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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인터넷 이용한 상품홍보에 관심가져야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6-24
  • 출처 : KOTRA

 

멕시코, 인터넷 이용한 상품홍보에 관심가져야

- 인터넷 보급률 증가세 지속 -

 

 

 

□ 멕시코, 인터넷 이용한 상품홍보에 관심가질 필요있어

 

 멕시코의 인터넷 보급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그러므로 멕시코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들은 인터넷매체를 상품홍보수단으로 적극 이용할 필요가 있음.

 

 인터넷매체들은 타 광고매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실수요자에 대한 집중홍보가 가능한

     장점이 있음. 또한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생산자와 접촉할 수도 있어 이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필요함.

 

 멕시코에서는 한국의 대기업 브랜드를 제외하고 다른 중소기업 브랜드 인지도는 상당히 낮은 것

    으로 나타남. 특히 전문분야는 홍보 부족으로 인해 시장 진출이 상당히 어려움. 일례로 의료용품

    또는 전기제품 등을 보면 실제 한국제품을 취급한 업체들은 품질의 우수성과 타 선진국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함. 그러나 한결같이 홍보 부족으로 인해 인지도가 낮은 것이 마케팅

    활동에 제약요소로 작용한다고 함.

 

□ 멕시코, 인터넷 보급률 증가세 지속

 

 멕시코 인터넷협회(AMIPCI)에 따르면, 2008년 멕시코 인터넷 보급률은 29.7%에 도달했으며,

     전년대비 16.4%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힘.(6세 이상 인구기준)

 

 이 협회의 페르난도 솔까 회장은 멕시코의 인터넷 사용인구 증가세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으나

     멕시코 전체적인 경제 및 시장규모를 고려했을 때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함.

 

멕시코, 인터넷 사용인구 증가추이

                 (단위 : 백만 명)

자료원 : 멕시코인터넷협회(AMIPCI)

 

  현재 연방전력공사(CFE)가 보유한 광섬유망의 민간개방계획이 진행되는데, 이 입찰을 통해

      사업자가 정해지고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확충되면서 점차 인터넷 보급률도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그러나 현 경제위기로 인해 증가세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임. 올해 들어 인터넷 신규 신청

      인구 증가세가 둔화됨. IT 조사기관인 Select에 따르면 PC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함.

 

  2008년 PC 보급대수는 약 1820만 대이며, 이 중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는 1130만 대라고 함.

      이는 10가구당 3.5대꼴로 보급된 것임.

 

  사회계층별 인터넷 보급동향을 보면 중상층 이상인 ABC+까지는 5%정도 인터넷 사용인구가

      증가했으며, C계층은 4%, D+계층은 9%가 증가해 점차 중하층에서의 인터넷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사회계층별 인터넷 이용 비율

자료원 : 멕시코인터넷협회(AMIPCI)

 

  전체인구에서의 계층별 인구비율은 ABC+계층까지는 전체인구의 22%, C계층은 17%, D+계층은

      33%, 나머지 D와 E계층은 28%를 차지

 

□ 전망 및 시사점

 

  인터넷 보급은 IT강국인 한국제품의 시장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 멕시코

      현지에서도 각 언론기관들은 자국의 IT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한국을 하나의 모델로

      제시하고 있어 IT업체들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됨.

 

  또한 인터넷 이용인구 확산에 따른 한국제품 홍보채널로의 이용도 권장할 수 있음.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정보 획득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전체인구에서 신문 독자비율은 30.7%이며, 인터넷을 통한 신문기사 검색은 24.7%임. 또한

      잡지의 경우 구독자는 20.2%인데 잡지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정보 습득 비중은 25.6%나 차지

 

  그러므로 각 협회 또는 전문잡지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한 제품홍보가 선행되는 것이 멕시코

     시장에 대한 성공적인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임. 이때의 홍보비용은 구독자 수, 기간과

     페이지 내의 위치, 가입회원에 대한 메일발송 등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약 50만~300만 원 정도면

     가능하다고 함.

 

  앞으로 멕시코의 인터넷 보급률은 당분간 성장세가 유지될 것임.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네티즌의

      정보 습득 노력도 현재수준보다 활발해질 것임. 그러므로 이를 시장진출 수단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함.

 

 

자료원 : 멕시코인터넷협회(AMIPCI), 종합일간지 Reforma,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 KOTRA 멕시코시티KBC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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