌 주택지구를 건설할 계획임.

  - 책정된 예산안에는 경작지가 주택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들도 포함돼 있음.

     

□ 추진계획

     

 ㅇ 방글라데시 정부는 방글라데시의 인구밀도를 감안해 대규모 주택공급을 효과적으로 추진키 위해 토지사용정책인 'Land Use Policy'를 수립할 계획

  - 분산되고 무계획적으로 건립된 주택들 대신 꽉 짜인 도시계획이 union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

  - 농지나 별도의 사용목적이 있는 대지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정부는 이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민간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각종 인센티브 등의 제공도 검토 중임.

     

 ㅇ 정부는 지방에 고층빌딩을 건설할 경우 세금면제혜택을 확대제공할 계획임. 국내수요를 부양시킬 목적으로 올해 30억 타카(약 4400만 달러) 수준이던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의 주택기금 'Housing Fund'을 내년 회계연도에는 50억 타카로 인상시킴.

     

 ㅇ 주택과 건설 활동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부양을 위해 정부는 Bangladesh National Building Code 1993 및 National Housing Policy 1999 등 관련 법 개정도 추진 중임. 또한 아파트 혹은 주택 구입 시 특정이율의 세금을 지불하면 자금 출처에 관계없이 투자를 허용하는 규정도 유지함.

 

 

□ 시사점

     

 ㅇ 방글라데시 정부의 대규모 주택건설 추진계획으로 한국산 건축자재의 대방글라데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ㅇ 특히 철재차단문(Shutter gate), 상업용 빌딩의 건축 내·외장재, 지붕재에 사용되는 철강의 경우 전량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어 관련 제품의 대방글라데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ㅇ 아울러 시멘트의 경우 그간 꾸준히 대방글라데시 수출이 늘어난 제품으로 확대 수입수요가 기대됨.

 

 ㅇ 건축용 자재는 주로 중국, 인도, 대만, 일본, 한국 등지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가격에 민감한 방글라데시의 특성상 중국산 제품은 전체시장의 40% 이상을, 인도는 20% 정도, 한국산은 8% 정도 점유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시장확대를 위해 저가제품과 차별화된 시장영역을 확보하고 현지 디스트리뷰터들이 겪는 적기딜리버리 조건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음.

 

 

정보원 : 현지신문, KOTRA 다카KBC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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