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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벤처투자자들, 단기 수익 창출형 투자분야로 몰려
  • 경제·무역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6-24
  • 출처 : KOTRA

 

美 벤처투자자들, 단기 수익 창출형 투자분야로 몰려

- 벤처투자자들 최근 생물공학 및 의료기기분야로 관심집중 -

- 북미보다 중국, 인도 등 아시아시장으로 투자 재개조짐 -

 

 

 

 2009년 1분기 벤처투자 다운턴 조짐

 

 ○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 2009년 1분기 벤처투자 규모는155억 달러를 기록했던 1997년 이후 최저수준 기록

  - 미국 투자은행인 Pricewaterhouse Coopers가 발표한 MoneyTree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1분기 총 투자규모는 549개사, 30억 달러 규모

  - 2008년 4분기 실적인 866개사, 57억 달러 투자에 비해 47% 급감

 

□ 주요산업 투자 두자릿수 감소 보여

 

 ○ 소프트웨어산업 : 138개사, 6억 달러 투자유치로 전년 대비 투자금액은 42%, 건수는 34% 하락

 

  인터넷산업 : 2000년 닷컴 붕괴 이후 지속적인 투자유치 하강세를 겪은 특정 인터넷회사는 전년 대비 약 31% 감소했으며, 전반적 인터넷산업 투자규모는 약 123개사, 5억6000달러에 이름.

 

  생명공학산업 : 총 133개사에 약 9억9000달러 투자유치로 전년 대비 투자금액은 40%, 건수는 31% 감소했으나 벤처투자의 최근 관심분야로 각광

  - 생명공학에 포함된 생물공학산업 및 의료기기시장에 투자가 집중되는 경향

  - 부문별 투자규모는 생물공학산업이 약 5억8000달러, 의료기기시장이 약 4억1000달러임.

 

 ○ 클린테크산업 : 1999년부터 호황기였던 청정기술(Clean technology)에 대한 벤처캐피털 투자유치는 총 33건, 1억5000달러 규모를 기록해 전년 4분기 67개사, 9억7000달러 투자보다 84% 하락

 

□ 벤처투자자들 수익중심 산업으로 집중 투자전략

 

 ○ 벤처투자자들 투자규모 줄이고 수익중심 산업에 투자 집중화

  - NY Times에 의하면 불안정한 경기 여파로 벤처투자자들은 투자금액 감소전략을 추구

  - 닷컴 붐으로 인해 기존에는 거액투자가 벤처투자산업에 있어 정형화 모델 역할

  - 반면 최근 투자 트렌드는 불경기를 감안해 5억 달러 이하 투자업체들 절반은 건수와 투자금액 모두 축소돼 수익 프로젝트 위주로 엄선

 

자료원 : Deloitte 'Global Trends in Venture Capital : 2009 Report'

 

 ○ 단기 이익창출 가능한 투자모델로 집중화

  - 2008년 early-stage는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오히려 later-stage 투자거래가 14% 감소했으나 올해에는 early-stage보다 단기간에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later-stage 프로젝트를 선호

  - PWC에 따르면 seed·early-stage 투자는 약 45% 감소돼 총 204건, 8억5000달러 기록

 

자료원 : Deloitte 'Global Trends in Venture Capital : 2009 Report'

 

□ 시사점

 

 ○ 벤처투자 단기 수익창출형 사업분야로 집중화되므로 투자집중화 산업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유치 홍보 강화해야

 

 ○ 벤처캐피털에 대한 투자 강화 위해 경쟁국 대비 적극적인 인센티브정책 마련

  - 벤처투자는 시장동향 외에도 정부 세제혜택정책에 따라 투자 진출국가가 전환되는 경향이 있어 전략산업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센티브정책이 필요

  - 현재 미국 투자자들이 정부에 요구하는 인센티브 지원정책분야는 청정기술에 관한 세금혜택분야

  - 특히 청정기술은 에너지, 안보, 고용 문제 등 3개 분야를 총체적으로 통합하는 분야로 관련 투자 증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세금혜택지원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

 

  미국 투자자들, 북미시장보다 인도, 중국 등 아시아 투자에 관심 고조, 투자흡인력 제고 노력 필요

  - 대인도 투자는 2008년 약 3억 달러, 전년 대비 43% 하락세를 보였으나 올해에는 벤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Deloitte의 조사에 따르면 약 41%가 인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전망

  - 미국 벤처투자자들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국가 중에서는 중국 투자를 가장 선호하는데, 이유는 저렴한 물가, 중류층(Middle class) 확대, 중국정부의 해외투자자들에 대한 개방적 지원정책 때문임.

  - 대한 투자 증진을 위해서는 경쟁국들의 투자 흡인 요소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경쟁력 제고를 해야함.

 

 

자료원 : Pricewaterhouse Cooper, NY Times, Deloitte ‘Global Trends in Venture Capital : 2009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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